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평양 탁구 아시아청소년선수권 현장실사 지연…정상 개최될까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오는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탁구연합(ATTU)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의 사전 절차인 현장실사가 지연되면서 대회 정상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ATTU와 국내 탁구계에 따르면 평양 소재 경기장 시설 등에 대한 현장실사를 추진 중인 ATTU측의 북한 입국을 위한 비자 발급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통상 대회 6개월 전에 마쳐야 하는 현장실사가 늦어지고 있다.
[뉴스] 日 고이즈미, 김정일과 회담서 "北, 미·영에 이길 수 없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2002년 9월 북한 평양에서 열렸던 북일 정상회담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이하 당시 직위)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북한도 미국·영국에는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영국 정부가 공개한 공문서를 인용해 30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당시 북한은 핵 개발 의혹을 받고 있었으며, 고이즈미 총리는 김 위원장에게 일본이 과거에 "미·영과 무모한 전쟁에서 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일본의 패전을 예로 들면서 북한에 비핵화 설득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뉴스] 정부, 북한인권센터 대신 한반도평화공존센터 건립 추진
정부가 내년 준공을 예고했던 북한인권센터 대신 한반도평화공존센터(가칭) 건립을 추진한다.
통일부는 강서구 마곡동에 건립 예정인 북한인권센터 사업을 중단하고, 같은 부지에 한반도평화공존센터를 건립하는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뉴스] 미국 전 NSC 부보좌관 '트럼프·김정은 깜짝회동' 가능성 관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발표된 일정에는 없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만남'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전직 백악관 고위공무원으로부터 나왔다.
[뉴스] 北, '호주와 안보공조 강화' 日에 "전쟁동맹 박차 움직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이 최근 호주를 상대로 한 일본의 안보협력 강화에 대해 "재침 야망 실현을 위한 전쟁동맹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위험한 군사적 움직임"이라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사무라이 후예들의 전쟁 '우군' 확보 책동의 진의도는 무엇인가'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 열린 일본·호주 외교·국방장관회의(2+2) 및 호주의 일본 최신예 모가미급 호위함 도입 결정 등을 거론했다.
[경제/과학]
...“평양시민들의 생활을 높이는 것은 수도의 면모를 갖추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평양에 대한 우선 공급 및 특별 관리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 (33)
개인 탄광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탄광 간판’이다. 간판은 탄광 운영자의 소속과 직책을 상징해 시장 개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석탄을 생산하거나 수출할 때 군부 소속 간판이라면 인허가 과정이 수월해진다. (97)
당시 북한 주민들의 필수품을 꼽으라면 식량, 연료 다음으로 신발이었다. 신발은 단순 소비재가 아니라 이동수단이었다. 식량배급제가 무너지자 주민들은 장사로 생계를 해결했는데 장사 활동은 이동을 전제한다.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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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관광]
북한의 근현대 미술작품을 통해 감상하는 금강산의 아름다움!
금강산은 예부터 우리 강토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대대로 많은 작가들이 글과 그림으로 그 아름다움을 예찬하였다. 그러나 휴전선 이남에 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금강산 관광이 허용된 1998년~2008년에 일부만 금강산을 둘러볼 수 있었을 뿐, 대다수는 아름답기 그지없다는 금강산을 마음속으로만 그릴 뿐 직접 눈에 담을 길이 없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주기에는 당연히 미치지는 못하지만, 북한의 근현대 화가들은 우리의 명산 금강산을 소재로 저마다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켰다. 저자는 2001년 북한 화가들이 그린 금강산을 비롯한 여러 그림을 보고 매료되어 20여 년간 북한의 다양한 근현대 미술작품들을 수집하였다. 〈북한 미술로 본 금강산의...
[경제/과학]
...에너지, 바이오테크놀로지 등 신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남북경제협력이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탐구합니다.
제2부 남북경제협력 재개 환경 및 사례 분석을 위해 제3장에서 장영주 박사는 ‘북한의 지역거점 개발식 경제개방정책과 남북경협’에서 북한의 지역 거점 개발 정책과 동북아 개발협력의 상징거점으로 라선경제무역지대를 예로 들면서 신남북경제협력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했습니다.
제4장에서 전인복 경영지도사는 ‘개성공단 사례 분석’에서 개성공단이 가진 경제협력의 중요성과 투자여건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개성공단의 중단 및 한계를 제시함과 동시에 제2 개성공단에 대한 제안을 통해 개성공단의 재개는 경제 활성화와 남북 간 신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정치/군사]
...개최된 1차 토론회가 1945년 기준 조약국제법에 의해서든 관습국제법에 의해서든 핵무기 투하가 반인도적일 뿐만 아니라 불법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데 초점을 두었다면, 2차 토론회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핵무기 사용과 위협을 불법으로 단죄할 수 있는 법리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1·2차 토론회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인 원폭국제민중법정 국제조직위원회가 구성되었다. 국제조직위원회는 한국의 강우일 전 제주교구 주교, 일본의 히라오카 다카시 전 히로시마 시장, 미국의 존 웨스터 대주교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법리검토팀, 홍보, 교육, 청중조직, 운영 팀으로 구성되어 현재 뉴욕 민중법정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파트너단체로 국제반핵법률가협회(IALANA), 국제화해위원회(IFOR)...
[통일/남북관계]
...관련 영상 자료들도 QR 코드로 소개되어 ‘평화통일 수업에 관한 종합적인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수업에 임한 아이들의 생생한 반응을 담아낸 이야기와 대화문 등을 통해 통일 교육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일상에 가까운 주제와 소재로 어떻게 접근하며 풀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훌륭한 예를 접할 수 있는 것은 이 책이 지닌 특별한 장점이다.
