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분석] 북·러 정상회담과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
...노출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9월10일 평양을 출발,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총5박6일 간 러시아 극동을 종횡무진했다.미국의 방해와 경고에 구애받기에는 양측이 얻고자 하는 호혜적이고 상호보완적인 이득이 월등히 컸기에 신변 보안을 위해 방문 일자와 회담 장소를 비밀에 부치면서
정상회담 행사를 강행했다.
북‧
러 양측 모두 상호 간 협력보다 중국과의 협력 증진을 더 중시하고 있는데,양 측이
정상
회담을 통해 서로의 협력을 강화하면 양국에 대한 중국의 협력을 더 적극화하는 데 좋은 결과를 얻으려는 듯하다.적어도 러시아는 북한에게 위성 관련 상당한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