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北외무성 부상, 유엔연설서 "어떤 경우에도 핵 절대 포기안한다"(종합)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은 2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리는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핵화 불가 입장을 재천명했다.
김 부상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북한의 핵무기에 대해 "우리에게 비핵화를 하라는 것은 곧 주권을 포기하고 생존권을 포기하며 헌법을 어기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처럼 말했다.
[뉴스] 비전향장기수 6명 "북한으로 보내달라"…정부에 요청(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생존 비전향장기수 6명이 북한으로 보내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양원진(96), 안학섭(95), 박수분(94), 양희철(91), 김영식(91), 이광근(80) 씨 등 6명으로부터 최근 북송 요청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뉴스] “파병 북한군인들, 트라우마 극심할 것…명분없는 파병에 주민들 반발”
러시아에 파병돼 전장에 투입된 북한 군인들이 생존에 대한 극심한 불안으로 큰 트라우마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베트남전 파병과 달리 아무 명분 없는 이번 파병에 북한 주민들이 반발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스] "美에 체제 보장 받으려던 北… 러 밀착이란 새 생존길 찾아"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파병에 나서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지형도 요동치고 있다. 북한 김정은은 러시아에 무기·병력을 보내는 ‘베팅’을 통해 상당한 경제·군사적 반대급부를 챙기고, 장기적으로 ‘유사시 러시아의 한반도 개입’을 확약받을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보수·진보 정부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하거나 조언한 전문가 4인에게 북한 파병의 의미와 한반도 안보에 미칠 영향 등을 물었다.
[뉴스] 북한, 헤즈볼라 감싸고 미국·이스라엘 비난
북한은 1일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충돌이 격화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아랍 인민의 생존권을 말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치/군사]
...면밀하게 추적한다. 분단은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니었음을 밝히며 김일성과 스탈린, 모택동이 기획한 전쟁의 과정, 중국의 개입, 미국과 국제 사회의 대응까지 당시의 국제 정세와 맞물려 한반도에서 어떻게 전쟁이 발발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특히 전쟁의 성격을 단순한 내전이나 미·중 대리전으로 축소하는 왜곡된 서술을 비판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생존이 결코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님을 환기시킨다. 또한 저자는 논쟁적인 사건들도 균형 잡힌 시각에서 다루며, 오랫동안 왜곡되거나 외면된 사실들을 드러낸다. 나아가 6·25 전쟁 이후 학계와 사회에서 벌어진 역사 해석의 논쟁들을 짚어내며, 이 전쟁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과제임을 강조한다.
『왜곡되고 잊힌 분단과 6·25...
[사회/문화]
...못했던 북한의 맨얼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국제 외교 무대에서는 더욱 예측 불가능하다. 미국 대통령과 세기의 담판을 벌이는가 하면, 하노이에서의 결렬 이후에는 전통적 우방인 중국, 러시아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신냉전 구도 속에서 자신의 생존 공간을 확보했다. 그리고 마침내, 수십 년간 이어져 온 '통일'이라는 민족적 서사를 지워버리고 남한을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며 한반도의 지정학적 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
이 책은 북한의 붕괴라는 막연한 기대나 비핵화라는 희망 섞인 관측에서 벗어나, '핵을 가진 북한'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직시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한다. 김주애의 등장으로 4대 세습의 서막을 올린 수수께끼의 왕국. 그들의 생존 논리와...
[지리/관광]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2009년 북한에서 사전 통보도 없이 황강댐을 개방하여 그 하류 지역에 거주하는 연천군 주민 6명이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계속되는 황강댐 무단 방류에 대해 우리 정부는 2010년부터 군남댐을 설치하여 수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수문 개방과 수자원 관리에 대한 남북한 공동의 이해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2020년 여름을 강타한 세 차례의 태풍처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속에 또 다른 참사가 일어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남과 북은 한반도라는 땅을 나눠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다. 북한에 대한 무관심은 곧 우리 삶과 안전에 대한 무책임이기도 하다.
북한의 인문과 자연, 환경을 총망라한 최초의 북한지리 전문서
[정치/군사]
...북한 내부에 꿈틀거리고 있는 ‘죽고 아니면 살기’ 식의 정권통치에 대한 자포자기식 주민정서가 자칫 대남 전쟁의 동력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북한 주민들은 정권의 통치행위에 대해 희망과 기대를 가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쟁만이 유일한 생존의 탈출구라고 인식할 수 있다. (120쪽)
사이버전 분야에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지속적으로 증대가 예상되며, 핵개발 자금 확보 목적의 암호화폐와 금융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 및 랜섬웨어 능력은 탁월하다. 또한 첨단기술을 탈취하기 위한 북한의 해킹도 지속되면서, GPS 전파교란과 같은 재밍공격과 더불어 무인기 나포와 같은 스푸핑 공격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209쪽)
북한의...
