[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2025 통일과나눔 <초당적 통일정책-전문가 포럼> ③ 자유토론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제2회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이 지난 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보 보수 중도 통일정책 전문가 및 연구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우리의 초당적 대응’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전재성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국의 과제’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진보·보수·중도 통일정책 전문가 22명이 참석해 지정 및 자유토론을 벌였다.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2024 통일과나눔 <공감한반도연구회 컨퍼런스> ④ 2세션: 발제
...통일과나눔과 공감한반도연구회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미 트럼프 정부 출범과 국제정세 및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2024 통일과나눔-공감한반도 연구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보, 보수, 중도 등 다양한 통일·국제관계 전문가와 연구자 20여 명이 참석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이 한반도와 국제정세, 통일 환경에 미칠 영향과 한국의 초당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세션에서는 미국 신정부의 국제안보와 통상외교 정책 변화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2세션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 변화와 통일 전망, 그리고 우리의 전략적 대응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현장에는 동시통역과 유튜브 생중계가 제공되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정 및 자유토론을 활발히 펼쳤다.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2025 통일과나눔 | 제2회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트럼프 2기의 대북정책과 우리의 초당적 대응
...고려대학교 교수, 문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민태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전경주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자유토론 - 강원택 서울대 교수, 고유환 동국대 명예교수, 권은민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병로 서울대 교수, 김병연 서울대 석좌교수, 김성한 고려대학교 교수, 문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민태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영선 통일과나눔 이사장, 이제훈 한겨레 선임기자, 이종원 통일과나눔 상임이사, 이하원 조선일보 외교안보 에디터, 이혜정 중앙대학교 교수, 전경주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전재성 서울대 교수,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 최아진 연세대 교수...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초당적 통일정책-전문가 포럼 ‘지금 북한, 어떻게 볼 것인가’
...유호열 고려대 명예교수(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및 김병연 서울대 석좌교수(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원장)가 주제발표를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원택 서울대 교수, 고유환 동국대 명예교수, 권은민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갑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김병연 서울대 석좌교수, 김성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진아 한국외국어대 교수, 유호열 고려대 명예교수,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인권보존기록소 소장,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영선 통일과나눔재단 이사장, 이제훈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이종원 통일과나눔재단 상임이사, 이하원 조선일보 외교안보에디터, 이혜정 중앙대 교수,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전우택 연세대 교수,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정용수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2025 통일과나눔 <초당적 통일정책-전문가 포럼> ② 지정토론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제2회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이 지난 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보 보수 중도 통일정책 전문가 및 연구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우리의 초당적 대응’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전재성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국의 과제’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진보·보수·중도 통일정책 전문가 22명이 참석해 지정 및 자유토론을 벌였다.
[뉴스] "北, 작년부터 가상자산 4조원 탈취"…캄보디아 기업 자금세탁 동원
한국·미국·일본 등 서방 11개국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이 22일 대북 제재 위반 사례를 다룬 두 번째 보고서를 냈다.
MSMT는 러시아의 제동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이 지난해 4월 활동을 종료하자 대북제재 감시 기능 공백을 메꾸고자 같은 해 10월 출범했다.
[뉴스] 백악관 "트럼프, 29일 부산서 李대통령과 정상회담"… 1박 2일 방한 확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방한해 경북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23일 밝혔다. 트럼프가 재집권한 뒤 첫 한국 방문이고, 이 대통령과의 대면(對面)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트럼프가 수요일(29일) 아침 부산으로 이동해 대한민국 대통령과 양자(兩者) 회담을 가진다”고 했다. 다만 실제 회담 장소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장소인 경주인 것으로 알려져 레빗이 이를 오인해 발표했을 가능성이 있다.
[뉴스] 국회 정보위, 내일 캄보디아 범죄·北당창건 행사 현안보고
국회 정보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정보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정원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벌어진 납치·감금 범죄 관련 상황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뉴스] 美전문가들 "APEC계기 트럼프-金 만남, 가능성 낮지만 배제못해"(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할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성사 가능성을 아직 배제할 수 없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관측했다.
