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군사]
...분석한다.
제5장에서는 김정은 정권이 ‘선대 지도자 상징조합’으로 만들어졌음을 지적하며, 김정은의 권력승계 과정과 이에 활용된 선전선동 우표에 대하여 분석한다. 제1절에서 비교적 짧은 권력승계 기간을 가진 김정은이 활용한 선대 지도자 상징의 특징을 기술하고, 김정은이 부각하고자 하였던 포용성과 강인성에 관하여 살펴본다. 제2절에서는 김정은의 통치방식과 교시, 법령을 직관화 한 우표와 제3절에서 선대 지도자들의 업적을 미술작품으로 구현하고, 찬양음악 및 공연을 도안으로 활용한 선전선동 우표에 대하여 서술한다.
제6장에서는 지금까지 살펴본 북한의 상징조작을 유형화하여 분석한다. 제1절에서는 당, 정, 군 등 정권 상징과 지도자를 일체화하는 상징조작을, 제2절에서는 지도자...
[정치/군사]
...태생적 출발은 그동안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패권적 변수들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맞물리면서 내부적으로는 남북한 관계, 특히 북한에 대한 세대를 가름한 인식 편차의 다양성마저 객관성을 유지하지 못한 채, 현상의 벽을 넘지 못하는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북한은 통치 역량의 집중화를 3대에 걸쳐 강제된 권위구조를 통해 정책실천 의지로 표명해 나가고 있다. 김일성 가계의 원시형 세습통치체제가 3대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3대째 권력을 승계하며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통치체제를 유지해 온 나라. 이 책에서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 세습통치의 변화과정과 특성을 4가지 틀로 설정하고, 북한식 사회주의국가의 형성과 통치체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사회/문화]
이 책은 북한 연구가 하나의 지역학이자 여러 학문이 학제적으로 연결된 융합 학문을 지향해야 하는 시점에서 북한 연구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북한연구학회가 발간한 ‘북한연구학회 연구총서’의 제3권이다.
총 5권으로 구성된 ‘북한연구학회 연구총서’의 대주제는 ‘김정은체제: 유산과 도전, 새로운 국가전략의 모색’이다. 김정은체제가 공식적으로 출범한 지 3년이 가까워진 시점에서 김정은시대를 조망할 수 있는 객관적 프리즘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총서를 기획, 출간하게 되었다.
권력승계 이후 김정은은 매우 빠른 속도로 제도적 리더십을 구축하고 지식경제시대를 염두에 둔...
[정치/군사]
...검토하였다. 그리고 「북한 대기근의 역사적 기원-일제시기 함경도 지역을 중심으로」(정병욱)는 북한 기근의 기원을 1945년 해방/분단 이전부터 존재한 북한의 농업생산체제로 보고, 비교적 상세한 자료가 남아있는 일제강점기를 중심으로 함경도 지방의 식량사정을 살펴봄으로써 현재의 기근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7·1경제관리 개선조치와 북한의 시장화」(양문수)는 현 시점에서 7·1조치를 재평가하되 7·1조치의 성과와 한계, 파급효과를 다루는 구성과 상이하게 북한의 시장화에 초점을 맞추어 역사적인 흐름이라는 관점에서 재구성하였다. 제1부의 마지막 글인 「강제된 속전속결의 북한 3
대 세습」(김갑식)은 김정일과 북한체제가 김정은 권력승계 과정을 어떠한 방식으로...
[법/인권]
...규정했다. 북한이 왜 그 시점에 도발했는지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제기되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식량원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북한이 2009년 제2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한국 정부의 지원이 전면 중단된 데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까지 가동됐다. 더구나 북한은 2009년 말 화폐개혁으로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았다. 군사 도발의 또 다른 이유는 김정일의 건강에 대한 우려와 권력승계 때문이었다. 2009년 1월 김정일의 막내아들 김정은이 공식적인 후계자가 되었음이 노동당 고위 간부들에게 통보되었다. 이후 본격화된 권력 승계작업은 연평도 포격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 제3장 2011~2012 인도적 식량지원 협상
한국의 진보정권은 북한에 상당한 규모의...
