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트럼프도 대북제재 힘쏟는다…한미일 등 다국적 감시팀 첫 회의
러시아의 어깃장으로 해체된 유엔 대북제재 감시탑의 공백을 메꾸고자 한국과 미국·일본 등 자유진영 국가들이 의기투합한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MSMT)이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MSMT 참여국들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뉴질랜드, 영국 등 11개국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