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 컨퍼런스] “서로 체면 고려않고 선 넘어 한-중 관계 악화” VS “심각한 북핵위협, 중국이 역할 못하는 것 우려”
중국은 현재의 남-북 관계와 북-중 관계, 그리고 북한 핵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고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연세대 중국 연구원이 지난 달 29일 공동개최한 ‘제3회 한중 전략 컨퍼런스 – 중국이 본 한반도와 한-중관계’ 두 번째 세션 ‘남북관계, 북중관계와 북핵문제’ 토론에서는 이에 대한 양국 전문가들의 분석과 입장 전망이 쏟아졌다. 컨퍼런스 두 번째 세션은 한석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이 좌장으로, 정지용 중국 복단대학교 한국연구센터 소장, 박원곤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 원장, 왕쥔셩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전략연구원 연구원, 이성원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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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미래연구원·통일교육사업단, 민주평통 교류·협력분과위원회
줄거리: 갑작스러운 통일을 이룩한 바로 직후. 충청도의 어느 시골 마을로 북한사람이 이사를 오게 된다. 한 동네에 살게 된 남한의 마을 사람들과 북한 사람은 서로의 문화 차이와 언어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점점 오해가 쌓여 가는데... 과연 남과 북의 사람들은 행복한 통일 한반도를 위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진정한 화합을 이룰 수 있을까? 통일준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통일염원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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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北,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철거 거의 완료…승강기 기둥만 남아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북한이 남한과 '두 국가' 관계를 선언하고 지난해부터 추진한 금강산 관광지구 내 이산가족 면회소 철거 작업이 1년여 만에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24일(현지시간) 공개한 상업위성 서비스 '플래닛랩스'의 최근 금강산 관광지구 사진에 따르면 남측이 건설한 이산가족 면회소는 지난 10월 동쪽 타워가 해체됐으며 이후 두 달간의 작업을 통해 서쪽 타워도 완전히 사라진 상태다.
현재 이산가족 면회소 건물 중 남아있는 부분은 양측 타워 가운데 있는 승강기 샤프트(승강기가 이동할 수 있는 수직 구조물)뿐이다.
[뉴스] 문정인 "南 헌법 영토조항 개정 시작하면 北 대화 나올 것"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남북관계 분야의 대표적 원로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가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낼 해법으로 대한민국 헌법의 영토조항 개정을 거론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을 지낸 문 교수는 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통일외교안보정책: 평가와 전망' 좌담회에서 남북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과 관련해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헌법 3조와 4조의 문제"라고 말했다.
헌법 3·4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를 한반도 전체와 그 부속도서로 정하고, 자유민주주의적 통일을 지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한반도 전체에 대한 주권을 주장할 수 있는 근거
[뉴스] 北, 화려한 우중 열병식…南향해 "가장 적대적인 국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은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개최한 열병식은 세찬 빗줄기 속에도 첨단무기의 위용을 과시하는 화려한 모습을 연출했다.
올해도 야간에 강한 조명을 동원해 극적인 효과를 노렸으며, 초청된 외국 귀빈들 앞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대거 선보이며 '무기 세일즈'의 장을 방불케했다.
[뉴스] '2국가 선언' 北, 35년전엔 "조선은 하나"…"南, 분열지향" 비난
최근 남북을 '두 개 국가'라고 선언한 북한이지만 35년 전 남북회담에서는 남북의 국호 사용조차도 분열주의라며 격하게 거부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남북회담 문서가 공개됐다.
