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 [2020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온라인 국제 및 아시아 자유포럼/ 온라인 통일토크쇼

.../ 온라인으로 진행한 2회 컨퍼런스와 3회 토크쇼를 통해 국제사회에 북한/통일/탈북민이슈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특히, 외국인들의 경우 직접 탈북민들과 영어로 소통할수 있는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컨퍼런스를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기회는 의미있었음. 또한, 미국대학(하버드대학교 동문포함)의 학생들과 동문들에게 탈북민들을 초대한 토크쇼는 글로벌리더들에게 본 이슈를 인식하게하는 기회였음. 온라인운영으로 한국과 외국국가들의 시차로 인해 한국시간 새벽에 운영하는 것은 어려운점이였으나, 전반적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국가(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영국 등) 와 참가자들에게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함

[교육지원] [2021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글로벌 청년통일공감대 프로젝트: Youth PeaceMakers’ Universe

◎ 적절성 메타버스 프로그램(Gather.town)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주요 참여국가의 시차를 고려한 시간 편성(한국기준 토요일 오후 4시)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국내외 청년들이 시‧공간 제약없이 참여하여 두 번째 사업목적인 ‘세계를 아우르는 통일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됨. 북한 및 통일 전문가들 뿐 아니라 비전통적 안보분야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노력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첫 번째 사업목적인 ‘통일시대를 국제적 관점으로 준비하는 미래세대 육성’에 집중할 수 있었음. 수강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기획하는 조별프로젝트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조별토론을 통해 마지막 사업목표인 ‘국제청년...

[교육지원] [2021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해외 코리안 디아스포라와 함께하는 통일 스케치북

...있도록 돕는 목적을 가진 사업으로써 참가자 모집 대상에 부합함 - 반복성이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통일 공감을 이루어냄 ◎ 효율성 -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필요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조율하여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예산 및 인력을 활용하였으며, 각국의 시차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사 시작 전에 참가자 및 퍼실리테이터와 시간을 조율함. - 온라인 진행 및 코로나 상황에 적절히 대응함. 코로나로 인해 대면 모임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히려 비대면 모임을 활용하여 해외 네트워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 많은 대중과 한인 디아스포라에게 통일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 -...

[북한] 北 “고중량 탄두 장착 SRBM 발사 성공”

북한이 고중량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전날 신형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 시험발사와 개량형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탄도미사일은 동북 방향으로 날아가 함경북도 산악지대에 낙하했고, 순항미사일은 시차를 두고 발사되어 서해상에서 선회비행을 한 뒤 동북쪽으로 비행해 함경북도 내륙에 떨어졌다. 군은 전날 평안남도 개천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SRBM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으나, 순항미사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리/관광] 길 위에서 만난 북한 근현대사

1910년, 화가 에밀리 켐프가 만난 ‘조선’ 2010년, 역사학자 테사 모리스 스즈키 만난 ‘북한’ 그들은 왜 그곳에 가고 싶어 했고, 그곳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길 위에서 만난 북한 근현대사』는 100년의 시차를 두고 근대 초의 조선과 현대의 북한을 왕래한 두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10년 영국의 화가 에밀리 켐프는 하얼빈에서 단둥을 거쳐 평양, 서울, 부산, 원산,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여행을 하며 ‘조선’의 풍광과 사람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모습을 보여준다. 그로부터 100년 뒤 세계적인 역사학자 테사 모리스 스즈키는 켐프의 여정을 최대한 따르며 현재의 ‘북한’을...

[학술논문] 냉전(사)의 세계 시간과 지금·여기의 문화연구 -2010년대 이후 한국문학 발(發) ‘냉전문화’ 연구 경향을 중심으로

...외교·군사 정책을 넘어서서 다양한 행위 주체들의 실천에 주목하는 ‘문화적 전환(Cultural Turn) 역시 함께 진행되었다. 이 글은 한국의 경우 제3세계 분단국가로서 세계적 냉전사 연구의 흐름을 일정 부분 선취한 측면이 있지만, 문화연구와 냉전 아젠다와의 결합만큼은 세계 냉전사의 흐름과 10년 가량의 기묘한 시차가 있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이 시차는 1990년대 후반 이래 한국문학계의 주된 동력이었던 포스트콜로니얼리즘의 성격에 기인한 바가 컸는데, 한국에 도입된 포스트콜로니얼리즘의 특징은 해방 이후보다는 주로 식민지 시기의 상징적 유산의 연속성에 대해 보다 집중했으며, 이데올로기적으로는 국민국가 비판을 주요한 특징으로 하는 것이었다. 2000년대 후반 뒤늦게 시동이 걸린 한국문학...

[학술논문] <민족과 운명: 카프 작가 편>으로 보는 남북의 시차(視差)

...매개로 하여 카프와 김일성 간의 접점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시종일관 이찬과 대립 관계에 있는 인물인 이광수를 교활한 인물로 그리는 등 영화는 남한의 시각과는 매우 상이한 차이를 노정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사실의 왜곡이 적지 않은데, 영화에서 그러한 왜곡이 나타나는 이유는 인민을 감화시키고 사상성을 고취하기 위한 장치로 민족적 공통 정서에 기대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족적 공통 정서’에 기댄다고 했을 때, 어느 정도의 현상이나 사실의 왜곡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의식이 남북의 시차를 만드는 연원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연구가 통일문학을 전제로 한다고 가정했을 때, 통일문학사는 남북의 시차를 확인하는 일로부터 비롯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