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2025 통일과나눔 <초당적 통일정책-전문가 포럼> ③ 자유토론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제2회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이 지난 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보 보수 중도 통일정책 전문가 및 연구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우리의 초당적 대응’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전재성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국의 과제’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진보·보수·중도 통일정책 전문가 22명이 참석해 지정 및 자유토론을 벌였다.
[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나치 '말살공장'에서북한 '인권유린'을 떠올리다 [통일과나눔-조선일보 '교사 독일통일 연수'특집 다큐: 먼저 본 미래 3편]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교사 독일 통일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통일과나눔 재단, 교사 독일연수
'냉전의 상징'이었던 군사기지 찾아
통일 후 관광지로 바뀐 것에 큰 관심
"북한 사람들이 남한 선택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게 통일 준비라고
중·고학생들에게 가르쳐줘야
[청년통일축제UniKoreaFestival] 요즘 누가 통일을 생각해? 안녕하세요, '누' 입니다. [2024 UniKorea Festival 소개영상]
...7번출구) 무대와 11월 12일(화) 19:00-21:30 종각 교원챌린지홀 통일특강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통일마당극 라이브(11.10 13:30-14:30) 보러 가기
https://youtube.com/live/JD2W6BOm6b0?...
유갓탤 라이브(11.10 17:00-19:00) 보러 가기
https://youtube.com/live/j-tA3mzqG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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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러가기 : https://www.tongnastory.com/news/arti...
[청년통일축제UniKoreaFestival] Ep. 3 AI가 몰고 올 한반도의 변화 l 임라원 전략총괄
혼돈 속에 새로운 질서를 찾아서
Searching New Order in Chaos
[청년통일축제UniKoreaFestival] 2024 UniKorea Festival ③ 연구자 네트워킹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신라스테이 호텔 카페에서 <백지 위에 통일을 그리는 연구자의 밤>을 열고 청년 통일연구자들과 함께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가 '최근 북한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맡아 통일 연구의 흐름과 북한 정세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강연 이후에는 20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선배 연구자와 직접 소통하며 통일 연구에 대한 고민과 방향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 정동영 "END 구상 중심으로 北과 포괄적 대화"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4일 "정부는 평화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무겁게 새기고, 대북정책을 추진하는 모든 과정에서 평화의 원칙을 확고하고 일관되게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 인사말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대북정책 3원칙을 토대로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 통일부 "비전향장기수 송환이 기본방침…北의사 확인 필요"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16일 비전향장기수 안학섭(95) 씨가 제3국 경유 북송 지원을 요청한 데 대해, 비전향장기수 송환 추진이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면서도 북한의 의사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으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고 "인도적, 인간적 차원에서 비전향 장기수의 송환을 추진해나간다는 게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며 "북한과 협의 문제 등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 北, 황강댐 無통보 방류…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어(종합)
(서울·연천=연합뉴스) 임병식 김은경 기자 = 북한이 남북 공유 하천인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서 물을 재차 방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당국이 19일 밝혔다.
기후부는 황강댐 방류 여부를 확인하고자 위성영상으로 접경지역을 감시 중으로, 이날 오후 3시께 북한이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스] 북한 탁구, 아시아선수권서 아쉬운 성적표…선수단은 '냉랭'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내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와 2028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북한 탁구가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북한은 11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개막한 아시아선수권(단체전)에 여자 에이스 김금영을 비롯해 선수 7명(남자 3명, 여자 4명)을 파견했으나 남녀 모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뉴스] 안규백 "12·3 계엄이 내란 아니면 뭔가…5천200만이 목격자"(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김철선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3일 "12·3 계엄이 '내란'이란 것은 5천200만명이 실시간으로 목격했고 5천200만명이 피해자"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자문기구 명칭에 '내란'이란 표현을 쓰는 것이 정치적 중립 위반이 아니냐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정치/군사]
...표명했는데, 빠른 시일 내에 고위급 인사들이 만나기를 희망한다는 것과 모든 내용은 극비리에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_ 34p
나는 2022년 11월 러시아산 오를로프종 말 30마리를 실은 화물열차가 러시아의 하산역을 거쳐 북한으로 들어갔다는 뉴스를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북한은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3년 넘게 국경을 완전히 봉쇄하고 있었다. 내가 화난 것은 한쪽에서는 국경 봉쇄로 생활필수품을 들여오지 못해 고통을 겪는데, 다른 쪽에서는 김정은이 탈 말을 수입하고자 국경을 열었다는 점이다. 김정은에게 북한 주민의 고통은 향락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뜻 아닌가. _ 76p
북한에서 ‘서기실’이라...
