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北 헌법에 '영토' 조항 신설시 NLL서 분쟁 가능성"
...내년 초 헌법에 영토 조항을 신설하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둘러싸고 분쟁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관측이 나왔다.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11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개최한 '제76차 통일전략포럼'에 발표자로 나서 "북한이 9차 당대회의 당 규약 개정, 이어 최고인민회의의 헌법 개정에서 '적대적 두 국가론'을 반영하면 영토 조항, 북한식 표현으로 주권행사영역이 (개정 사항에) 들어갈 것"이라고 봤다.
이어 "NLL을 인정하지 않는 북한은 NLL을 내해로 하는 국경선을 획정했을 개연성이 크고, 이렇게 되면 NLL을 항해하는 우리 군함과 어선은 (북한 입장에서) 국경선을 침범한 것이 된다"고 밝혔다.
[뉴스] 조선신보 "北 9차 당대회, 전례 초월하는 경이적 시대 맞을 것"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내년 초 북한의 9차 노동당 대회로 시작될 향후 5년이 "전례를 초월하는 경이적인 역동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선전했다.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대외선전 매체로 기능해온 조선신보는 23일 칼럼 형식의 글을 전하는 '메아리' 코너에서 "더 높은 발전 단계에로 이행할 수 있는 전진 동력은 마침내 충전되었다"며 이같이 자신했다.
조선신보는 8차 당대회 이후 북한이 이룩한 성과는 "새로운 단계를 향한 비약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는 게 경제 현장의 공통된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뉴스] "푸틴 최측근 쇼이구, 사망한 북한 대사 후임으로 거론"(종합)
...규약 개정, 이어 최고인민회의의 헌법 개정에서 '적대적 두 국가론'을 반영하면 영토 조항, 북한식 표현으로 주권행사영역이 (개정 사항에) 들어갈 것"이라고 봤다.
이어 "NLL을 인정하지 않는 북한은 NLL을 내해로 하는 국경선을 획정했을 개연성이 크고, 이렇게 되면 NLL을 항해하는 우리 군함과 어선은 (북한 입장에서) 국경선을 침범한 것이 된다"고 밝혔다.
...
포럼에서는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안보 수장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부임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발표자로 나선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연구센터장은...
[뉴스] 조선신보 "北, 2035년경까지 사회주의 강국 실현 구상"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이 오는 2035년까지 '사회주의 강국'을 실현한다는 '15년 구상'을 갖고 있다고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9일 밝혔다.
조선신보는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창간 8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북한에 체류했던 자사 대표단의 방북기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조선신보는 내년 초 예정된 노동당 9차 대회를 언급하며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융성 번영하는 사회주의 강국을 2035년경까지 실현한다는 '15년 구상'의 첫 단계 과제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변혁 과정이 시작된다"고 언급했다.
[뉴스] 조선신보 "북한, 내년 日아시안게임에 대규모 선수단 파견"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한이 내년 9월 19일 개막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보도했다.
[정치/군사]
...
심화하는 미중 갈등부터 내부 정치 균열까지,
북한은 왜 전쟁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가?
★한반도 전쟁 발발 시나리오 5가지
★국내 최고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 신작
★트럼프 2.0 시대 국내외 정세 심층 분석
‘북한 입장에서 전쟁은 자살 행위다.’ 한반도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해 흔히 나오는 반응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위험 정도가 다르다. 전 세계 전문가들은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나날이 고조되는 국제적 긴장 상황은 언제든지 실제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 정작...
[통일/남북관계]
...가지 이유로 한반도의 통일보다는 분단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바라고 있는 나라들이다. 러시아도 한반도가 미국과 일본의 해양세력이 대륙으로 들어오는 것을 제어하는 완충지대로 남아 있기를 바랄 것이다.
한 마디로 남북한의 통일을 진심으로 바라고 지원해 줄 주변국 또는 관련국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것이 통일로 가는 길인가? 한미동맹에서 이탈하여 북한의 입장을 대변 또는 지원하고 중국과 가까워지는 것이 통일의 지름길인가? 천만의 말씀이다. ‘자주’를 내세우며 동맹을 와해시키고 홀로 서 있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통일의 비용을 지불하거나 국민의 피를 흘려줄 나라도 없거니와 통일 한국의 출범 그 자체를 반기는 나라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래도 통일이 가능할까? (241쪽)
[사회/문화]
...
요컨대, 한반도 문제는 냉전적인 시각으로 비판받는 국가안보 패러다임이나 그와 다르지만 시대적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민족통일 패러다임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뿐더러, 이 둘은 한반도 미래상을 제시하지 못하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입장이 다른 두 시각은 한반도 미래의 한 주체인 북한을 적대시·우호시 하는 편파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북한의 입장과 동태를 객관적이고 균형적으로 파악하지 못한다. 또 한반도 미래를 보편주의적 정향에 입각해 그 민족적, 국제적 자원을 두루 결집할 방안을 제시하지도 못하고 있다. 이 책은 묵직하지만 시대착오적인 두 시각을 극복하고 민족과 세계, 통일과 평화를 호환시켜 기성 시각을 극복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대안적 시각을 ‘평화주의(pacifism)’로...