[뉴스] [APEC D-7] ⑥ 한미중러 한반도 메시지는…미사일 날린 김정은도 촉각
한반도 문제와 얽힌 핵심 국가들이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상북도 경주로 집결한다.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중국과 러시아뿐 아니라 동남아 여러 나라의 고위 인사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올라간 위상을 과시했는데, 이번엔 한국이 대형 외교 이벤트의 호스트가 된 것이다.
[정치/군사]
...김정은이 탈 말을 수입하고자 국경을 열었다는 점이다. 김정은에게 북한 주민의 고통은 향락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뜻 아닌가. _ 76p
북한에서 ‘서기실’이라 할 만한 곳은 본부서기실뿐이다. 김정은의 오른팔로 알려진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담당비서나 인민군 총정치국장도 서기비서 1명만 둘 수 있다. 본부서기실은 한국의 대통령비서실 같은 정책 보좌 기관이라기보다는 김정은의 개인 비서실 성격이 강하다. _ 296p
각 부서에서 김정은에게 올라오는 문건은 본부서기실이 부문별, 용건별로 분류해 집무실 책상 위에 올린다. 문건은 ‘주보’와 ‘일보’로 나뉜다. 주보는 매주 수요일에 올리는 정기 보고로, 중앙당과...
[정치/군사]
...드라마·뉴스·대중음악·정치언어 속에서 형성되는 ‘감정의 전쟁’임을 밝힌다.
한류는 세계를 사로잡았지만 동시에 북한에는 사상적 위협으로 작동한다.
이 역설적 관계를 통해 저자는 ‘문화 안보(Cultural Security)’라는 새로운 분석 틀을 제시하며,
한국 사회가 직면한 안보·정체성·문화의 삼중 구조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이 책은 정책학자, 언론인, 문화기획자, 대북전략 연구자들에게
‘안보를 말하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문화정치학의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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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사]
...결정하였다.
p.17
한국은 인접한 대륙 강국인 중국으로부터 수많은 침략을 받았으나, 5,000여 년의 역사 동안 국가 체제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19세기 말, 조선은 내우외환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p.41
스탈린은 초기에는 미국의 개입 가능성을 우려해 신중론을 유지했으나, 1949년 8월 소련의 첫 원자폭탄 실험 성공, 10월 국공내전에서의 중국 공산당 승리 그리고 1950년 1월 미국이 한국과 대만을 극동 방위선에서 제외한 애치슨 라인 선언 발표가 그의 태도를 변화시켰다.
p.63
6월 29일, 맥아더 미 극동군사령관이 한국을 방문해 전선을 시찰한 뒤, 단순 방어만으로는 전세 역전을...
[사회/문화]
대한민국의 여덟 정부의 도전과 좌절을 담은 책이다.
[사회/문화]
《북조선 27년 대한민국 27년》은 저자가 북조선에서 보낸 27년과 대한민국에서 살아온 27년을 교차해 기록한 체험적 증언록이다. 탈북자의 시선으로 북한 사회의 실상과 대한민국에서 겪은 충격, 적응 과정, 그리고 남북한 사회를 비교하며 느낀 문제의식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정치, 경제, 교육, 종교, 문화 전반을 관통하는 글들은 단순한 회고를 넘어 독자에게 한반도의 현실과 통일의 의미를 다시금 묻는다.
[학술논문] 북한 종교 정책에 따른 신앙생활 실천방안
본 연구는 북한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한국교회가 선교적 측면에서 돕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북한 종교의 정의, 북한 종교의 헌법적 근거와 주체사상, 기독교 종교 정책 변천과정, 북한 종교 정책에 따른 신앙생활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다. 북한 종교의 헌법적 근거와 주체사상에서 북한 헌법적 근거는 신앙의 자유를 부분적으로 허용하는 것 같으나 실제 북한 사회에서는 신앙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고 있으며, 북한의 신앙에 대한 태도는 해방 직후부터 사회주의 혁명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 생각했으며, 사회주의 건설 이용의 목적으로써 헌법형법을 수정하며 부분적으로 허용하였다. 주체사상은 1980년 제 6차 당 대회를 통해 북한정권은 당 규약 전문에 “조선 로동당은 오직 위대한 수령 김일성...