[정치/군사]
...아시아·아프리카 경제회의의 초청장도 받았다. 이로써 남북한은 1954년 제네바에서 열린 회의에 참가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제네바에서 마주 앉았다.
1960년대 초중반 아프리카 국가들의 급증은 아시아·아프리카 그룹을 중심으로 하는 제3세계의 국제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했으나, 동시에 증대하는 숫자만큼 국가들의 충돌도 증대했다. 또한 그동안 중립·비동맹을 이끌어온 주역들이 사망하거나 군부 쿠데타로 실각하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제3차 비동맹 정상회의가 1960년대 내내 열리지 못하면서, 비동맹회의는 국제정치의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했다. 동시에 냉전의 진영 너머를 향한 남북한의 외교경쟁도 잦아들었다. 중립·비동맹의 시대가 저무는 듯했다.
[정치/군사]
...대만을 극동 방위선에서 제외한 애치슨 라인 선언 발표가 그의 태도를 변화시켰다.
p.63
6월 29일, 맥아더 미 극동군사령관이 한국을 방문해 전선을 시찰한 뒤, 단순 방어만으로는 전세 역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구상했다.
서울 점령 이후 북한군은 단기간 내 남한 전역을 장악하기 위해 3개 축선으로 남진을 전개했다.
p.86
미국은 즉시 일본에 주둔한 지상·해·공군 부대의 한국 파병을 결정하고,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을 유엔군 총사령관에 임명하였다. 이와 함께 16개국이 전투 부대를, 5개국이 의료 및 후방 지원 부대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미국과 유엔의 신속한 대응은 패전 직전의...
[사회/문화]
...만세’ 소리가 선창으로 나왔다. 역시 청중들은 두 팔을 번쩍 위로 쳐들며 ‘대한 독립 만세’를 따라 외쳤다.
이렇게 만세 소리에는 ‘조선 독립 만세’와 ‘대한 독립 만세’가 섞여 있었다. 때로는 한목소리로, 때로는 뒤섞인 채로 해방의 기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런데 3·1운동 때도 그랬고, 광복의 순간에도 우리는 만세를 부를 때 ‘조선’과 ‘대한’을 함께 사용하고 있었다. 왜 그랬을까.
여기에는 우리 민족의 비극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는 흔히 일제에 강제 병합된 나라가 ‘조선’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광복 후 되찾은 나라도 ‘조선’이라고...
[사회/문화]
...제1장은 북한 주민의 조직생활과 일상을 생애주기별 근로단체 활동을 중심으로 조망한다. 이 글은 북한 주민들이 왜 집단적 저항에 나서지 않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제2장은 북한의 민생경제 현황과 핵문제 해결 이후 변화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 글은 ‘북한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 질문으로 시작한다. 제3장에서는 북한 체제에서 사회안전성의 역할과 반사·비사 투쟁법 제정이 주는 의미에 대해 논한다. 제4장은 북한의 비공식 기업과 군사문화라는 주제를 탐구했다. 제5장에서는 북한 주민의 일상 속 감정 세계를 사상감정 경험을 중심으로 논한다. 제6장은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과 영어 리포트라는 주제에 대해 논한다.
본 총서의 여섯 편의 연구는...
