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美, 북한 22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종교 자유권 완전 부인”
미국
정부가 22년 연속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지정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4일(현지 시각)
성명을 내고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증진하는 것은 미국 외교 정책의 핵심 가운데 하나”라며 “북한을 포함한 12개국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에 지정한다”고 전했다. 특별우려국으로 북한은 22년째 포함됐다. 북한 외에도 중국, 러시아, 미얀마, 쿠바, 에리트레아, 이란, 니카라과,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지난 2022년과 동일한 나라가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