[통일/남북관계]
...아니다. 그것은 남북 국민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한, 안정된 경제와 이에 따르는 민생과 생존의 문제다. 하지만 북은 남을 ‘교전상태에 있는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했고, 이에 따라 새로 들어선 이재명 정부는 통일부 명칭변경은 물론 남북관계 복원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도대체 꼬인 남북관계, 적대적으로 등을 돌려버린 남북은 어디에서부터 문제를 풀고,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걸까? 여러 시민사회단체에 몸담으며 평화통일을 실천해 왔던 저자의 생각은 명료하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남북이 각각 독립 국가로 인정받은 그 현실을 그대로 수용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을 적대국가도, 회복해야 할 또 다른 반쪽으로도 보지 말고 ‘우호 국가’로...
[학술논문] 체제변동기 북한의 계층·세대·지역 균열: 행위자 모형에 기반한 상황과 구조
...논문은 1990년대 이후 북한의 정치와 경제구조를 연계한 사회구성체 연구의 출발로, 행위자모형에 기반하여 체제변동기 북한의 계층·세대·지역 균열의 상황과 구조를 분석하고 비교사회주의적 함의를 다루었다. 계층은 권력과 부의규모를 드러내는 생활수준에 따라 상·중·하층으로, 세대는 생존제도 관련 역사적 경험에 따라경제활동 연령대를 배급세대·과도기세대·식량난세대·시장세대로 균열 축을 범주화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지역은 국경-내륙과 도시-농촌 지역으로 균열을 범주화하여 다루었다. 분석은 행위자, 상호작용, 관계, 일상, 그리고 공식-비공식 제도 등에 초점 맞추어 미시와 중범위 수준 둘 다에서 이루어졌다. 북한사회 균열구조를 종합적으로고찰한...
[학술논문] 북한 김정은체제와 민주화전망
...촉구를 함과 동시에 북한 주민에 대한 민주화 인식 향상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결국, 동유럽, 구소련,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처럼 북한주민들이 먹고 사는 것이 민주주의라는 것을 깨다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소련, 동독, 루마니아, 알바니아,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등에서 보듯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독재국가와 독재자는 반드시 멸망하게 되어있다. 자유, 인권과 생존을 위한 투쟁이 북한주민들에게도 있어야한다. 변화 없이 북한은 절대로 발전이 없다. 체제안정은 독재만 강화하고 북한인민의 삶만 더욱 피폐하게 될 뿐이다. 위에서 변하든, 아래서 변하든 반드시 북한은 탈전체주의, 탈독재정권을 통하여 민주화로 가야하며 민주화방향이 북한의 살 길이라고 본다. 이는 북한의 민주화가 발생하지...
[학술논문] ‘인간안보’의 북한적 함의:북한인권문제 개입을 중심으로
...안보개념은 국가적 특수성이 여전히 강하지만, 국제사회는 이미 인간의 비안보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적인 접근법인 인간안보의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안보의 개념을 한반도의 상황에 적용할 방법은 없는가? 본 논문은 인간안보를 북한 인권문제 개입의 명분으로 제시하고 있다. 인간안보의 두 가지 관점, 즉 ‘공포로부터의 자유’와 ‘궁핍으로부터의 자유’는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자유권적 접근과 생존권적 접근이 서로 상충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북한 인권의 개선을 위해 이 두 요소를 통합하는 새로운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자유권과 생존권 그리고 공포로부터의 자유와 궁핍으로부터 의 자유를 모두 논의할 수 있는 포괄적 협상의 장이 필요하다.
[학술논문] 분단 후 백석시의 분석과 평가를 위한 제언 -북한문학 속의 백석Ⅱ-
이 논문은 북한에서 발표한 백석시를 바라보는 학계의 시선과 관점에 문제 제기를 하였다. 서정적인 언어와 쓸쓸한 감성이 백석시의 핵심이고 성취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북한에서 발표한 백석시를 부정하는 것은 북한에서 발표한 백석시의 객관적인 분석과 평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존을 위해 억지로 쓴 시이기 때문에 백석시의 범주로 넣어 적극적으로 분석하려 하지 않았고, 북한 시의 분석틀 안에서 본격적인 평가를 시도한 연구도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해방 후 북한에서 수십 편에 이르는 시를 창작하고 수 백 편에 이르는 번역시와 동화시 등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살았던 백석에 대한 정당한 평가라 할 수 없다. 이 논문은 백석이 북한에서 발표한 시를 분석하고 평가하기 위한 몇 가지 문제를 점검하였다. 백석이 북한에서 발표한 시들에서...
[학술논문] 신현실주의 관점에서 본 북한의 핵정책 고찰(1945~2009)
이 글은 북한의 핵문제를 동북아 역내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적 산물로 인식하면서 신현실주의 관점에서 북한의 핵정책 목적이 ‘안보의 극대화’에 있음을 규명하고자 한다. 그리고 “북한의 생존과 안보를 위협하는 대외적 구조가 지속됨에 따라서 북한의 핵무장 추구는 강화됐다”는 가설을 냉전(1945)부터 제2차 핵실험(2009)까지 북한의 핵확산 역사에 적용하여 그 타당성을 논증하고자 한다. 냉전기 북한의 핵무장은 역내 고강도 무정부성과 안보딜레마에서 오는 ‘두려움’과 한반도 분단에 따른 항구적인 안보위협의 ‘공포’로부터 유래하고 있다. 탈냉전기 북한은 세력균형과 공격방어균형, 그리고 남북한 군사력 균형의 추가 모두 붕괴됨으로써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