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평화체제 노력' 李 3·1절 기념사에 北 아직 무반응
'한반도 평화'를 강조하며 북측에 조속한 대화 복귀를 촉구한 이재명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북한이 현재까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기념사 발표 후 하루가 지난 2일 오전까지 북한 관영매체는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대남 메시지를 발신해온 김여정 부장 등 고위급 인사의 담화 등 공식 입장 발표도 현재까지 나오지 않았다.
[뉴스] 北김여정 높아진 위상…당 부장으로 승진·정치국 후보위원 복귀(종합)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전명훈 기자 =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제9차 노동당 대회에서 우리의 장관급에 해당하는 부장으로 승진하고 정치국 후보위원에도 재진입했다. 김여정은 높아진 정치적 위상을 바탕으로 향후 대미·대남 등 대외 정책 집행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전날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정치국 상무위원회·정치국 선거가 진행되고 당 부장이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뉴스] 中 통해 北 대화로 끌어낼 수 있나…한중정상회담 주목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두 달 만에 다시 만나면서 꽉 막힌 한반도 문제에도 변화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이재명 정부는 오는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북미 대화 재개의 다시 없을 기회로 판단하고 있는데,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해 중국이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오는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중 간 소통과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뉴스] 북, 핵 유지하고도 국제사회 복귀선언…"벗들 성원에 고무"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행사를 통해 핵보유를 유지하면서도 사실상 국제사회로 복귀했음을 선언해 주목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외교적으로 '고립된 외톨이'에서 동맹을 비롯한 주변국과 관계 강화로 이익을 얻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변모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뉴스] 유엔사 "19일 북한군 30여명 MDL 월선…남측 경고사격에 복귀"
(서울·워싱턴=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송상호 특파원 = 유엔군사령부는 지난 19일 비무장지대(DMZ)에서 건설 및 보수 작업을 하던 북한군 30여명이 군사분계선(MDL)을 월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치/군사]
2005년 9.19 공동성명에서 북한은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계획을 포기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NPT와 IAEA의 핵 안전조치 협정에 복귀하기로 공약하였다. 대신 유관국들은 북한에 불침공을 약속하고 에너지 지원, 경제협력, 관계 정상화 등 조처를 하기로 하였다. 또한 직접 관련 당사국들이 적절한 별도 포럼을 마련하여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 체제에 관한 협상을 갖는다는데 합의하였다. 9.19 성명은 포괄적 합의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그 내용이 모호한 대목이 있어 당장 성명에 대한 해석상의 문제가 야기되었다. 첫째는 경수로 제공 문제였다. 공동성명 제1조에 따르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p. 100 요약하자면, 북한은 출범 초기 오바마 정부의...
[정치/군사]
...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의 양극체제, 소련의 붕괴 이후 미국의 단극체제를 넘어 이제는 ‘다자간 경쟁체제’라는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복잡한 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 중국, 러시아 사이의 3자 억제 문제가 미국의 핵전략가 집단 내에서 새로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힘을 축적하여 다시 미국과의 전략경쟁에 복귀한 러시아는 2014년 크림 반도 침공과 합병 이후 기존 세계 질서를 거부하고 핵위협을 가하기 위한 공세적 핵전력의 확보와 현대화 노력을 가속하고 있다. 한편 시진핑 체제 하에서 지역 패권을 넘어 글로벌 패권의 야망마저 숨기지 않는 중국은 2021년 이후 핵전력의 급속한 증강을 추구하고 있고, 핵 선제 불사용과 같은 최소 억제 개념에 입각한 핵전략을 더 공세적인...
[경제/과학]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1990년대 이후 북한경제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중경제적 특징이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지를 상세히 추적해 계획과 시장이 공존하고 상호작용하는 메커니즘을 제시하고 북한 경제 체제의 변화 가능성을 조망해보고 있다. 실제로 확인 가능한 경제적 현실에 근거하여 향후 북한의 경제체제가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될 것인가를, 예컨대 고전적 체제로의 복귀인가 아니면 시장경제로의 이행인가, 만일 후자라면 점진적 형태로 이행할 것인가 아니면 급진적 형태로 이행할 것인가를 전망한다. - 사회주의권의 붕괴 이후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은 왜 붕괴되지 않는가?”라는 질문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물론 이에 대한 답으로, 김정일에게 도전할 만한 정치엘리트나 군부세력이 없다는 점, 철저한 감시와 통제로 조직화된...
