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 [2022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제8기 통일준비차세대리더양성아카데미

...대한민국 청년을 대상으로, 통일준비· 남북관계·북 한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실제 국가 간 외교 상황인 회담 과정을 모의로 습득하게 함으로써 이 분야에 대한 현실적 이해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 등을 배양하여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자 함 ○ 우리나라 헌법에는 “(제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 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남북 분단이 장기화되면서 청년세대에 있어서 통일인식과 통일의지는 점점 약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임 ○ 통일 관련 이슈에 관한 회의론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1) 남북관계의 특수성, (2) 통일문 제와 통일준비라는 두...

[교육지원] [2022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재외동포 사회의 통일공감대 형성 및 확산: 재일동포와 재한외국 인 사회를 중심으로

...소홀했다는 반성에서 시작되었음. 한반도 통일을 위해 보편적 측면에서 ‘평화’는 소중하지만, 한반도 및 남북관계 특수성 차원에 서 여전히 ‘통일’을 위한 국내외 인식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이 한반도의 안정과 한국의 국익에 매우 중요함. - 특히 문재인 정부와 아베 정부에서 사상 최악의 한일관계가 형성된 가운데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 일본 요인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음.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사회 내에서 통일공공외교 차원에서 중 요한 역할을 담당할 재일동포 사회의 한반도 통일에 관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이 시급함. - 일본에서 재일동포 사회는 분단된 한반도의 축소판처럼 수십 년간 민단과 조총련이 대립을 거듭해온 과정에 동포사회에는 정체성 혼란이 증가했음. 동포사회가 한반도...

[교육지원] [2022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남북 강원도 산림협력과 SDGs

- 유일한 분단도(道)인 강원도 남북협력을 통한 통일공감대 확산 및 촉진 - 남북 산림협력의 SDGs 연결 및 확장(기후·식량안보 등)을 통해 남북 그린 데탕트 모델 제시 가. 지속가능 남북협력 의제 개발 전 세계 유일의 분단도(道)인 강원도 남북협력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 촉진하는 한편 우리나라 정권교체 등 전환기에 지속가능한 남북협력 의제와 방안을 발굴 나. 남북 상호이익 추구 설악~금강으로 이어지는 산림자원 보존 및 개발을 통해 남북한 상호이익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 다. 남북 산림협력 이슈 확장 양묘장 조성, 산림방재, 산불대비 등에 집중되었던 기존 남북 산림협력을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 농업, 에너지 분야 등으로 확장하는...

[교육지원] [2022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남한농인회담 및 수어로 전하는 북한정보통

...다른 국가가 아니며, 한 민족 국가라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다. 남북간의 교류, 남북 통일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남북 언어에 대한 활발한 학문적 연구가운데 남북 수어 차이 에 대한 연구가 많이 부재되어 왔다. 교류 및 연구하는 사람들은 거의 항상 비장애인들에 의해서만 행해져왔다. 남북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한국 농인으로서 남북 수어를 활용한 아이템을 통해 남북 통일을 미리 준비해야겠다 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농인은 (눈으로) 잘 보는 사람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만큼 SNS상에 널려있는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 지로 지각하게 되기 때문에 북한에 부정확한 이해를 갖기도 한다. 농인들의 정보접근권을 보장하는 남북 수어 사업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국립국어원에 의하면 2020년을...

[교육지원] [2022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국제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 평화통일 역량강화 사업

...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가 평 화의 가치에 공감하며 그들만의 아픔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아픔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우크 . 라이나 전쟁이 글로벌 이 슈로 급부상한 것처럼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분단 또한 글로벌 협력이 필요한 중대 이슈이며 오히려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앞서 논의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 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외국 인 유학생 청년들이 글로벌 협력의 주체로써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의미를 고민하고 역사의 현장을 방문하여 글로벌 평화 인식의 제고가 필요하다

[통일과미래] "한국 경제 지속가능 발전하려면 교류 협력 통해 분단부터 극복해야"

“침체된 한국 경제를 회복시키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분단 문제가 극복되어야 한다. 그동안의 남북관계가 군사적인 충돌이나 전쟁을 억제하는 수준의 소극적인 평화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분단이라는 구조적인 폭력을 넘어 남과 북이 서로 교류하며 협력하는 적극적인 평화를 모색해야만 한다.”

[통일과미래] "초당적 남북통합정책 추진이 장기적 통일 지향하는 길"

이영선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이사장은 4월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대전환의 한반도, 통합으로 통일을 연다'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이 이사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은 식어만 가고 있다”며 " 분단의 역사가 길어지고 북한의 도발 행위가 끊어지지 않으며젊은 세대들의 현실 생활을 우려하는 개인주의적 사고가 퍼져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통일과미래] 통일과 멀어지는 20-30세대, 청년 포용한 정책 만들어야

...사람들이 많다. 지금 세대는 분단과 전쟁으로부터 멀어진 세대이고, 이들이 당면한 것은 취업, 진로, 결혼 등 자신들의 문제들이다. 정부가 추진해온 통일 정책도 기성세대가 담론의 장을 주도하고 있다. 가뜩이나 청년 세대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옅어지는데, 기존의 통일 정책은 기성 세대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어 청년 세대의 생각과는 계속 멀어지고 있다. 이런 세대간 격차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과정에서 불거졌다. 과거와 다르게 청년 세대는 남북단일팀을 보며 가슴뭉클해 하지않았다. 오히려 단일팀 결성 과정에서 탈락한 선수들에게 공감을 하며, 남북 단일팀은 공정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비합리적인 발상이란 비판이 컸다. 지금 많은 청년들은 남북관계에 있어 특별한 교류나 진전없이...

