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정은보다 앞서 걷는 주애…北, 전국 각지서 공장 준공식(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심 사업인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라 추진한 지방 공장을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준공했다.
내년 초 제9차 당 대회를 앞두고 지방 자립 정책을 핵심 성과로 내세워 체제 결속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전날 진행된 지방 공장 준공식 소식을 전했다.
[뉴스] 北 "한다면 해내야" 주민 사상무장 박차…당대회 전 분위기 조성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이 최대 정치행사인 노동당 전원회의와 내년 초 9차 당대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사상무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특히 김정은 정권이 중시하는 지방 자립의 성공사례인 강원도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이른바 '강원도 정신' 따라 배우기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1면에 '강원도 정신을 따라 배우는 데서 당 조직들이 자기 역할을 다하자'는 기사를 싣고 "당 조직들은 시대의 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위대한 강원도 정신의 불길을 기세차게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선전자, 조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독려했다.
[뉴스] 당대회 앞둔 北, 강원도정신 전파 총력…"자생자활 방법론 가득"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이 내년 초 9차 당대회를 앞두고 지방자립의 상징인 이른바 '강원도 정신'을 자력갱생 키워드로 주민들에게 전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2면 전면에 '강원도 정신'을 다룬 장문의 정론을 싣고 "이 정신을 체질화한다면 새로운 변화, 새로운 전진이 이룩되고 새로운 힘이 분출되게 된다"고 역설했다.
신문은 "이 정신에는 자생자활의 방법론이 수천 수만 페이지의 책자로는 다 전할 수 없을 만큼 가득하며 그 하나하나는 나라의 제일 힘든 지역에서 가장 평범한 사람들이 자기들의 구체적인 실천투쟁으로 쓰고 정립하고 검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북한 "힘없으면 피와 눈물뿐인 게 세계의 냉혹한 현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은 자주, 자립, 자위의 힘이 없으면 비참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며 국방력 강화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게재한 정론 '우리 운명의 당'에서 "얼마 전 국제회의장에서 자기 인민의 비참한 정상을 두고 속수무책인 국제사회를 원망하며 오열을 터뜨리던 어느 한 나라 대표의 모습은 온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고 썼다.
[뉴스] 北 "자립 경제 토대 다져"…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성과 부각
북한이 올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 마감을 앞두고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북한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리기성 연구사(82)는 8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지금 국가경제 전반이 힘있게 전진하고 있으며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사회/문화]
...학교를 세우고, 십수 년 동안 묵묵히 그들의 회복과 자립을 도와온 김영우 이사장의 이야기이자 기록이다. 그가 설립한 해솔직업사관학교(이하 해솔학교)는 학력이나 진학보다 먼저, 아이들의 육체적 건강 회복과 정신적 치유를 교육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다음에 기초교육과 진로 탐색이 이어진다.
해솔학교가 기술 교육에 집중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탈북 청소년들에게 취업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기술은 배경보다 실력을 요구하며, 실제로 학교를 통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생들은 건축·설비·설비·기계·보건·IT 등 다양한 현장에서 자립의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은...
[통일/남북관계]
...핵보유국으로 등장한 현실에서 ‘대한민국 안보에 구명조끼라도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우리가 언제까지, 마치 ‘설탕 발린 화약통sugar-coated tinderbox’을 입에 물고 어디까지 깨물어야 화약이 터질지를 시험하듯 현실에 안주하고 있을 수 있는지 심각하게 경고한다.
‘자립형 동맹으로 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서는 미국에 대한 의존형 동맹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국의 핵 능력은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를 물으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사실상 허상인 상황이라면, 우리도 국제 비확산 규범 내에서 잠재적 핵 능력을 확보하여 남북 간 핵 균형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반도에서...
[경제/과학]
...아니다
중앙이 아닌 〈지방〉의 관점에서 바라본 북한경제
서울이 한국의 전부가 아니듯, 북한 역시 마찬가지다. 북한이라는 복잡한 퍼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여러 지역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수적임에도 기존의 많은 북한 관련 도서들은 중앙의 정치와 제도를 중심에 두고 있다. 실제로 북한은 사회주의 경제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방경제의 자립을 중요하게 여기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지방경제를 “인민생활을 균형적으로 향상시키는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경제발전 단위”라고 설명해 왔다.
《생산도시 순천》은 한국전쟁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중화학공업 도시이자, 1990년대 경제난 이후 시장화의 중심지로 발전한 순천을 주목한다. 산업에 필수적으로...
[통일/남북관계]
...1950년대 후반 북한의 소련 경제원조 수취 경험과 그에 따른 갈등을 분석한다. 북한은 제1차 5개년계획 추진 과정에서 소련의 원조에 덜 의존하면서 점차 내부 축적과 대중운동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북한은 소련 주도의 ‘통합경제’노선이 경제적 자립을 저해한다고 판단하여 자립경제 건설노선을 고수했다. 1964년 “평양선언”을 통해 소련의 원조를 비판하고 자력갱생에 의한 자립적 민족경제 건설을 주창했다. 논문은 북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원조의 제공자와 수용자 간 관점 차이를 강조한다.
