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동영 "北체제 인정…흡수통일 추구 안해"(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4일 이재명 정부의 통일 정책이 북한의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북한의 붕괴나 흡수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1991년 '남북 기본합의서'에 기반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루비오 "트럼프, 푸틴이 협상에 관심없다 생각하면 제재 실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통화가 사실상 ‘빈손’으로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0일 “러시아가 평화 협상에 관심이 없고 계속 전쟁하기를 원한다면 (추가 제재에) 이를 수도 있다”고 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제재를 해제한 대(對)시리아 외교에 대해서는 “몇 달이 아니라 몇 주 내에 과도 정부가 잠재적으로 붕괴하고 대규모 전면 내전(內戰)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 우리의 평가”라며 “2년 뒤 상황이 안정되면 지역 전체 평화·안보에 놀라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뉴스] 평양 미래과학자거리 53층 아파트 ‘붕괴 우려’ 확산
앵커: 평양시 중심부에 위치한 미래과학자거리 53층 아파트 주민들이 건물이 붕괴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북한 내부소식, 안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래과학자거리는 김정은 집권 후 처음으로 평양 시내 중심에 건설된 주택 지구로 2015년 11월 준공됐습니다. 전체 가구수는 2584세대(가구)로 핵, 미사일 개발에 관여하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주로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 한국, 북 혈맹 시리아와 수교...아사드 붕괴 두달만
한국 정부가 북한의 대표적 우방이었던 아사드 정권을 몰아낸 시리아와 수교를 맺었습니다.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은 10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방문해 아스아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신정부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의 외교 관계 수립에 합의했습니다.
[뉴스] 북, 아사드 붕괴 ‘모르쇠’ 일관… “북러 관계에 영향” 관측도
북한의 오랜 동맹국 중 하나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했던 시리아(수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53년 만인 지난 12월 8일에 붕괴한 이후 북한은 한 달이 넘도록 공식적인 입장 표명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경제/과학]
...시장화를 새롭게 조망하고자 한다.
부정과 긍정이라는 인식의 양극단을 넘어
〈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분석하다
순천을 중심으로 구체화되는 북한의 신지역경제 메커니즘
북한경제를 바라보는 한국의 시각은 극과 극을 오간다. 공장은 멈췄으며 주민들은 먹거리조차 해결하지 못해 경제가 거의 붕괴 직전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이미 평양은 ‘맨하튼’을 연상케 할 정도로 발전했고 사회주의가 무색할 만큼 사람들의 행동양식이 자본주의적으로 변했다고 본다. 이처럼 양극으로 나뉜 시각은 북한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닌, 북한은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는 일종의 편향된 인식들을 지속적으로 재생산한다.
[사회/문화]
...세기의 담판을 벌이는가 하면, 하노이에서의 결렬 이후에는 전통적 우방인 중국, 러시아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신냉전 구도 속에서 자신의 생존 공간을 확보했다. 그리고 마침내, 수십 년간 이어져 온 '통일'이라는 민족적 서사를 지워버리고 남한을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며 한반도의 지정학적 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
이 책은 북한의 붕괴라는 막연한 기대나 비핵화라는 희망 섞인 관측에서 벗어나, '핵을 가진 북한'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직시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한다. 김주애의 등장으로 4대 세습의 서막을 올린 수수께끼의 왕국. 그들의 생존 논리와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한반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의 최소한의 의무이자 가장 현실적인 전략의 출발점이다
[지리/관광]
...또한 서술하였다.
학생 때부터 각별했던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저자는 답사를 거듭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북한의 풍경들을 장면과 장면으로 붙잡아 놓았다. 산업화의 진통을 겪는 도시와 농촌의 모습은 물론, 과거 우리네 농가의 모습을 간직한 북한 주민들의 정겨운 일상이 시간적 층위를 두고 눈앞에 펼쳐진다. 1980년대에 대규모로 건설되었으나 소련의 붕괴로 가동이 중단되어 황폐해진 공장들, 이와는 반대로 혜산에 지어진 고급 아파트 등은 일찍이 그 시기를 건너온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씁쓸한 뒷맛을 주는 구석이 있다. 한편으로 전통 한옥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개성의 구도심이나 여전히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통천의 벼 수확, 소달구지가 덜컹거리며 지나가는 시골 도로의 모습은 그동안 가려졌던 북한의 실경을...
[통일/남북관계]
...매우 상식적인 것이며 보편적인 개념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인권주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생존권인데, 사회주의나 자본주의가 하등에 생존권을 반대할 이유가 없으며 이러한 공통분모인 인권주의를 중심으로 남북의 통일을 설계를 해보자는 것이 이번 책의 목적입니다. 사회주의는 인류역사상 제대로 한 번도 실현되지 아니 하였고 소련식 사회주의마저 소련의 붕괴를 계기로 벌써 자취를 감추고 말았습니다. 미국과 몇몇 자유주의 국가들에 의해 영위되고 있는 자본주의는 그들의 국내외의 여건으로 인해 더 이상 그 제도를 존속시킬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권주의가 전 세계적으로도 새로운 이념으로써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맹점을 보완해서 더욱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공헌하기를 희망해 봅니다.
