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정은, 주애와 직접 삽 들고 파병기념관 식수…지게차도 운전(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도 평양에 들어설 러시아 파병군 추모기념관 건설 현장을 찾아 딸 주애와 함께 직접 식수를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김 위원장이 전날 당정군 고위 간부들과 함께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장을 방문하고 군인 건설자와 지휘관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직접 삽을 들고 기념관 조경을 위한 나무를 심었으며 군인 건설자들과 힘을 합쳐 묘목을 옮겼다. 식수할 나무를 싣고 주애와 간부들을 태운 지게차를 몰기도 했다.
[뉴스] 무인기와 尹대통령실 어디까지 연결됐나…군경 수사망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이의진 기자 = 북한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 입건된 두 30대 남성의 대통령실 근무 이력을 두고 군경이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군경합동조사 TF'는 무인기를 날려 보낸 대학원생 오모씨, 무인기를 제작한 장씨가 2022년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계약직으로 함께 근무한 이력이 추후 무인기 업체 설립과 연관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 근무가 우연의 일치가 아닐 수도 있다고 군경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0년 통일 관련 청년단체를 조직해 함께 활동했고, 보수 성향의 대학생단체 회장을 맡았던 두 공대생 출신을 누가 대통령실과 연결했는지 추적하고 있다.
[뉴스] '지방 발전' 힘쓰던 북 "9차 당대회에 수도건설 계획 제기"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도농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지방 발전에 주력하던 북한이 평양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내놓을 전망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완공단계인 화성지구 4단계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제9차 당대회에 제기할 '수도 건설 계획' 작성과 관련한 견해를 피력했다고 보도했다.
연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9차 당대회에서 다뤄질 '수도 건설 계획'은 8차 당대회 기간 진행된 평양 5만세대 건설 계획의 후속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
[뉴스] 김주애, 선대 안치 금수산궁전 첫 참배…김정은 대신 정중앙에(종합)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선대 지도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처음 공개적으로 참석했다.
노동당 9차 대회가 열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이뤄진 김정은 부부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주애가 동행한 것은 후계문제와 관련한 의미 있는 정치적 신호일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김 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전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며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책임간부, 국방성 지휘관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뉴스] [美 마두로 축출] 간담 서늘할 김정은…'핵 집착' 더 커질듯(종합)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의 군사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축출되면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끼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반미(反美) 성향의 마두로 대통령이 미군에 체포돼 압송되는 모습을 목격한 김 위원장이 체제를 지키기 위해선 힘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면서 핵무력에 더 집착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은 3일(미 동부시간) 새벽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대통령 안전가옥에 대규모 병력을 투입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다.
[사회/문화]
...담겨 있다. 우리는 흔히 일제에 강제 병합된 나라가 ‘조선’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광복 후 되찾은 나라도 ‘조선’이라고 생각해 당연히 ‘조선 독립 만세’라고 외쳤던 것이다.
이는 식민지 시절 우리 국호가 ‘조선’이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일제가 공식적으로 우리나라를 강제로 점령한 날인 1910년 8월 29일, 조선총독부는 일왕이 재가한 ‘칙령 318호’를 공포한다. 이 칙령이 바로 ‘한국 국호 폐지에 대한 칙령’이다.
이 칙령은 우리 대한제국의 국호를 ‘조선’으로 한다고 했다. 일제가 국호를 도로 조선으로...
[경제/과학]
...도시로 개발됐다. 순천은 지하자원이 풍부하면서도 평양과 인접한 내륙에 자리해 중화학공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평양경제를 뒷받침하는 데 유리했기 때문이다. (31)
순천은 평양의 배후 도시로서 ‘평양 차별화’ 국가정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일성은 “평양시민들의 생활을 높이는 것은 수도의 면모를 갖추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평양에 대한 우선 공급 및 특별 관리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 (33)
개인 탄광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탄광 간판’이다. 간판은 탄광 운영자의 소속과 직책을 상징해 시장 개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석탄을 생산하거나 수출할 때 군부...
[지리/관광]
...일정한 차이가 발견된다. 북한에서 ‘사회주의적 박물관’의 기본사명은 인민에게 ‘혁명적 수령관’을 심어주고 자주적인 사상과 창조력을 가진 공산주의적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의 과학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북한 박물관의 전시물들은 남쪽 사람들에게 다소 낯설게 보일 수도 있다. 분단 이후 75년 넘게 서로 다른 체제와 제도가 운영되다보니 박물관의 전시물에도 ‘다름’이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북한의 박물관은 취급하는 자료의 성격과 내용에 따라 종합박물관과 부문별 전문박물관 또는 계통별 박물관으로 분류된다. 북한에 설립·운영되고 있는 ‘혁명사적관’은 혁명박물관에...
[지리/관광]
...아시아-태평양전쟁 등의 전쟁 수행을 위한 후방의 병참기지로서 서울이 질적으로 변화하는 과정 그 자체를 의미하기도 했다. 길이 놓이는 자리에 살던 사람들은 삶의 터전에서 내쫓기고 길을 놓기 위한 노동에 강제로 동원됐다. 그렇게 그들은 스스로의 삶을 모던적으로 변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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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시간 동안 구보가 관찰한 식민지 수도 경성은 어딜 가나 두통과 우울을 불러오는 공간이다. 근대적 도시와 전근대 공간이 무자비하게 충돌하는 중층적 공간에서 전근대와 근대의 생활방식은 혼종된 채 표류하는 모습이다. 이후 구보가 창작한 소설이 바로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이 아닐까. 소설을 통해 도시 산책자 박태원은 경성의 민낯과 경성 사람들을 교묘하게 고발하고 있었다. 물론 자신도 그들...