[학술논문] 북한 정치범 수용시설 관련 법적 문제에 관한 소고(小考)
...이루어지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관리소 수용 절차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정치범 수용시설 관리 주체는 국가보위성과사회안전성으로 나뉘고 있는데 구체적인 관리⋅운영 규정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관리소에서의 해제는 일정한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보인다. 25호(청진)는 정치범교화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관리소로 지칭된 연유로 인해 교화소 관점에서의 사회복귀에대한 조사⋅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정치범교화소 출소자와 그 가족들은 주민(등록)대장에 복잡한 군중으로 기재되며, 관리소 출신 해제민과 가족은 복잡한 군중 또는적대계급잔여분자로 기재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해제민과 일반 주민은 일상 생활에있어 큰 차이가 없다는 18호(구 북창) 해제민 출신 북한이탈주민들의 진술이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현상이 국가보위성...
[학술논문] 통일문학 담론의 반성과 분단문학의 기원 재검토
...공존하는 현실을확인하였다. 하지만 1948년 남북의 독자 정부 수립을 전후해서 정치적 표상이 따로따로만들어지면서 문학도 분단되었다. 북한에서는 『응향』 시집 필화사건을 계기로 우파의 순수문학이 배척되었으며, 남한에서는 좌우익 문학논쟁의 과정 속에서 좌파의 계급문학뿐만아니라 중간파 문학의 입지조차 사라졌다. 문학의 본질과 사회적 기능에 대한 인식 차이로인해 남북한 문학의 분단이 고착화된 것이다. 이제 남북한 문학은 이해와 소통, 교류와협력을 새롭게 실천해야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어렵다. 무엇보다도 『조선문학』 최근호를보면 수령론과 선군사상에 강박된 주체사실주의문학 일변도라서 이해와 소통이 지난함을 절감한다. 현재진행형인 체제 위기 속에서 다양한 인간사를 진실하게 반영했던 해방직후같은 백가쟁명으로 복귀하길 기대한다.
[학술논문] 북한의 ‘우리문학사’서술의 향방-근대문학 이전의 문학사 서술을 대상으로
...유연화되었는데, 이러한 서술시각의 유연화는 ‘민족적 가치’를 절대화․중심화하는 ‘민족적 지향’이 강화된 결과라 했다. 김일성 대학에서 간행한 『조선문학사』(2006)는 ‘보수적이며 반동적인 문학’을 문학사 서술에서 제외하고 인민문학을 서술의 앞자리에 배치했으며 역사적인 한계 혹은 제한성에 대해 엄격하게 서술하고 있어 『조선문학사-고대․중세편』(1977)으로 복귀하는 인상을 주지만, ‘민족적인 가치’를 절대화․중심화하는 시각과 지향은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고 했다. 『인식』이 간행된 이후 북한의 ‘우리문학사’ 서술은‘민족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그 결과 ‘우리문학사’를 바라보는 남과북의 시각은 그 차이가 더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렇지만 만남과 교류를 통해 ‘민족적 가치’로 구심화되고 있는 북의 ‘우리문학사’...
[학술논문] 수형자에 대한 법교육의 현황과 과제
...물론 청소년, 여성, 새터민(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법교육 프로그램과 교재가 개발·보급되었다. 또한 가정, 취업, 금융, 부동산, 인터넷,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생활법교재도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다. 이에 비하여 수형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교육 교재나 프로그램은 거의 개발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와 정부의 법교육강화정책과 연계하여 출소예정자를 비롯한 수형자에 대한 법교육이 사회복귀 및 재범예방의 수단으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본 논문은 먼저 수형자에 대한 법교육이 가지는 의미를 짚어본 다음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수형자에 대한 교정교육(신입자 교육, 인성교육, 취업 및 창업교육, 교화방송)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학술논문] 노자의 통일관념으로 본 남·북한 상호주의와 바람직한 통일문화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approach today’s unification problem through Lao-tzu’s wisdom. The most delicate thing to deal with among various unification problems is reciprocity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The principle of reciprocity looks easy to practice but is actually hard to do, so depending on the point of view for dealing with this, the content will vary in many ways. In today’s con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