현장 교사들에게 평화통일교육은 다른 주제에 비해 어렵고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한 그림책과 관련 배경 지식 및 영상 자료들 그리고 진행 방식 등은 앞으로 더욱 밀도 있고 풍성하며 다양한 통일 관련 수업을 가능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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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古代 安邊地域의 歷史文化에 대한 검토 - 북한지역 향토사 정리를 위한 하나의 시도 -
이 글은 지역사 연구, 즉 북한지역 鄕土史 복원을 위한 하나의 시도로서 安邊의 고대 역사와 문화의 특성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개관적 검토를 하였다. 안변 지역은 고대 한반도의 동해안 역사와 문화의 발전에 있어 지대한 역할과 구실을 하였다. 신석기와 청동기 문화의 남파는 물론 樂浪과 高句麗 문화의 동해안으로 남파 루트에서 중요한 거점이었다. 일찍이 濊族이 거주하면서 점차 정치적 세력체로 성장해 갔으며, 드디어는 이웃 지역을 아울러서 東濊로 성장, 발전하였다. 초기국가시대 안변지역은 동예의 중심세력인 不耐國의 治所였다가, 고구려가 낙랑군을 병합함에 따라 동예지역에 고구려의 세력이 작용하였다. 그리고 광개토왕대에 또다시 정벌전이 감행되어, 안변지역은 완전히 복속되고 比列忽郡 또는 淺城郡이라 불렸다. 뒷날 남쪽의
[학술논문] 박인덕의 전기와 관련한 오류
은봉 박인덕은 그 동안 국내 학계에서 여성 계몽운동가요 교육자로서밖에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나마 국내 및 외국 학자의 연구에는 그녀의 전기적 사실이 왜곡되거나 과장되거나 또는 틀린 부분이 적지 않았다. 예를 들어 박인덕의 출생연도는 흔히 1897년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1896년(병신년)이고, 그녀가 사망한 때도 1980년 4월 3일이다. 또한 그녀의 교육 과정과 관련한 기록도 학계에 거의 대부분 잘못 알려져 있다. 정확히 말해서 박인덕은 1908년 진남포 삼숭(三崇)학교를 졸업한 뒤 1912년에 이화학당 중학부를 졸업하였고, 1916년에 이화학당 대학부를 제3회로 졸업하였다. 김운호와 결혼하여 두 딸을 낳은 뒤 1926년 7월 미국 조지아 주 소재 웨슬리언 대학 3학년에 편입하여 1928년에...
[학술논문] 분단체제에 대한 2000년대 한국소설의 서사적 응전
...2000년대의 분단체제에 대한 서사적 응전의 세 가지 양상에 초점을 맞춰보았다. 1)분단체제 아래 이른바 2등국민으로 살아야 할 묵시록적 현실, 2)세계자본주의 체제 아래 난민의 신세로 전락하고 있는 약소자로서 탈북자, 3)분단체체의 현신을 내파(內破)하기 위한 남과 북의 존이구동(存異求同)의 서사 등이 그것이다. 여기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급변한 현실 속에서 남과 북의 정치사회적 추이를 예의주시할 뿐만 아니라 세계자본주의 체제와 밀접히 연동되어 있는 분단체제의 작동을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무엇보다 분단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여 배타적 차별의 논리와 적대적 대립 관계 속에서 영구 분단을 고착화시키는 남과 북의 분단기득권을 부정하고 넘어서는 새로운 사회적 상상력의 구체성을 서사화해야 할 것이다.
[학술논문] 문학의 정치 : '문사연'의 새로운 20년을 위하여
...말하면 전문성의 강화에 비해 운동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당연히 관여해야 할 민족문학론을 둘러싼 논쟁이나 목하 진행중인 ‘문학과 정치’ 토론에 ‘문사연’은 짐짓 비켜나 있다. 이 방관상태는 ‘문사연’의 고유업무인 문학연구에도 일정하게 반영되었거니와, 비통합적 경향이 증가되는 것은 그 단적인 예로 된다. 이 분산된 전문성을 학파로 들어올릴 구심점을 다시 구축하기 위해서, 정치의 과잉과 정치의 실종, 이 두 가장자리를 여읠 중도(中道)를 지향한 창립정신을 새로운 상황에 비춰 복원하는 일이 요체다. 첫번째 고리가 ‘문사연’을 다른 학단과 결정적으로 차별짓는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연합이다. 둘째 고리는 북한 및 통일에 대한 토론이다...
[학술논문] 문학의 희생:북한에서의 이태준
...것에도 동조하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태준은 종군작가로 전쟁에 참여하고 북한의 전쟁을 응원하는 글들을 다수 발표하였다. 덕분에 1949년 출판된《신문장강화》가 1952년 일본과 중국에서도 출판되는 등, 이태준은 국민 작가의 대접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 전쟁 직후, 박헌영 계열(1953.8)이 숙청될 때, 이태준도 부르주아 작가로 비판받고 숙청되었다. 이후 이태준은, 소련파 숙청(1956)에 이용되는 등, 조선로동당을 부르주아 사상으로 약화시키려고 했던 예로 지속적으로 활용되었다. 이태준은 국가 없이는 문학도 존재하기 어렵다고 믿고 자신의 문학을 국가 건설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하지만 정치적 목표 달성을 위해 문학적 자유를 포기한 대가로 이태준은 정치적 목표의 또 다른 희생물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