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한 상황 예측 어려워져…트럼프 대북 협상 모색 시급"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북한의 군사력 증강 및 러시아와의 밀착 등으로 상황의 예측 불가능성이 커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협상 모색이 시급하다고 미 주간지 뉴스위크가 현지 전문가들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스] "트럼프 北해안 관심보였지만 비핵화 없이 투자 불가능"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해안가를 관광용으로 개발하는 문제에 관심을 보였지만 북한의 비핵화 없이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나용우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30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간한 북한경제리뷰에 기고한 '북한 대외 개방의 서막과 성공 가능성: 관광법 채택 이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평가했다.
[뉴스] "트럼프, 10월 APEC 때 방한하면 김정은과 판문점 회동 가능성"
최근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을 계기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30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뉴스] [삶] "세계 200개국중 핵폭탄 피격 위험도 1위는 한국 국민"
"전 세계 200개 국가 가운데 핵 공격 피격 위험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한국입니다. 그런데도 한국에는 실현 불가능한 비핵 평화에 여전히 매달리고 있는 정치인들과 전문가들이 적지 않습니다. 북한의 핵무장은 되지만 남한의 핵무장은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주변에는 중국 견제를 위해서는 한국의 핵무장이 필요하다고 보는 고위 인사도 있는데, 한국 정치인 중에는 미국이 한국의 핵무장을 용인할 가능성이 절대로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정치인들이 한국의 핵무장에 최대 걸림돌입니다."
[뉴스] 미 상원의원들 “중국 ‘한국 불안정’ 이용 우려…미한일 3국 협력 계속돼야”
미국 상원의원들은 중국이 한국의 정치적 불안정을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중 정책을 바꾸고 역내 질서를 재편하려 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국의 정치 상황이 변해도 미한일 3국 협력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일/남북관계]
...상당 기간에 걸쳐 협상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는 도달할 가능성이 없는 허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더 나아가 ‘핵을 버리지 못하는 북한이 핵을 버릴 것’이라는 전제로 대북정책을 전개하는 것은 당연히 비현실적인 접근이라고 강조한다.
한국은 나라의 안위를 절대적으로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 그런 미국의 대외 정책이 건국 후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내부의 분열 상태에 빠지면서 요동치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2기)의 등장이 이런 혼돈을 더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험난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외교 안보 정책까지 무게중심과 지속성을 잃어가면 나라의 앞길에 대한 불안과 불확실성이 증폭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저자의 가장 큰 걱정이다.
“세계인들이...
[정치/군사]
... 장성택 사건으로 피해를 본 인원은 3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직접 연루자 다수는 ‘죄책’에 따라 처형되거나 정치범 수용소로 이송됐고, 지방 전출과 좌천 조치도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등 대숙청의 피바람이 불었다. _ 344p
나는 사건 당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항공편 전광판을 바라보는 현광성의 영상을 봤다. 암살조의 항로와 출발 시각을 확인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 지점에서 나는 김정남 암살이 정찰총국 공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직감했다. 안전대표 현광성이 용의자 4명의 입국과 숙소 제공, 출로 확보까지 임무 수행 전 과정을 모니터링한 정황이 분명했고, 리지현이 외무성에서 정찰총국으로 전환한 이력도 있었다. ‘김정남 암살’이라는 드라마는...
[사회/문화]
...일상 속에서, 북쪽의 작은 방 안에서 같은 노래를 듣고 같은 장면에 웃고 우는 순간, 이미 통일은 마음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거창한 정치가 아닌, 청소년들의 취향과 꿈 속에서 자라나는 ‘작은 통일’의 가능성을 따뜻하게 보여줍니다.
남쪽 청소년들의 하루는 스마트폰에서 시작해 스마트폰으로 끝난다. 손바닥만 한 화면 속에서 펼쳐지는 웹툰은 단순한 만화가 아니다. 친구 사이의 우정, 첫사랑의 설렘,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는 용기가 한 컷 한 컷에 담겨 있다.
그래서 쉬는 시간에 웃고 울며 돌려보는 이야기들은 또 하나의 교과서처럼 서로의 삶을 비추어 준다. 북쪽 청소년에게 웹툰은 ‘몰래 건너온 이야기’일...
[사회/문화]
...북한의 민생경제 현황과 핵문제 해결 이후 변화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 글은 ‘북한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 질문으로 시작한다. 제3장에서는 북한 체제에서 사회안전성의 역할과 반사·비사 투쟁법 제정이 주는 의미에 대해 논한다. 제4장은 북한의 비공식 기업과 군사문화라는 주제를 탐구했다. 제5장에서는 북한 주민의 일상 속 감정 세계를 사상감정 경험을 중심으로 논한다. 제6장은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과 영어 리포트라는 주제에 대해 논한다.
본 총서의 여섯 편의 연구는 서로 다른 분석 주제로 출발하지만, 모두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담고 있다. 조직화된 삶 속에 내재화된 통제와 불안정한 변혁 가능성 사이에서 주민들은 몸과 마음을 지키며 살아가고...
