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통일과나눔-조선일보 <2025 교사 독일통일 연수> 다큐멘터리 공개 ‘벽이 아니라 문이다’ 베를린장벽에서 교사들이 통일 미래를 준비하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교사 독일통일 현장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독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차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베를린·드레스덴·바이마르·라이프치히 등 독일 주요 도시를 방문해 분단의 흔적과 통일 이후 변화상을 직접 확인했다. 교사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통일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통일 가치와 역사적 관점을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두 개의 국가'로 정상관계 정립 후 통일 추진해 나가야” VS “북한 연고권 가져야 통일가능, ‘하나의 국가 원칙’ 견지”
<2024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변화하는 통일환경, 그래도 통일은 온다’네번 째 세션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한반도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모여 이런 문제를 두고 토론을 벌였다. 박명규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변화의 시대, 어떤 통일을 어떻게?’란 주제로 진행한 라운드 테이블에는, 이신화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종석 세종연구소 명예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 이하원 조선일보 외교담당 에디터(전 조선일보 국제부장, TV조선 정치부장),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전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통일과나눔-조선일보 <2025 교사 독일통일 연수> 다큐멘터리 공개 '선 넘은 교사들' 하나된 독일에서 둘로 나뉜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교사 독일통일 현장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독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차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베를린·드레스덴·바이마르·라이프치히 등 독일 주요 도시를 방문해 분단의 흔적과 통일 이후 변화상을 직접 확인했다. 교사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통일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통일 가치와 역사적 관점을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나치 '말살공장'에서북한 '인권유린'을 떠올리다 [통일과나눔-조선일보 '교사 독일통일 연수'특집 다큐: 먼저 본 미래 3편]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교사 독일 통일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통일과나눔 재단, 교사 독일연수
'냉전의 상징'이었던 군사기지 찾아
통일 후 관광지로 바뀐 것에 큰 관심
"북한 사람들이 남한 선택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게 통일 준비라고
중·고학생들에게 가르쳐줘야
[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장벽은 독일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나 [통일과나눔-조선일보 '교사 독일통일 연수'특집 다큐: 먼저 본 미래 2편]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교사 독일 통일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통일과나눔 재단, 교사 독일연수
'냉전의 상징'이었던 군사기지 찾아
통일 후 관광지로 바뀐 것에 큰 관심
"북한 사람들이 남한 선택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게 통일 준비라고
중·고학생들에게 가르쳐줘야
[뉴스] 북한-라오스 외교장관 회담…"국제무대서 지지협력"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라오스의 통싸완 폼비한 외교부 장관과 1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회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양측이 "지난 10월 두 나라 수뇌분들께서 이룩하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하여 조선(북한)과 라오스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가일층 강화 발전"시켜나가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13일 전했다.
[뉴스] 김정은이 제목 지었다는 北 6·25영화 '72시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지난해 북한에서 개봉한 6·25영화 '72시간'을 조명해 눈길을 끈다.