[정치/군사]
...정점이었고, ‘하노이 노딜’ 즉 비핵화 협상의 결렬은 그 기조의 폐기로 이어졌다. 이후 핵무기는 체제를 위한 거래수단에서 체제 그 자체, 북한의 ‘국체’로 거듭났다. 저자는 이 기간 김정은-트럼프가 주고받은 27통의 친서를 포함한 각종 문헌을 통해 미국에 대한 김정은의 기대와 환멸, 미련과 변심을 복기한다. 이후 북한의 입장 변화는 남북관계는 물론 한반도 주변 역학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게 된다.
② 민족제일주의에서 국가제일주의로
두 번째는 남북관계의 밑그림이 바뀐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임 정부가 ‘가짜평화’에 취해 안보를 등한시했다고 공격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신이 다져놓은 남북의 우의를 후임 정부가 망쳐놓은...
[학술논문] 1950~1960년대 조선족의 북한 이주와 북·중 협력
...1946년 3월 중국공산당의 토지개혁 시기에 더욱 부각되어 자신의 토지를 보호받았거나 분배받은 조선인들은 국공내전 시기 중국공산당을 지원하게 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말부터 북한은 적극적 이주정책을 실시하였다. 북한의 이러한 정책에는 당시 북한의 노동력 부족 상황과 대중동원형 경제노선이 배경이 되었다. 북한의 노동력 부족은 같은 시기 재일조선인의 대규모 입북과 동시에 조선족 이주정책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칙적으로 1955년 북한과 중국은 불법월경자에 대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원칙적으로 중국에 송환하기로 하였으나, 1950년대 말부터 1960년대 초까지 이러한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 중국은 북한의 노동력 부족 상황을 완화시켜 주기 위하여 불법월경자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수용한 것이다.
[학술논문] 자주와 동맹 사이에서 : 북한의 핵보유와 북중 결박동맹
...혈맹관계에서 정상국가관계로 변화되었다. 북한은 한반도 냉전구조의 비대칭적 해체를 경험하면서 심각한 안보 및 체제붕괴 위협에 내몰렸다. 심각한 피포위의식 속에서 중국의 노선변화, 한중수교 등을 통해 북중동맹 자체의 성격변화를 강제적으로 당면한 북한은 자국의 안보문제를 동맹결성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에 한계를 절감하였다. 북한은 탈냉전기 북중동맹에서 나타난 양국 위협인식의 차이, 중국의 대북 안보공약 이행의지 약화로 인한 안보딜레마 속에서 안전보장의 유일무이한 자구책으로서 제한적 핵보유를 모색하였다. 이 논문은 2차 북핵위기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 북중동맹관계의 성격을 규명하고, 특히 약소국 북한의 입장에서 동맹딜레마를 극복하고 동맹 상대국 중국을 결박하는 전략으로서 자위적 핵보유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학술논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위한 북미협상의 조건
...중요성에 기초하여 협력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북미 핵협상에 이를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도출될 수 있다. 첫째, 북한과 미국의 힘의 비대칭성에 주목하며 북한의 안보불안이 불식되어야 북미간 핵협상이 협력의 게임으로 지속될 수 있다. 둘째, 대북 협상이 지속되고 진전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협력에서 북한이 얻는 이익이 배신의 이익보다 커야하며, 북한의 입장에서 본 배신의 이익격차가 클수록 그리고 협력의 이익격차가 작을수록 협력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더해 전개형 게임의 논리에서도 나타나는 바, 협력의 게임이 지속되려면 북한이 협력을 선택하면 미국도 협력을 선택하고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확신을 북한이 가지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북미협상과 6자회담이 재개되어 북한 핵문제의 궁극적 해결과 한반도...
[학술논문]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과 북한의 전략
...중국의 도전에 직면하여 아시아 회귀 또는 재균형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본고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심화되고 있는 미중경쟁 관계 속에서 북한문제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그리고 북한은 어떻게 미중경쟁 관계를 활용했는지를 살펴보고 우리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자 한다. 중국은 대미관계에서 북한의 전략적 가치를 적절히 활용해 왔다. 천암함 폭침에 대해서도 북한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옹호했고, 한미 연합훈련이 군사긴장을 고조시킨다고 하면서 강력히 비난한 바 있다. 과거 혈맹관계 개념은 약화됐지만 중국이 북한을 버리는 일은 없음을 시사한다. 여전히 북한은 중국의 전략적 자산, 적어도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한반도 안정 유지’에 결정적 요인인 것이다. 미국의 대북정책은 해결책을 찾지...
[학술논문] Q방법을 통한 한국 신문기자들의 북한에 대한 인식유형 연구
...협력형’에 비해 현재의 남북분단구조를 인정하고 현상유지의 틀 안에서 북한문제를 보려고 한다는 측면에서 보수적 성향을 갖고 있었다. 유형3, ‘민족중시적 협력형’은 북한을 동반자 관계로 인식하면서 특히 같은 민족으로서 북한주민의 인권에 강한 관심을 보이는 등 동포애와 민족의 공존공영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아울러 북한의 문제를 북한의 입장에서도 이해해야한다는 매우 강한 진보주의적 태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유형4, ‘합리적 경쟁형’은 북한을 적대적 관계이면서도 동시에 동반자적 관계로 보려고 하며, 전반적으로남한의 입장을 중심으로 판단하나, 사안에 따라 남북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기도하는데 이는 북한에 대한 남한체제의 우월감을 표현하는 중도 보수주의적 태도를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