[경제/과학]
이 책에서는 2025년 10월 3일 통일 35년을 맞은 독일이 동서독 간의 격차 축소 등 많은 성과와 함께 재정 낭비, 통일수도 문제 등 우리가 주목해야 할 교훈을 주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독일의 교훈을 토대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통일시대의 국토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가 추진하려고 하는 「남북기본협정」 체결(국정과제 114 화해·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 및 평화공존 제도화)의 모델이 되는 동서독 기본조약 등 분단 기간 40년 동안의 동서독 교류 협력 과정과 시사점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 통일한반도를 준비하는데 가장 유용한 지침서가 바로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이다. 그중에서도 통일 독일의 국토개발 정책과 시행착오는 통일한반도의 국토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데 귀중한 참고와...
[학술논문] 한국의 테러환경에 변화분석과 대응방향
...적대감의 표출로 이어지고,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테러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기본적인 테러환경이다. 국제결혼이민자, 외국인노동자, 북한이탈주민 등의 국내 유입증가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차별 등은 사회적 갈등의 근원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자생적 테러의 잠재적 원인으로 작용하여 한국의 새로운 테러환경이 될 수도 있다. 영국 런던 지하철 테러사건과 스페인 마드리드 열차테러는 다양한 형태의 차별을 받아왔던 파키스탄과 모로코에서 이주한 부모를 둔 자국 국민에 의해 자행되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이유는 한국과 영국 및 스페인 간에는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 국제결혼인구의 증가, 대테러전쟁 참여 등 환경적인 측면에서 공통점이 많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학술논문] 한국의 확산방지구상(PSI) 정식참여의 의미와 협력방향
...이 두가지 변수만 고려했을 때 남북관계가 악화되었을 때 보다는 개선되었을 때, 역내 실제 차단적전에 다소 적극적으로 협력의 수위를 높이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된다. 한편 남북관계가 악화된 상태에서 한국의 PSI 참여활동은 북핵문제가 진전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엔결의안 1874와 연계하여 한미와 주변국의 공조로 대북 압박의 수위를 높이는 수단으로 전용될 수도 있으나, WMD 확산문제에 관한한 다자주의 해법을 고집하는 미국의 입장을 고려할 때 가능성이 높지 않다. 남북관계와 북핵문제를 변수로 한 한국의 PSI 참여활동의 수위조정을 위한 정치적 결정은 긴박하게 이루어지는 PSI의 실제 차단작전에서 차단작전을 지휘하는 현장 지휘관의 오판 가능성 그리고 참여하는 여타국의 협력요구에 대한 신속 대응의 필요성 등을 고려할...
[학술논문] 민간기업 대북사업 증진을 위한 평화자동차 사례 연구
과거 정부에 대한 비판적 입장에서 제시한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3000’의 대북정책에 대한 북한 정부의 반발로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의 중단, 개성공단 통행 제한 등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럼에도 개성공단의 가동기업수가 117개에 이르며, 북측 근로자 수도 지속 증가하여 4만 명에 이르렀다. 개성공단을 중심하고 이미 남북한 간에는 상호의존도가 높아져 서로가 중단하기 어려운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개성공단의 경우를 통해 관광사업이나 사회·문화교류 보다는 민간기업을 중심한 경협사업이 지속성은 물론 남북한 긴장완화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개성공단보다 6년 앞서 남북경협을 시작한 통일그룹의 ‘평화자동차’가...
[학술논문] 北魏 平城時代 胡人들의 생활과 습속 - 胡俗 유지와 그 배경을 중심으로 -
...입증되었다. 北魏前期 胡人들이 ‘漢化’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문화를 여전히 유지했음을 알 수 있다. 『魏書』 禮志와 樂志 등을 보면 北魏前期 胡族支配層이 궁중 의례와 음악 등을 수용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중국풍의 궁중 의례와 冠服은 北魏前期 내내 실행되지 않았다. 음악 역시 실제로는 漢族뿐만 아니라 五胡諸國의 음악을 채용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種族들의 음악이 공존하던 상황이었다. 이처럼 胡人들의 胡俗 유지에 영향을 준 것은 유목 혹은 목축 생활이었고, 당시의 한랭한 기후 역시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또 北魏前期 수도 平城이 농경의 북한계선 밖에 위치하여 북방 유목민과 남쪽의 농경민인 漢族의 문화가 공존하거나 전자가 우세한 지역이었던 것도 胡人들이 자신들의 문화를 유지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
[학술논문] 분단된 한반도를 위한 기독교 민족역사교육의 문제
...어떻게 노력해야만 할 것인가 고찰하고 분단된 한반도의 기독교 내부의 배타성과 혼란한 역사인식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여 새로운 평화교육 패러다임을 제안 한다. 한반도의 갈등과 분쟁을 화해와 일치, 평화정착과 통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바지 할 수 있는 대안적 기독교 평화교육의 모델을 발전시킨다면, 이는 전 세계 여러 분쟁지역에 평화적 해결을 도울 수도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평화를 신앙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가르쳐야 하는 기독교교육학의 특별한 사명과 의무라고 생각하나 이를 위해 기독교교육의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저해하는 사회구조요인, 기독교교육 구조요인과 기독교교육내용을 새롭게 하는 패러다임 전환 작업의 필요성과 그 역사적 과제들을 고찰해 남북문제에 대한 역사적 상황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탈 이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