영화는 6·25전쟁에 대해 '반공격'이라는 표현을 쓰며 한국과 미국에 의한 북침이라는 거짓된 주장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제목인 '72시간'은 북한이 남침 이후 서울을 점령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뉴스] 한미 국방장관, 내달 4일 서울서 SCM…전작권·조선협력 등 논의(종합)
한국과 미국 국방 수장이 내주 회담을 열고 한미동맹 국방분야 현안을 협의한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내달 4일 서울에서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 美국방, 전작권 전환 추진 지지… "훌륭한 일, 한국은 믿음직한 파트너"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29일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와 관련해 “훌륭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한국은 전투에서 믿음직한 파트너의 아주 훌륭한 사례”라고 했다. 다음 달 4일 열리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 참석차 취임 후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헤그세스는 이날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또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아시아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를 구상하고 있지는 않다며 “양자(兩者)·삼자(三者) 관계를 통해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뉴스] 관세협상 타결… 年 200억불씩 2000억불 현금 투자
한미 정부는 29일 관세 협상의 핵심 쟁점인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펀드와 관련, 2000억달러를 직접 현금 투자하되 연간 투자 한도를 200억달러로 하는 데 합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나머지 1500억달러는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로 불리는 조선업 협력 투자금으로, 기업이 투자하고 현금 투자 외에 보증액 등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사회/문화]
남한(대한민국)과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이며, 공간적으로는 인접하지만 정치체계로는 차별적이다. 북한 영화(조선 영화)는 북한에서 짝하는 영화를 일컫는다. 북한 영화는 체재 선전의 핵심 도구였으나, 근래에는 대중성을 고려한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우리집 문제〉 시리즈는 북한 코미디영화의 대명사이다. 이 시리즈는 초기 김정일의 비판을 받았지만, 이후 흥행에 성공하여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고, 김정일이 다시 제작에 관여하게 되면서 시리즈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대중성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우리집 문제〉 시리즈는 1973~1988년까지 북한의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시리즈로 제작한 코미디영화이며, 북한의 대표적인 코미디 작가 리희찬의 시나리오로 여러 연출가에 의해...
[통일/남북관계]
...경제 격차는 30:1이다. 남조선은 갑작스러운 흡수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 서서히 융합하는 과정을, 그러나 돌이킬 수 없는 통일의 과정을 합의해 나가라.
통일은 우리 민족 최대의 과업이다. 그러면 인민들도 안정할 것이다.
어느 누구도 할 수 없고, 오직 너만이 할 수 있다. 네가 만약 통일의 과업을 확실하게 만들어 나간다면, 너는 조선 근대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통일의 영웅으로 기록될 것이다.
p.71
즉, 이번 평화 협정은 과거와 달리 북측이 일방적으로 파기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고, 만약 파기한다 해도 우리와 국제 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국가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협상을...
[정치/군사]
...민간인이 입었던 막대한 피해를 감안하여 일본 본토를 상륙하여 전투를 감행할 경우 발생할 어마어마한 피해를 막기 위해 원자폭탄을 투하하여 전쟁을 종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p.17
한국은 인접한 대륙 강국인 중국으로부터 수많은 침략을 받았으나, 5,000여 년의 역사 동안 국가 체제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19세기 말, 조선은 내우외환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p.41
스탈린은 초기에는 미국의 개입 가능성을 우려해 신중론을 유지했으나, 1949년 8월 소련의 첫 원자폭탄 실험 성공, 10월 국공내전에서의 중국 공산당 승리 그리고 1950년 1월 미국이 한국과 대만을 극동 방위선에서 제외한 애치슨 라인 선언 발표가 그의 태도를 변화시켰다...
[사회/문화]
《북조선 27년 대한민국 27년》은 저자가 북조선에서 보낸 27년과 대한민국에서 살아온 27년을 교차해 기록한 체험적 증언록이다. 탈북자의 시선으로 북한 사회의 실상과 대한민국에서 겪은 충격, 적응 과정, 그리고 남북한 사회를 비교하며 느낀 문제의식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정치, 경제, 교육, 종교, 문화 전반을 관통하는 글들은 단순한 회고를 넘어 독자에게 한반도의 현실과 통일의 의미를 다시금 묻는다.
[사회/문화]
...‘조선’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광복 후 되찾은 나라도 ‘조선’이라고 생각해 당연히 ‘조선 독립 만세’라고 외쳤던 것이다.
이는 식민지 시절 우리 국호가 ‘조선’이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일제가 공식적으로 우리나라를 강제로 점령한 날인 1910년 8월 29일, 조선총독부는 일왕이 재가한 ‘칙령 318호’를 공포한다. 이 칙령이 바로 ‘한국 국호 폐지에 대한 칙령’이다.
이 칙령은 우리 대한제국의 국호를 ‘조선’으로 한다고 했다. 일제가 국호를 도로 조선으로 한 것은 우리를 청나라 속국이었던 조선으로 격하시키려는...