김서경은 1967년 전후 김일성이 유일 지배 체제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정치와 교육이 어떤 역학 관계를 가지는지 분석한다. 1967년을...
[경제/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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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의 내용을 순서대로 핵심만 요약하면, 먼저 김해순 박사는 근대적 의미의 사회적 경제가 출현하고 발전해온 유럽을 배경으로, 특히 유럽연합의 관점에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사례로 독일의 사회적 협동조합인 ‘자수성가 협동조합(HausGemacht eG)’을 통해 독일의 소외된 여성들이 어떻게 자립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김창진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장)는 기존 사회주의 경제체제 전환국인 소련-러시아, 동독, 벨라루시, 쿠바의 협동조합 경험이 갖는 의의와 한계를 살펴보고, 북한에 사회연대경제 모델을 적용하는 것이 왜 필요하고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더 나아가 북한에 사회연대경제 모델, 특히 협동조합을 중요한 수단으로...
[학술논문] 북한이탈주민 진로 및 취업지원정책과 제도의 변천과정 분석
...발간한 책자, 보고서, 정책참고자료, 그리고 언론기사 등을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정부의 관련 정책과 제도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네 번에 걸쳐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정책 및 제도 체계화 시기,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보호 위주에서 자립·자활중심 전환 시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정책 및 제도 시스템의 고도화 시기, 마지막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자립·자활 중심에서 사회통합 중심으로의 변화기로 나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정부의 북한이탈주민 진로 및 취업지원 정책과 제도는 끊임없이 개선을 도모하고 북한이탈주민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정책과 제도의 일관성 문제, 북한이탈주민...
[학위논문] 북한 사회주의건설과 ‘수령제 ’의 형성 과정에 관한 연구,1948-1972
...파생시켰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사회주의건설과 경제발전을 명분으로 한 강력한 지도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것이다. 한국전쟁의 경제적 후과는 김일성으로 하여금 자립경제 건설을 촉진시켰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자립경제는 곧 정통성, 안보, 경제발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이러한 현실인식에 의해 추진된 사회주의공업화는 결국 김일성 권력의 강화는 물론 수령제 형성에 한요인으로 작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셋째, 대외적 요인을 지적할 수 있다. 전쟁을 경험한 북한으로서는 안보위기 의식이 항상 존재하고 대외환경으로부터 자율성을 가질 수 없었던 점은 자립적 사회주의 공업화라는 일종의 '전시공산주의'를 지속시켰다고 할 수 있다. 1960년대 중반부터 조성된 북한의 대외적 환경 즉, 중소분쟁의 심화...
[학술논문] 북한이탈주민(새터민)의 정착장애요인 분석을 통한 정착지원 방안
...목적은 남한 내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 장애요인 분석을 통한 정착지원 방안을 찾는데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특성분석을 바탕으로 남한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경제활동지원 모델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남한주민과 다른 신체건강수준과 전문성 결여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북에서의 집단생활에 익숙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김치공장, 자전거재활용, 완구조립 등 사회적 기업을 통한 자립자활을 도와야 할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의 각종 단체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개발과 자원봉사로 이들과의 친밀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북한이탈주민이 남한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확고하게 할 것이며 이들의 남한사회 조기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학술논문] 북한 과학환상소설에 나타난 사회주의 낙원과 역사적 조건들 -김동섭의 「바다에서 솟아난 땅」을 중심으로-
...했으며, 이는 천리마운동을 통해 더욱 확산되었다. 김동섭의 「바다에서 솟아난 땅」 역시 이러한 배경 속에서 탄생하였다. 어린이 잡지인 『아동문학』에 1964년 6월부터 11회 연재된 이 작품은 사회주의 낙원을 건설하기 위해 바다 속의 땅을 육지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 과정을 통해 천리마운동의 기술혁명, 사상혁명을 구현하고 있다. 유토피아 지향성은 자립경제의 열망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실현할 천리마 기수는 당시 ‘붉은 과학자’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로 표상되는 새로운 세대와 구세대의 대조는 세대론의 시각을 넘어서고 있다. 이는 새 것과 낡은 것, 진보와 보수 등을 함의하고 있으며, 결국 새로운 사회주의 국가는 새로운 세대에 의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학술논문] 북한 새터민에 대한 사회통합 방안 - 독일 사례를 바탕으로 -
이 글은 탈북 이주민의 증가에 따라 새터민이 남한사회에서 사회적 배제를 극복하고 조기 정착하기 위한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통독 전후의 독일에서 (구)동독 이주민에 대한 사회통합의 선험적인 사례를 우선 살펴본 다음, 새터민의 자립ㆍ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노동시장에서의 취업지원과 직업교육의 활성화, 동시에 직장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사회심리적 적응교육의 효과적인 방안, 더불어 지역적응센터를 중심으로 한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자립ㆍ자활형 민관 네트워크를 구상해 보았다. 동서독의 경험에서 보았듯이 통일 협약에 의해 정치, 경제, 화폐통합에 이은 사회통합은 동독 이주민에 대한 물적, 제도적 지원에 바탕한 노동시장에서의 취업 및 직업교육 지원, 사회보장급여 지급 등 서독 사회시스템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