[북한] 개고기 장려하는 북한…민족음식으로 띄우고 경연대회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남북이 오랜 분단을 겪으며 이질성이 커진 식문화 가운데 하나는 개고기다.

[통일과미래] 국민 90%가 '남북한은 별개의 국가'로 인식

23코멘트 공유 글씨 사이즈 조정 "한국의 영토는 남한에 국한" 62%, "남북한은 서로 '남' 또는 '적'" 36% 분단 장기화로 인한 남북간 이질성 급속확대, 동질성 회복 노력 시급 동아시아연구원(EAI) 워킹페이퍼 '우리가보는 세상 15년을 말하다: 2020년 한국인의 정체성 조사 발표 요약'

[통일/남북관계] 남북한 협력과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 1

7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분단과 반목을 극복하고 다가 올 평화체제 및 남북 통합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 연구 작업의 결실인 『남북한 협력과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가 1권 북한의 현실과 남북협력 및 2권 남북통합과 전망의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교육과 연구를 위해 지난 2014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을 중심으로 각 단과대학과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서울대학교 통일연구 네트워크」를 출범시켰습니다. 「서울대학교 통일연구 네트워크」는 2015년부터 「통일기반구축사업」을 시작하여 2017년까지 3년간 교내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한 총 82개 연구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기관은 언어, 역사, 정치, 경제, 공학, 의학...

[사회/문화] 남북한의 삶, 만남, 평화 이야기

...북한을 주제로 강의를 하다 보면 학생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는다. 이런 학생들의 질문을 통해 두 가지를 알게 된다. 첫 번째는 우리 학생들이 그만큼 북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우리 학생들이 그만큼 북한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지 학생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70년 넘는 기간 동안 분단을 지속해 오면서 북한은 우리와 너무나 다른 존재가 되어 버렸다. 이 책을 쓴 네 명의 저자는 북한을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소개하고 싶은 열정으로 집필을 시작했다. 저자 네 명 중 두 명은 북한 출신 연구자이다. 먼저 김병욱 박사는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북한에서 대학까지 졸업한 인텔리 관료 출신이다. 그는 북한 사회의...

[통일/남북관계] 남북한 협력과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 2

7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분단과 반목을 극복하고 다가 올 평화체제 및 남북 통합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 연구 작업의 결실인 『남북한 협력과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가 1권 북한의 현실과 남북협력 및 2권 남북통합과 전망의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교육과 연구를 위해 지난 2014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을 중심으로 각 단과대학과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서울대학교 통일연구 네트워크」를 출범시켰습니다. 「서울대학교 통일연구 네트워크」는 2015년부터 「통일기반구축사업」을 시작하여 2017년까지 3년간 교내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한 총 82개 연구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기관은 언어, 역사, 정치, 경제, 공학, 의학...

[정치/군사] 선을 넘어 생각한다

... 대북 지원은 북한의 핵 개발을 도왔는가? 중국과 북한은 어떤 관계인가? 북한 비핵화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왜 통일을 해야 하는가? 통일은 가능한가? 세계적인 평화학자이자 지미 카터와 빌 클린턴의 방북을 중재했던 북한 전문가 박한식이 북한과 남북관계에 대한 질문들에 답한다. 그는 이 질문들에 답하는 과정에서 남북대화를 방해하고 잘못된 대북정책으로 이어지는 편견들을 극복해 나간다. 또한 북ㆍ미관계의 비공식 통로 역할을 했던 경험들을 살려 북한의 여러 말과 행동들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북한과 교류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와 같은 실용적인 지침들 뿐 아니라 평화 통일을 위한 여러 구체적 방안들도 제안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법/인권] 탈분단의 길: 생활 속 민주주의와 인권

휴전선에 둘러쳐진 철조망은 전선뿐 아니라 남북 주민들의 일상까지 파고들었다. 적대적인 경쟁관계를 끊임없이 재생산하면서 한국사회를 경직시키는 분단국가주의와 반공이데올로기가 강력하게 작동하는 한 우리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온전히 향유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민주주의와 인권국가로서 통일의 미래를 전망할 수도 없을 것이다. “탈 분단의 길: 생활 속 민주주의와 인권”에서는 남북 대결구도와 착종되면서 남북 주민, 코리언디아스포라의 일상에까지 파고든 적대의식과 반공, 비민주성과 인권 유린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조망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극복하고 통일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민주주의와 공공성 회복이라는 차원에서 제언해보고자 한다.