[학술논문] 북한미술의 근대성:사회주의리얼리즘, 조선화, 그리고 사진
...problem. In this period, North Korean Art World accepted “Social Realism” of Soviet Union as a canon of new art. For example, They assigned the priority of Art world to the Joseon-Painting(朝鮮畵) which is the conventional art form(media) in Korea following the slogan of Social Realism; “Socialistic Content and National Form.”However, this arrangement created one troubling problem...
[학술논문] 先秦文獻에 기록된 古朝鮮 사회와 주민집단
In the history, the appearance of the society of the early Gojoseon which corresponds to Bronze Age mostly remains as archaeology material and some of historical fact are recorded in the literature of PreChin era. Among PreChin literatures, the books in which the contents related to Gojoseon are recorded are 『Gwanja』, 『Sanhaekyung』, 『Jeongukchaek』 (The Warring States Book), 『Chunchu』 and 『Sangseo』
[학술논문] 한국, 북한, 중국의 우리말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관한 비교 분석 연구
오늘날 상호 커뮤니케이션에 지장을 초래할 만큼 언어의 이질화가 진행되고 있는한국, 북한, 중국 등의 텍스트를 비교 연구해서 차이점과 바람직한 커뮤니케이션을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이 연구의목적이다. 로동신문과 길림신문, 북한 ‘인민학교 국어’와 중국 ‘조선어문’에 나타난 의사소통하기 어려운 단어들은 공통적으로대체로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즉 두음법칙과 관련한 차이, 사이시옷과 관련한 차이, 어간과 조사 적기에서의차이 등이다. 한국은 외국어ㆍ외래어와 인터넷 은어를 정화하고 맞춤법을 통일하도록 노력하되 북한과 중국의 맞춤법 중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과감히 채택해야한다. 남북한과 중국은 우리말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맞춤법과 어순을 명백하게...
[학술논문] 해방기 북한 문학예술의 강령과 창작의 실제 -서사문학과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해방기 북한 문학예술의 강령을 살펴보고 이와 연관하여 서사문학과 공연예술에 적용된 창작실제를 분석하였다. 북한의 해방기에 대해서는 해방 이후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948. 9. 9.) 성립까지로 상정하여 살펴보았다. 해방기 북한 문학예술의 형성은 북조선예술총련맹 의 강령을 중심으로 고찰될 수 있으며 이는 창작의 구체적 적용을 바탕으로 이해될 수 있다. 강령은 당시 문학예술 운동의 이념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서 제기된 진보적 민주주의와 민족문화예술에 대한 논의는 문화예술의 창작방법론과 실제에 적용된다. 당시 북한 문예는 진보적이면서 근대적 의미의 조선 문화예술을 수립하기 위해 일제와 봉건 잔재 청산, 사회 전반의 민주개혁 과정 등을 형상하였다. 특히 서사문학(소설, 희곡)과 공연예술(연극)은 상호전이...
[학술논문] 康承翰의 아동 서사문학 연구-발굴 장편 『힌구름 피는 언덕』과 『새벽하눌』을 중심으로-
...‘생태의 발견과 체험’으로, 소년소설에 대해서는 ‘빈궁의 조건과 휴먼의 초계급성’으로 작품 세계를 파악하였다. 강승한이 남긴 장편 서사문학 「힌구름 피는 언덕」과 「새벽하눌」 2편에 대해서는 각각 ‘근대와 전근대의 공존과 갈등’, ‘근대 공간 서울에 대한 열망과 좌절’로 해석하였다. 두 작품은 전근대에서 근대로 이행되는 시기의 조선 사회 풍습과 개인의 욕망, 사회상의 궁핍한 이면들이 잘 표출되고 있으며, 모험적 추리 서사를 활용하여 1930년대 사회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본고는 휴머니즘을 바탕에 깔면서 하층민의 궁핍한 삶의 애환과 고통을 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려낸 장편 서사문학의 한 성과로 강승한의 「새벽하눌」을 평가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