[정치/군사]
...조명하였다. 먼저 6장에서는 북한군의 형성과정을 살펴보고 북한의 대남 전쟁의도가 지속되고 있는 원인에 대하여 제시했다. 7장에서는 북한이 강력한 군사력을 발전 및 유지시키는 원인을 북한의 군사전략 차원에서 분석했으며, 8장에서는 북한의 당-군관계로 인한 북한군의 한계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9장에서는 북한이 대규모 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원인을 병역제도의 차원에서 고찰해 했으며, 10장에서는 북한이 엄청난 양의 무기체계를 생산 및 소비하는 원인을 북한 군수산업의 발전과 연계하여 분석했다. 11장에서는 북한의 대남도발 특징과 변화 양상을 제시하고, 이론적 차원에서 북한의 대남도발 원인을 살펴보았다. 마지막 12장에서는 북한의 체제가 붕괴되지 않고 유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북한체제의 붕괴 가능성을 전망하였다.
[학술논문] ‘리더십’ 차원에서의 ‘한반도 안보사태 해결방향’에 관한 연구
우리는 그 동안 현실주의(realism), 자유주의(liberalism), 신자유주의(neo-liberalism) 등 국제정치이론으로 분쟁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였다. 특히 한반도 문제는 지난 60여 년간 이를 통하여 해결하려 노력하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 들어 북한 조기붕괴론을 근거로 강경책을 구사하였으나 북한은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미사일발사’라는 유례없는 군사공격을 감행하여 우리를 매우 당혹케 했다. 그렇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일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인가? 라는 문제의식에서 리더십이론(leadership theory)을 적용해 보기로 하였다. 오늘날 리더십의 최대과제는...
[학술논문] <광명성 3호> 발사 이후 북한의 전략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목적과 김정은의 치적으로 포장하여 내부권력 장악력과 체제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의도로 계획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한반도 주변국은 이에 대응하여 대북제재를 더욱 강화하였으나 그 효과는 크지 않았다.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큰 틀에서 볼 때, 미사일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북한에게 더욱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이 붕괴할 것이라는 막연한 환상에 입각한 봉쇄 전략과 기다리기 전략은 북한의 핵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핵개발의 명분을 제공할 뿐이다. 따라서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인 한국은 2012년 현 시점에서 작금의 위기 상황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자 간의 협력 강화와 협상 재개 준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며 작금의 상황이 더 악화되지...
[학술논문] 북한의 토지법제와 통일 후 북한 토지소유권의 해결
...토지소유권의 해결방향은 일관성있는 원칙을 전제로 한 처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다음의 4가지 원칙 즉, ‘통일방식에 따른 개편원칙’, ‘사회적 법치국가 원칙’, ‘이용우선의 원칙’, ‘투자촉진의 원칙’이 준수되어야 한다. 통일 후 북한의 토지소유권 문제의 논의는 북한이 내부적으로 붕괴하여 흡수통일되는 경우에 몰수토지의 소유권을 원소유권자에게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크게 재국유화 후 사유화설, 원상회복원칙설, 보상원칙설, 전면적 보상설, 반환․보상불요설의 5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면적 보상설이 통일비용의 문제를 안고 있으나, 몰수토지에 대한 보상금의 전체 금액의 정확한 산출 및 보상재원의 구체적인 제시가 선행된다면...
[학술논문] 중국인민지원군 철군의 원인과 중·북 관계
...결정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중·북 관계를 전체 사회주의 진영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검토함으로써 중국인민지원군 철군에 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혔다. 당시 북한이 중국인민지원군의 철군을 요구했던 주요 원인은 1956년 ‘8월 종파사건’으로 인한 중·소의 공동 내정간섭과 1956년 11월 소련군에 의한 헝가리 정권의 붕괴가 북한에 끼친 영향과 충격으로부터 기인하였다. 반면, 중국이 중국인민지원군의 철군을 결정했던 주된 까닭은 중·북 갈등이 고조되는 것을 방지하여 동북아 국제정세의 안정을 추구했기 때문이었고, 또한 북한이 사회주의 진영을 이탈하거나 중·소와 대립하여 독자노선을 추구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한편, 철군문제를 둘러싼 중·북의...
[학술논문] 신현실주의 관점에서 본 북한의 핵정책 고찰(1945~2009)
...핵실험(2009)까지 북한의 핵확산 역사에 적용하여 그 타당성을 논증하고자 한다. 냉전기 북한의 핵무장은 역내 고강도 무정부성과 안보딜레마에서 오는 ‘두려움’과 한반도 분단에 따른 항구적인 안보위협의 ‘공포’로부터 유래하고 있다. 탈냉전기 북한은 세력균형과 공격방어균형, 그리고 남북한 군사력 균형의 추가 모두 붕괴됨으로써 이를 보정하기 위한 방책으로 핵무장 추진을 더욱 강화하였다. 북한은 제1차 북핵위기에서 대체이익의 확보를 위해 핵무장 옵션의 유지 속에서 핵시설을 동결했지만, 안보위협의 지속성으로 우라늄 핵개발이라는 ‘은밀한 핵확산’을 시도하였다. 북한은 제2차 북핵위기에서 6자회담에 편승하면서도 두 번의 핵실험을 포함한 ‘공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