[학술논문] 모스크바 8진의 유라시아 삶과 예술 세계

...자신들의 처지인 디아스포라 기제는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통하여 제작된다. 한진은 「비상사고」, 「그 고장 이름은?」 등의 소설을 비롯하여 삼팔선 을 배경으로 한 희곡 「나무를 흔들지 마라」를 발표하면서 분단의 현실과 한민족의 공동체 운명을 부각시킨다. 「그 고장 이름은?」은 고향을 찾아갈 수 없는 자신과 고려인들의 처지를 잘 드러낸다. 특히, 「나무를 흔들지 마라」에서는 적대적 관계인 남‧북 군인이 서로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하 여 한 그루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의 연출을 통하여 남북은 적대적 관계가 아닌 공생의 관계라는 점을 부각시킨다. 무엇보다 한진이 남긴 문학 작품은 고려인 문단에서 중추적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는 점이다. 이밖에도 리진, 양원식, 맹동욱 등의 문학 작품 등에서는 전...

[학술논문] 남북간 ‘비대칭적(非對稱的)’ 평화주의에 대한 헌법적 해석- 통일 한국의 평화헌법을 통한 ‘비핵평화주의(非核平和主義)’의 실현을 중심으로 -

...이것은 오랜 기간 고착화된 분단상황에서 상호 체제경쟁으로 인한 헌법개정과 더불어 이러한 변천이 남북간 상반된 헌법구조로 귀결되었다는 점과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남북관계가 2018년 4월 제1차 남북정상회담의 개최 이후 극적으로 「4·27 판문점 선언」이 합의되었으며, 동 선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남북간 화해․협력의 정착과 남북관계의 개선․발전 및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을 통한 평화체제의 구축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한반도의 비핵화 논의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리면서 진전을 보였지만 이후 동력을 상실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남북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대내외적 요인을 가능한 제도화하는 것이 남북관계가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학술논문] 국방개혁 2.0과 통일신학의 변증적 통합 : 통일신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반도는 남과 북의 분단뿐만 아니라 남한 내에서도 통일과 관련한 입장 차이로 인하여 분열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남한 내부의 갈등은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차, 북한에 대한 지원 여부 및 지원 형태의 차이, 그리고 통일의 방법론에 대한 견해차에 기인하고 있다. 이는 국방개혁 2.0을 조명하는 통일신학과 관련해서도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극명한 입장 차이로 드러난다. 국방개혁 2.0은 3대 목표로서 전방위 안보위협 대응,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정예화, 및 선진화된 국가에 걸맞는 군대 육성을 강조하였고, 비대칭 위협에 대한 대응력 강화,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을 둔 조속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국방 문민화의 추진, 방산비리 척결과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방위산업 육성, 장병의 인권보장 및 복무여건 개선 등을 5대 과제로...

[학술논문] 분단 가족은 어떻게 재생산되는가 : 미수복지역 조 할머니의 삼대(三代)에 걸친 분단 가족 형성사

...아니라 셋째 딸 부부는 중혼의 문제가 있으며 맏아들과 두 명의 딸은 여전히 북한에 남아있다. 이처럼 조 할머니와 그의 가족은 북에서는 ‘월남자 가족’, 남에서는 ‘탈북자’와 ‘인정받지 못한 가족’으로 즉 한반도에서 ‘이중의 경계인’ 삶을 살았다. 본 연구는 분단이 남북 간 정치적 문제만이 아니며 남북 양측에서 자행되는 배제와 폭력의 양상을 띠고 가장 원초적인 사회적 관계인 가족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담았다. 본 연구에서는 ‘ 분단 가족’ 개념을 새롭게 제시하고 조 할머니 생애사 분석을 통해 논증하고자 하였다. ‘ 분단 가족’ 개념을 이론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앞으로의 연구과제이다.

[학술논문] 윤복진 동요의 정전화 과정 연구

이 연구에서는 분단 전후 남북한 동요선집에 수록된 윤복진 동요의 수록 양상과 그 특징을 살핌으로써 윤복진의 동요가 남북한에서 서로 다르게 정전화되는 과정에 주목했다. 윤복진은 개인 동요선집 『꽃초롱 별초롱』(1949)을 발간한 후 월북하여 북한의 대표적인 동요 작가로 자리잡은 반면 남한에서는 그 존재가 망각되어 왔다. 그로 인해 북한의 동요선집에는 윤복진의 동요가 다채롭게 수록된 반면 남한의 동요선집에는 분단 전 창작한 동요 일부만 수록되는 양상을 보이게 됐다. 남북의 정치 체제의 차이가 분단 전 창작된 윤복진 동요의 보존 및 향유 방식에도 차이를 초래했다. 북한 동요선집에서는 분단 전 창작한 윤복진의 동요를 비교적 폭넓게 수록하되 인민성, 향토성, 계급성을 보이는 작품은 일부 내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