[뉴스] "핵 고려시 北군사력 南보다 우월…美핵우산 반드시 필요"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미국의 핵우산이 제공되지 않을 경우 남북한의 군사력 균형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박휘락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 방문교수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실·한반도선진화재단 주최 '북핵 위협과 대응에 대한 사실적 평가'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통일/남북관계]
...당연히 전시작전통제권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국가 안보의 자율성을 가질 수 있는 길이 여기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남북이 좋은 담장, 좋은 이웃으로 살면 어떤가?’의 질문에서는 현행 헌법상 남·북이 외국은 아니지만, 국가 간의 통상적 관계가 적용되는 정상적 이웃으로 사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남과 북의 ‘안정과 공존’을 통해 북한의 핵 위협뿐 아니라, 부침을 거듭하는 남·북 관계가 우리에게 지우는 무거운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통일의 길을 포기해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당장 실현 가능성도 없는 통일이라는 허상에 발목이 잡혀서도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정치권을...
[통일/남북관계]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틀 안에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공동 번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진지한 제안입니다.
이제는 그 누구의 패배도 아닌 모두의 승리를 위한 통일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지도자 여러분의 혜안으로, 평화와 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p.12
남과 북의 경제 격차는 30:1이다. 남조선은 갑작스러운 흡수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 서서히 융합하는 과정을, 그러나 돌이킬 수 없는 통일의 과정을 합의해 나가라.
통일은 우리 민족 최대의 과업이다. 그러면 인민들도 안정할 것이다.
어느 누구도 할 수 없고, 오직 너만이 할 수 있다. 네가 만약 통일의 과업을 확실하게 만들어 나간다면,...
[사회/문화]
...희롱을 허다하게 당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것은 앞날의 일이었다. 당장 마주한 것은 현재가 아니던가. 그래서 사유는 오늘에 뿌리내리는 것이다.
-p.403
생계로 분주하던 시공간이 어둠의 아가리에 먹히기 시작했다. 어느 끝부터 씹히고 있는지 어느새 피가 낭자하여 하늘 천지가 온통 붉게 물들었다. 야만적인 어둠은 빛줄기가 남아 있는 시간을 한 토막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삼켜버릴 것이다. 이제는 황혼이 어둠으로 화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꺼져가는 광명의 처절함이 가슴 아픈 듯 리열은 쇠살창 너머 창문가의 피빛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자연계와 인간계에는 공통된 원리와 법칙들이 작용한다는 철학적인 사색이 그로 하여금 선지피를 쏟으며 쓰러지는 자신을 비추어보게 하는 것이다. 비분강개함에...
[사회/문화]
《K-팝, 두근거리는 통일의 멜로디》는 남과 북 청소년들의 문화 속에서 피어나는 공감과 연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K-팝, 드라마, 웹툰 같은 청소년 문화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국경을 잇는 다리가 되고, 서로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남쪽의 자유로운 일상 속에서, 북쪽의 작은 방 안에서 같은 노래를 듣고 같은 장면에 웃고 우는 순간, 이미 통일은 마음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거창한 정치가 아닌, 청소년들의 취향과 꿈 속에서 자라나는 ‘작은 통일’의 가능성을 따뜻하게 보여줍니다.
남쪽 청소년들의 하루는 스마트폰에서 시작해 스마트폰으로 끝난다. 손바닥만 한 화면 속에서 펼쳐지는 웹툰은 단순한 만화가 아니다....
[사회/문화]
대한민국의 여덟 정부의 도전과 좌절을 담은 책이다.
[학술논문] 남북한 법률충돌과 민사분쟁 해결방안
...법률충돌문제와 민사분쟁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남북한의 법률충돌과 민사분쟁 해결방안으로서 다음사항을 제시하였다. 첫째, 주요 분단국의 사례에서는 상대방을 외국으로 보지 않고 전체로서의 국가 내에 사실상의 정부인 지방정부 내지 특별행정특구로 보아서 민사사법공조를 이룩하였다. 둘째, 북한의 법적지위는 반국가단체로서의 지위와 대화와 협력의 동반자로서의 이중적 지위를 가진다. 남한과 북한은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가 아닌 잠정적으로 형성되는 특수관계'이다. 셋째, 남한의 법질서에 반하지 않는 한, 북한의 법적지위를 인정하고 북한의 재판소의 판결을 승인하고 집행을 인용하여야 한다. 넷째, 남북한 사이에 합의한「남북법률실무협의회」를 조속히 설치하여 사법공조절차를 시급히 논의하여야 한다.
