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6전망] 김정은, 올해는 대화 나오나…트럼프와 재회여부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내년 한반도 정세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재회가 성사될지다.
2019년 6월 판문점 회동이 마지막이었던 북미 정상의 직접 만남이 이뤄지면 꽉 막힌 정세에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이미 북미 정상 모두 대화 가능성을 여는 '시그널'을 보내며 탐색전에 돌입했다.
탐색전이 '본게임'으로 전환될 기회는 내년 4월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찾아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뉴스] 새 美대사대리 케빈김, 판문점회동 등 북미정상외교 산증인
27일(한국시간) 주한미국대사 대리 임명이 발표된 케빈 김 전(前) 국무부 부차관보는 트럼프 1기 행정부때부터 한반도 문제, 특히 대북 외교에 깊이 관여해왔다.
한국계로, 존스홉킨스대에서 학사,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국제관계학) 학위를 각각 받은 김 대사대리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스티븐 비건 당시 대북특별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일했다.
[뉴스] 정동영 "북, 판문점 미화작업…북미 만남 가능성 대비 징후"(종합)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방한하는 것과 관련, "북미 정상이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만남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 [단독] 트럼프 행정부 '대북팀' 서울 체류...北은 침묵 중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을 성사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국무부 한반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북팀’을 한국에 파견했던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미국은 유엔사와 외교 채널 등을 통해 북한에 APEC 기간의 미·북 정상 회동 의사를 타진했지만, 북한은 ‘무응답’으로 일관했다고 한다.
[뉴스] 유엔사·통일부, APEC 기간 판문점 특별견학 중단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김효정 김철선 기자 = 유엔군사령부와 통일부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즈음해 외부 인사의 판문점 특별견학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10월 말에서 11월 초에는 통일부가 실시하는 판문점 특별견학은 없다"고 밝혔다.
[사회/문화]
...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김정일이 영화촬영소를 지도하면서 그 주변 지역이 평양시 형제산 구역으로 편입되었다. 그 전까지는 먼지가 풀풀 날리는 평안남도 순안지구의 한구석이었다.
우인희는 서울에서 태어나 어머니가 개성으로 자리를 옮겨 작은 여관업을 시작하면서 개성사람이 됐다. 한국전쟁이 끝나기 전까지는 남쪽 행정구역이었다. 그 지역이 판문점으로 되면서 북쪽 사람이 되었다. 그러니 그는 남쪽 출신으로 기록이 남는다. 출신 지역을 정치적으로 분류하기에 북쪽 출신인가 남쪽 출신인가는 사회생활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의 어머니는 해방 전 서울에서 연극배우로 명성이 있던 황철과는 알고 지내던 사이었다. 전쟁이 끝나 황철이 개성으로 내려가 중학생 우인희를 데려다 국립연극극장 부속예술학교...
[사회/문화]
...출판사에서 제작한 일반도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자 파일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꽃다발이 사라진 뒤, 영웅은 어떻게 늙어가는가. 북한으로 돌아간 비전향 장기수들의 ‘그 이후’를 기록한다.
이 책은 비전향 장기수를 둘러싼 익숙한 장면—포로수용소, 전향 강요, 판문점의 환호에서 한발 물러선다. 저자는 스포트라이트가 꺼진 뒤의 시간을 따라간다. 카메라가 닿지 않던 평양의 골목, 기념행사 뒤의 빈방, 노년의 병원 대기실, 그리고 매일의 생계 계획표. 국가는 그들을 ‘영웅’으로 호명하고 기념하지만, 그 호명은 종종 개인의 일기와 상처, 생활의 곡절을 가린다. 이 책은 바로 그 ‘연출된 영웅’과...
[정치/군사]
...2023년에 시리즈 첫 편으로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초토화 폭격〉을, 2024년에는 두 번째 편으로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삐라 심리전〉을, 그리고 2025년 6월에 이 3부작 시리즈 세 번째 편이자 완결편인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포로와 판문점〉을 펴냈다.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포로와 판문점〉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뉴스타파 해외사료수집팀이 미국 국립문서기록청(NARA) 등에서 수집한 한국전쟁기 포로와 판문점 관련 사진과 영상, 도면, 지도 등을 선별해서 수록했다. 또 공동 편저자인 성공회대 전갑생 교수와 뉴스타파 김용진, 최윤원 기자가 해제를 붙였다.
해마다 6.25가 다가오면 각 매체는 앞다퉈 특집기사나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하지만...
[경제/과학]
남북한 경제통합과 화폐개혁에 대한 연구로 그려낸 통일의 현실적 청사진
지난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종전 선언과 북한 비핵화 계획 등이 이어지며 남북관계는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꽁꽁 얼어붙어 있던 남북관계, 북미관계에 화해의 물꼬가 트이면서 ‘통일’이 손에 잡힐 듯 현실화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통일’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시피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며, 내외적으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해야 하는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완전한 ‘통일’을 급하게 추구하기보다는‘한반도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운명공동체’로서...
