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 미래] 38North 위성사진에 잡힌 '끊어진 다리' 농작물침수와 태풍피해 불법어로도 포착
...위협하는 만큼, 북한의
동향을 파악하는 일은 중요하다. 특히, 러시아, 중국, 북한 대 미국, 한국, 일본이라는 동아시아 신냉전 구도가 강화되는 국면에서 사소한 정보 하나가 중요한 변화의 단초가 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한국이 자주 활용하는 북한을 들여다보는 창은 미국의 북한 정보
분석 전문매체 '38 노스(North)'다. 38노스는 미국의 싱크탱크 '스팀슨 센터'(STIMSON 센터)의 산하 조직으로, 위성사진
분석과 전문
연구 등을 통해 북한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2010년부터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동향 등의 고급 정보를 제공해 오면서, 지난 3일에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촬영된 7년 치의 북한지역 야간위성사진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한국에 와서 직접 발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