[학술논문] 중국의 대북전략과 북중관계: 2010년 이후 김정일의 중국방문 결과를 중심으로
...통해 그의미와 성격을 규명하고 아울러 이를 근거로 중국의 대북 전략과 북중관계에 어떠한변화가 있는지를 고찰하였다. 2010년 세 차례 정상회담은 장소와 형식은 달리했지만 중국의 북한에 대한 메시지는 비교적 명료하게 제시되고 있다. 즉 첫째, 전략적 소통의 강화이다. 권력승계의 과도기에 처한 북한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체제 관리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둘째,경제협력과 북한의 중국식 개혁개방의 유도를 통한 친 중국 체제의 연착륙이다. 셋째,북핵 6자회담의 재개이다. 이를 통해 북핵문제가 더 이상 악화되어 중국 부상의 걸림돌이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가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북한 체제의 특성, 과거 북중관계의 기복 등을 고려할때 이러한 중국의 대북 전략이 실제 관철되기에는 여전히 적지 않은 한계도 지니고 있다.
[학술논문] 김정은 후계구축과 북한 리더십 변화: 군에서 당으로 권력이동
이 글의 목적은 김정은 후계구축을 전후한 북한 지배체제와 리더십의 변화를 당과 군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데 있다. 특히 군사를 앞세운‘선군정치’(군사국가)에서 당우위의 국가체제(당-국가체제)로의 복원을 모색하는 북한의 의도를 김정은후계구축과 관련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북한 지도부는 김정은으로의 후계구축을 본격화하면서‘당의 향도적 역할(leading role)’과‘김일성’을 다시 강조하기 시작했다. 군부의 과대성장이 후계구축에 위협요인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북한지도부는 군으로 옮겨간 권력을 당이 되찾고 당을 중심으로 후계구축을 본격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시대 선군정치를 강조했던 북한이 김정은으로의 후계를 본격화하면서 당 중앙위원회와중앙군사위원회의...
[학술논문] 신년사로 본 김일성․김정일의 대남인식과 대남정책 비교
...이러한 객관적인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하나의 경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북한은 남북 관계시 교류와 협력에 의해 실제적인 남북관계 개선보다는 공세지향의 대남사업에 역점을 두어 왔음을 알 수 있다. 해방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남북한 간에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져 왔음에도 근본적인 남북관계는 커다란 변화가 없으며, 오히려 남북관계를 진행하면서 북한은 공세적인 대남 사업을 우선시하였으며, 관계계선은 공세적인 정책추진에 따른 대내‧외 비난을 해소시키는 방편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일 북한이 진정 남북관계 개선을 꾀하고자 했다면 대화를 하면서도 공세적인 대남사업을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김정일은 권력승계과 정에서 김일성의 대남 적대 의식을 그대로 답습하면서도 더욱 심화시켰음을 알 수...
[학술논문] 북한 3대 세습과 군부의 진로(한반도 통일전략 관점의 조망)
북한은 근현대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3대 세습’을 추진하고 있다. 27세에 불과한 김정은이 조선인민군 대장이라는 군사 칭호를 부여받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자리에 올라 3대 세습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의 권력승계는 확실해 보인다. 북한의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도 북한의 세습체계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력이양이 얼마의 기간 동안에 어떠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 질것인지에 대한 전망은 쉽지 않다. 북한의 권력구조가 복잡하고, 보호자인 김정일의 수명을 예측하기 어려우며, 북한 군부의 동향과 주민들의 움직임도 예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김정은 체제’가 정착되기 전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유고시에는 북한의 권력층은 이해관계에...
[학위논문] 북한의 독재 및 세습의 구조적 동력과 4대 세습의 문제점 연구
본 연구의 핵심 주제는 북한의 1인 독재와 세습의 주요 동력을 규명하 는 것이다. 북한의 독재 및 세습의 정치체제는 주체사상과 유일사상체계 를 근간으로 하는 당체제에 의해 가능하다. 북한은 정권 수립 이후 정치 적 위협세력을 제거하면서 김일성을 수령으로 만들며 강력한 1인 독재체 제를 구축하였는데, 현재까지 3세대가 지속되면서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사례가 되고 있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2, 3세대 권력세습은 유일체계 하에서 북한을 총체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수령의 의 지와 이를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당·정·군 권력엘리트에 의해 비교적 안 정적으로 이루어졌다. 2, 3세대의 세습은 권력승계 준비 기간, 권력엘리트의 역할, 냉전기에서 탈냉전기로 이어지는 대내외 환경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