[학술논문] 남북 협상의 전략적 선택구조와 스포츠 :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 논의를 중심으로
...갖는지와 그 활용성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현재의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주목해야 할 것은 북한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며, 남북간 스포츠 교류를 둘러싼 협상의 경험들을 검토해 볼 때 남북한 공동개최의 문제가 결코 명분에 의해서만 움직일 수는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투-레벨 게임의 틀을 이용한 상황의 분석은 현재의 공동개최 제안이 북한측에게만 일방적으로 유리한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결론으로서 본 논문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공동개최 보다는 분산개최가 더욱 가능성 있는 접근이며, 투-레벨 게임의 구조와 전략들을 바탕으로 남과 북의 전략적 선택을 고려해 보았을 때, ‘공동개최를 하지 않는 것이 남북한이 합의할 수 있는 공통의 입장’임을 지적하고 있다.
[학술논문] 식민과 해방; 두 ‘탑’ 사이의 거리 -발굴 작품을 중심으로 본 오장환의 해방기 시-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그의 해방기 시편들은 피식민의 역사를 건너 온 한 시인의 자기반성과 머뭇거림을 당대 어느 시인보다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개아적(個我的)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월북 후 오장환은 「탑」을 발표하는데 이 시는 식민지 시기 「絶頂의 노래」와 상호 참조적인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탑」을 통해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과 다짐을 노래하였지만 북한 내에서 이 시는 봉건적이며 재래적인 시라는 비판을 받게 된다. 두 시의 대상인 ‘탑’의 거리는 오장환 개인에게 있어 피식민의 억압으로부터 새로운 세상을 기약하고자 한 바람의 거리였지만, 해방기 시문학사로 보면 해방기 남과 북, 또는 정치와 시의 거리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학술논문] 문일환 『조선고전문학사』의 기술 양상
그동안 북한의 문학사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반면, 중국에서이루어진 조선문학사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기울여지지 않았다. 1997년에 출간된 문일환의『조선고전문학사』는 한국과 중국, 남과 북의중간적인 시각에서 쓰여진 문학사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고찰 대상이 된다. 본고에서는 『조선고전문학사』에 나타난 문학사 기술 양상을 비판적으로 검토해 보았다. 이를 위해 먼저 시대 구분 및 서술 체제상의 특성을 개관한 다음 구전문학, 한문학, 시가문학, 산문문학, 연극 등의 영역별 기술 양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았다. 『조선고전문학사』는 작품의 선택과 해석 평가에서 가급적 이념성을배제하고 있다는 점, 작품의 내용뿐만 아니라 형식적 특성까지 아울러고려하고 있다는 점, 자체 내의 합법칙적 발전 과정과 외래적 영향을 모두 긍정하고...
[학술논문] 남북관계의 현황과 과제에 따른 발전방향 : 이명박 정부의 출범 이후를 중심으로
...동시에 연계된 당면 해결과제는 북핵문제 해결의 6자회담재개문제, 북한의 천안함・연평도도발사건 사과문제, 북한의 대남전략문제, 남한의 대북전략문제, 남북상호신뢰회복문제 등이라고 보면서 현재 남북관계의 가장 중요한 기본적이고 당면한 해결과제는 크게 북핵문제 해결과 관련된 6자회담의 재개문제, 한반도 통일을 위한 남북관계 발전과 관련된 남북대화의 재개문제로 정리하였다. 셋째, 남북관계의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정부의 정책차원에서 향후 남북관계가 적극 발전되는 방향을 제안하였고, 이명박 정부의 출범 이후 현재까지 장기적 경색구도에 처해 있는 남북관계의 과제들을 해결하고 남과 북이 장차 한반도 통일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남북관계의 발전방향은 정치적·군사적 긴장관계를 협력관계로 구축시키는 남북관계 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