[경제/과학]
전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와 투자의 새로운 미래를 확인하라!
유라시아 철도연결, 러시아 가스관 프로젝트, 천연자원 개발 등 엄청난 잠재력과 폭발력의 남북한 경제협력 시나리오!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과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인해 한반도에 새로운 경제지도가 그려지고 있다. ‘한반도 신경제공동체’는 남북 간 호혜적 경제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 경제적 연계성을 높여 나감으로써, 남북이 공존 공영하는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경제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로 한계에 다다르고 있어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
[학술논문] 한반도 정전 60년, 실패한 정전협정 혹은 성공한 정전체제?
매년 7월 정전협정 체결일을 전후하여 한반도 정전체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왔다. 60년 동안 이루어진 평가의 내용은 보수정권이냐 진보정권이냐에 따라 북한에 대한 태도가 다른 것 말고는 유사하였다. 이 글은 60년 동안의 정전을 새롭게 평가한다. 한반도 정전 60년의 실패적 측면은 정전협정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았다는 사실이고, 성공적 측면은 정전협정 이후 전면적 전쟁이 재발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즉 정전협정이 성공적으로 준수되지 못하고 있는 반면에, 정전체제는 전쟁 억지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된다. 6.25전쟁은 재발 없이 정전을 가장 오래 유지한 근현대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다. 정전협정 위반은 매우 상호적이었고, 그러한 상호적 행태의 이면에는 상대의 위반을 자제시키려는 전략적 고려도 있는 것이다
[학술논문] 한반도 위기발생시 미국의 개입 결정요인
북한은 6 ․ 25전쟁이후 전쟁피해 복구가 어느 정도 완료된 1960년대 초반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한반도 공산화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도발을 해 왔다. 북한의 도발로 야기된 각종 위기에서 한국과 미국은 적절한 위기관리를 통해서 발생된 위기가 확대되어 전면전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였다. 그러나 위기관리 과정에서 한국과 미국은 항상 같은 개념으로 위기관리가 일치하지는않았다. 한반도에서 발생한 위기는 한국에게는 안보에 있어 절대적이었지만 미국의 입장에서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사건 가운데 일부로, 한국에서 발생된 위기가 확대되어 미국의 국가이익에 침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간극이 발생하였던 것이다. 한반도에서 북한의 도발로 발생한 위기에서 미국은 사건의 성격과 강도
[학술논문] 탈냉전기 냉전 인식의 전환 : 소설 『DMZ』(1996)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2000)를 중심으로
...있었다. 이 작품에서 한국전쟁의 중립국행 포로가 등장하고 그가 재현되는 방식은 당시 문학 장에서 헤게모니를 지니고 있던 리얼리즘이나 포스트모더니즘의 담론과 어긋났다. 『DMZ』에서 중립국행 포로는 증언자의 권위를 확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정의로운 삶을 살아낸 인물로도 재현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재현된 중립국행 포로의 형상은 서사적 현재에서 다뤄지는 판문점 살인 사건과 연결됨으로써 탈냉전기에도 지속되는 냉전의 문제와 더불어 분단을 고착시킨 남북한의 적대적 공생 관계를 성찰할 수 있게 한다. 한편 <공동경비구역 JSA>는 웰 메이드 영화 기획과 박찬욱의 비주류적 감성이 타협적으로 결합된 영화이다. 이러한 타협은 원작의 서사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유머의 코드를 영화 서사 속에 삽입함으로써 가능했다....
[학술논문] 미국의 대북 군사 강압 성공에 대한 연구: 1976년 판문점 도끼 사건을 중심으로
군사 강압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 본 연구는 1976년 발발한 ‘판문점 도끼 사건’을 중심으로, 당시 미국의 대북 군사 강압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구명한다. 적용 이론은 강압전략이다. 사례는 미국의 비밀문서 등 1차 사료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사례연구의 이론적 함의는 다음과 같은 3가지이다. 첫째, 군사적 강압은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그 채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둘째, 군사적 강압이 불가피하다면 거부전략을 채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셋째, 거부전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확전우세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이론적 함의를 바탕으로 북한의 군사도발에 대응해 우리 정부가 참고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의 군사도발에 직면해 우리군은 ‘지나친...
[학술논문] 1970년대 중반 한반도 위기와 북중관계
...이로 인해 한반도 위기가 조성되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한반도 위기를 악화시킨 ‘8․18 판문점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것은 북중관계에 일정한 영향을 주었음을 분석하였다. 미중 데탕트의 영향으로 남북한은 대화를 시작하였으나 1973년 8월 남북대화가 중단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의 땅굴 발견과 남한 정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진행은 한반도 위기를 심화시켰다. 당시 미국은 한국에 대한 안보 지원을 확대한 반면, 중국은 베트남 통일 이후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1976년 8월 18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8․18 판문점 사건’은 한반도 위기를 가중시켰다. 이에 중국은 한반도 안정을 위해 1970년대 후반부터 북한의 도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