[학술논문] 신 동북아 안보환경과 한중협력
...리밸런싱에 편승하여 정상국가화와 군사대국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중국으로 기울어졌던 추를 재균형하고자 한다. 북한은 말할 필요도 없이 중국의 영향권이고, 한국도 균형추가 중국에 적지 않게 기울어졌다는 시각이 적지 않은 시점에 미국의 역내 주요 동맹국이자 중국과는 전략적 협력동반자인 한국의 전략적 고민은 가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대중국정책은 매우 균형감을 갖추고 신중하게 추진되고 있다. 한중관계의 발전 방향과 협력 수준은 어디까지인가? 적어도 박근혜정부의 남은 임기 3년간 한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신뢰에 기반하여 경제협력을 심화하고, 대북, 대일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안보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바로 결정을 내리기 보다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한측의 입장을 설득해야 할 것이다.
[학술논문] Q방법을 통한 한국 신문기자들의 북한에 대한 인식유형 연구
...‘우호적 공존형’은 북한에 대한 경계심을 강조하고 북한의 태도에 의구심과 불신을 표출하면서,한편으로 남북 간에 상호존중과 공존공영을 강조하는 중도 진보주의적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민족중시적 협력형’에 비해 현재의 남북분단구조를 인정하고 현상유지의 틀 안에서 북한문제를 보려고 한다는 측면에서 보수적 성향을 갖고 있었다. 유형3, ‘민족중시적 협력형’은 북한을 동반자 관계로 인식하면서 특히 같은 민족으로서 북한주민의 인권에 강한 관심을 보이는 등 동포애와 민족의 공존공영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아울러 북한의 문제를 북한의 입장에서도 이해해야한다는 매우 강한 진보주의적 태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유형4, ‘합리적 경쟁형’은 북한을...
[학술논문] 북한과 중국 체제의 정치문화 비교
이 연구는 정치문화적 접근을 통해 북한과 중국 체제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였다. 비교의 기준은 유교적 측면, 공산주의적 측면, 그리고 ‘자유주의적 정향’ 측면 등 3가지 차원으로 설정되었다. 북한과 중국 체제는 유교적 측면의 위계적 권위주의, 공산주의적 측면의 단일 대중정당 정치문화, 그리고 집단주의와 모순적으로 결합된 자유주의적 정향 등 3가지 정치문화적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한편, 차이점으로서 유교적 측면의 권위주의는 북한에서 독재적 권위주의를 보이는 반면에, 중국에서 비교적 개방성과 유연성을 갖는 신권위주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공산주의 측면의 단일 대중정당 정치문화는 북한에서 폐쇄적인 권력 충원 방식과 주체사상에 입각한 수령중심 세습질서 공고화에 기여하는 반면에, 중국에서는...
[학술논문] 최근 북한 환경법의 동향과 시사점
...“자연보호구법”은 자연보호구의 설정 등을 통하여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인데, 이 법은 육상과 해양을 구별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규율하고 있다. 다섯째, 폐기물관리와 관련하여 환경보호법이외에 2007년에 제정된 ‘페기페설물취급법’이 있다. 환경보호법에서는 폐기물과 관련하여 처리 및 재활용에 관하여 3개조문을 통하여 단순하게 규정하고 있을 뿐이지만 폐기물에 관한 일반법으로서 ‘페기페설물취급법’에서는 페기페설물의 배출, 보관, 수송, 처리, 지도통제로 구분하여 비교적 구체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일곱째, 북한에서는 국가로 하여금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공해현상을 막도록 하며, 가로수와 록지를 많이 조성하도록...
[학술논문] 북중국경조약과 해양경계획정협정의 승계 문제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nd the People’sRepublic of China was written out according to the negotiation of practitioners on the basis of ‘Hoi Dam GiYo’ signed on October 3, 1962, and was the secret treaty composed of a preamble and five articles, and wasnot made public domestically and abroad, and was not registered on United Nations Secretariat. Based on NorthKorea-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