[학술논문] 신 동북아 안보환경과 한중협력
...겨냥하고 있다고 보고, 미일동맹의 중국 견제와 포위를 타개하기 위해 주동진취하고 있다. 미국의 역내 핵심 동맹 국가인 일본은 일본대로 미국의 리밸런싱에 편승하여 정상국가화와 군사대국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중국으로 기울어졌던 추를 재균형하고자 한다. 북한은 말할 필요도 없이 중국의 영향권이고, 한국도 균형추가 중국에 적지 않게 기울어졌다는 시각이 적지 않은 시점에 미국의 역내 주요 동맹국이자 중국과는 전략적 협력동반자인 한국의 전략적 고민은 가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대중국정책은 매우 균형감을 갖추고 신중하게 추진되고 있다. 한중관계의 발전 방향과 협력 수준은 어디까지인가? 적어도 박근혜정부의 남은 임기 3년간 한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신뢰에 기반하여 경제협력을 심화하고, 대북, 대일정책에...
[학술논문] 우리나라 해양에서의 경찰작용의 근거와 국제법제
오늘날 연안국가를 포함하는 많은 국가들이 해양의 이용을 극대화하고 해양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는 해양을 국가의 영토 개념으로 접근하는 시대라 할 만하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북에 북한이 있고 한반도가 강대국들의 틈에 놓여 있어 특유의 지리적이면서도 지정학적인 상황에 있는 곳이 한국이다. 우리나라는 해양의 여러 가지 기능에 대한 파악과 그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그러한 맥락에서 해양에서의 안보, 주권수호, 및 해상안전을 위해 유효적절한 해양에서의 경찰작용이 있어야 한다. 해양에서의 경찰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국제정세에 비추어 보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지난 세월호 사건에서 해양경찰은 초기 구조 등 잘못으로 인해 많은 지탄을 받은 바 있으나...
[학술논문] 북한이탈청소년이 한국 정착 과정에서 경험하는 사회적 관계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북한이탈청소년이 한국 정착 과정에서 경험하는 사회적 관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북한이탈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이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참여자들의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심층면접 자료는 Giorgi의 4단계에 따라 분석되었다. 심층면접의 분석 결과에 따라, 4개의 구성요소와 24개의 하위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북한이탈청소년의 사회적 관계 경험은 크게 ‘탈북의 배경과 탈북 과정에서의 사회적 관계’, ‘한국사회 진입 과정에서의 사회적 관계’, ‘한국사회 적응 과정에서의 사회적 관계’, ‘한국사회 정착 과정에서의...
[학술논문] 한민족 문학사의 통시적 연구와 기술의 방향성
남북한 문학과 함께 중국 조선족 문학, 중앙아시아 고려인 문학, 일본 조선인 문학, 미국 한인 문학을 하나의 문화권으로 바라보고 그 작가와 작품을 유기적으로 고찰하는 문학사를 새롭게 기술해 보자는 것이 한민족 문학사의 창의적 의도이며 도전적 의욕이다. 이를테면 북한문학과 재외동포 문학을 포함한 한민족 전체의 문학사를 작성해야 할 시기에 이르렀다는 뜻이다. 이 시도는 남북한 문학사의 성과를 이어 받으면서 지금까지 없던 문학사의 새로운 길을 내는 일이므로, 향후의 후속 연구와 자료 활용에도 초석이 되어야 한다. 크게 구분하여 남북한과 재외 4개 지역 등 모두 6개 지역이 세항을 이룰 한민족 문학사는, 하나의 일관된 문학사로서 통합적 기술의 성격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각기 세항의 실상에 있어 상이한 대목이 많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