[통일/남북관계]
...선언’이든, 정부의 의지에만 기댄 대북정책은 경협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한낱 ‘기교’에 머물 뿐이며, 결국은 좌초되어 절망만을 되풀이하게 만들 뿐이라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무조건적인 ‘퍼주기’도, 맥락 없는 ‘안 주기’도 아닌, 원칙과 전략이 있는 ‘잘 주기’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실마리를 제시한다. 정책 입안자나 실무자, 연구자, 기업인, 학생은 물론이고 남북관계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든 이 책을 통해 남북경협의 궤적과 향후의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숱한 변화로 점철된 지난 80년의 흔적을 되짚는 작업이, 다시 이어질 미래의 방향을 찾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
[학술논문] EPA 전략과 동아시아공동체에 대한 일본의 시각
...일본은 EPA전략을가지고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나아가 동아시아공동체 형성에서 주도권을 취하려고 하고 있다. 일본의 동아시아공동체 추진의 핵심인 EPA의 성공여부는 일본 경제의 향후 전개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것들이 분명히 있다. 즉, 일본이 동아시아 국가들과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중국 및 한국과 협력관계를 수립하지 않는 이상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성립은 어려울 것이며, 하물며 경제공동체를 초월하여 이를 발전시킨 공동체 성립은 실현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것이다. 물론 동아시아에는 경제공동체를 성립시킬 만한 경제적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이의 성립여부는 한·중·일 간에 상호 신뢰관계가 형성되는가 아닌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학술논문] 핵폐기 사례연구: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례의 함의와 한계
...반드시 북한의 핵폐기를 유도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소극적 안전보장의 제공만으로 핵폐기를 유도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 둘째, 체제의 변화 없이 리더십 변화만으로도 핵폐기가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북한에 어떤 지도자가 등장하느냐는 외부에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셋째, 개혁과 개방을 지향하는 지도자가 등장하여 국제규범을 준수하고자 하는 경우, 이에 대해 꼭 신뢰할 수 있는 보상이 있어야 한다. 넷째, 북한이 자신의 이미지를 ‘정상국가’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새로 정립할 때 핵폐기가 따를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북한의 핵폐기를 위해서는 경제적 보상과 안보적 보장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크라이나의 경험에서도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학술논문] 북핵문제와 동북아 6자회담의 지정학: 역사적 성찰과 전망
...중시하는 지정학적 관점에서 북핵문제가 지닌 동북아적 기원을 아시아․태평양전쟁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반추해보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동북아 6자회담의 국제정치사적 의미에 관해 다룬다. 아시아․태평양전쟁의 전후 처리문제가 지닌 국제정치사적 성격을 고려할 때, 6자회담을 통한 국제제도적 접근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또 지속될 필요가 있다. 북한 주민, 북한의 시대착오적 세습정권, 그리고 6자회담의 일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라는 국제적 실체는 분리하여 다루어질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아시아․태평양전쟁을 불완전하게 봉인했던 샌프란시스코평화체제를 보완할 동북아 평화체제의 구축을 위해서도 6자회담은 지속성을 지닌다.
[학술논문] 북한 급변사태시 미국의 개입 전략 고찰: 개입 유인과 한미연합사 계획을 중심으로
...파악하고 검토해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 미국이 북한 급변사태에 개입할 유인은 첫째, 동북아 및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둘째, 대량살상무기 통제 셋째, 주변국 통제 넷째, 대량 난민이나 대량 학살과 같은 인도적 위기 방지 등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개입 형태는 대량살상무기 통제를 위한 단독개입이 아니라면 한미연합사를 통한 형태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하겠다. 한미는 북한 급변사태 시 대비 계획인 한미연합사 ‘개념계획’ 혹은 ‘작전계획’ 5029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북한의 ‘불안정 정세’의 가중에 조응해 한미는 북한 급변사태에 관한 전략적 이해와 공유를 한미군사동맹의 틀 속에서 더욱 공고히 해 가야 할 것이다.
[학술논문] 체제변동기 북한의 계층·세대·지역 균열: 행위자 모형에 기반한 상황과 구조
...연령대를 배급세대·과도기세대·식량난세대·시장세대로 균열 축을 범주화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지역은 국경-내륙과 도시-농촌 지역으로 균열을 범주화하여 다루었다. 분석은 행위자, 상호작용, 관계, 일상, 그리고 공식-비공식 제도 등에 초점 맞추어 미시와 중범위 수준 둘 다에서 이루어졌다. 북한사회 균열구조를 종합적으로고찰한 결과 2가지 분석결과가 도출되었다. 한 편으로, 북한체제에 지역균열과 계층균열 수준이 높으며, 이 두 균열축이 상호 중첩되어 북한사회의불평등과 갈등을 구조적으로 증폭시키고 있다. 또다른 한편, 북한체제 변동의 정치적 기회구조를창출할 가능성이 높은 사회 행위자는 국경-도시지역 거주, 중류층의 식량난과 시장세대인 20~40대 초중반 행위자로 전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