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 컨퍼런스] “그들에게는 뜻이 있었기에 길도 열렸다” “통일에 국제-국내 정치적 원심력 커져” “긴 호흡으로 역사 바라보며 나아가야”
... 국제정세와 외교 안보 및 북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지정학적 구도와 통일환경 변화에 따른 전망과 분석 및 대안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 연세대 명예교수)은 이날 외교 안보 및 국제문제 전문가와 북한 연구자 등 12명을 초청, ‘변화하는 통일환경, 그래도 통일은 온다’란 주제로 <2024 통일과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1세션 ‘지정학적 변화와 통일’, 2세션 ‘세대변화와 통일’, 3세션 ‘북한의 변화와 통일’, 라운드테이블 ‘변화의 시대, ’어떤...
[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2024 독일통일연수 세미나&워크숍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은 2024년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통일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사회 과목을 담당하는 교사 20명이 참여했으며, 베를린 자유대학교 이은정 교수가 전 일정을 동행했다. 참가자들은 베를린, 포츠담, 글리니케 다리, 장벽갤러리, 마리엔본 국경박물관, 브로켄산, 부헨발트 강제수용소 등 독일통일과 관련된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독일 분단과 통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했다. 특히 연수 기간 동안 진행된 이은정 교수, 이영선 이사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전 베를린 자유대 베르너 페니히 교수의 특강을 통해 통일교육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넓히고, 이를 학교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과 교육자료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었다. 귀국 후인
[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2024 독일통일연수 ①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은 2024년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통일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사회 과목을 담당하는 교사 20명이 참여했으며, 베를린 자유대학교 이은정 교수가 전 일정을 동행했다. 참가자들은 베를린, 포츠담, 글리니케 다리, 장벽갤러리, 마리엔본 국경박물관, 브로켄산, 부헨발트 강제수용소 등 독일통일과 관련된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독일 분단과 통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했다. 특히 연수 기간 동안 진행된 이은정 교수, 이영선 이사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전 베를린 자유대 베르너 페니히 교수의 특강을 통해 통일교육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넓히고, 이를 학교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과 교육자료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었다. 귀국 후인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2024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변화하는 통일환경, 그래도 통일은 온다’ ③ 북한의 변화와 통일
...어디로 가는 걸까? 국제정세와 외교 안보 및 북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지정학적 구도와 통일환경 변화에 따른 전망과 분석 및 대안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 연세대 명예교수)은 이날 외교 안보 및 국제문제 전문가와 북한 연구자 등 12명을 초청, ‘변화하는 통일환경, 그래도 통일은 온다’란 주제로 <2024 통일과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1세션 ‘지정학적 변화와 통일’, 2세션 ‘세대변화와 통일’, 3세션 ‘북한의 변화와 통일’, 라운드테이블 ‘변화의 시대, ’어떤 통일, 어떻게...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통일과나눔-美스팀슨센터 38 North 온라인 세미나 <한반도의 비전통적 안보 과제: 사이버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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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통적 안보 사안인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발전시킬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6월 4일 화요일 오전 8시-9시(KST), 통일과나눔-美스팀슨센터 38 North가 공동주최하는 온라인 세미나에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비전통적 안보 위협인 사이버 영역에 대한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과 북한 IT 종사자 감시와 관련된 떠오르는 사이버 안보 문제에 대해 美스팀슨센터 38 North 및 싱크탱크의 전문가들이 발표를 하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뉴스] 北, 장거리순항미사일 발사훈련…김정은 "핵무력 무한대 발전"(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이은정 기자 =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상에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진행된 훈련에서 "전략순항미사일들은 1만199초(2시간49분59초), 1만203초(2시간50분3초) 간 조선서해상공에 설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사거리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2023년 9월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 당시 1천500km의 비행궤도를 7천672∼7천681초 간 비행했다고 밝혔으니, 이번엔 비행시간이 늘어난만큼 사거리도 2천㎞를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 김정은, '당대회 준비' 전원회의서 중요결론…내용 공개 안돼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9차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당 전원회의 이틀째 회의에서 '중요 결론'을 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당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 2일차 회의가 전날 진행됐다며 '올해 주요 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 총화와 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 정형, 당 제9차 대회 준비와 관련한 의정(의제)'에 대해 김 위원장이 '중요 결론'을 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내렸다는 결론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번 전원회의가 내년 초로 예정된 노동당 9차 대회 준비 성격으로 당대회까지 논의가 이어질 것임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 "올해 탈북민 고용·실업률 지표 개선…南생활 만족도 최고치"
[뉴스] 파주 개성공단 물류단지 조성, 軍 동의로 9년 만에 사업 재개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에 추진하는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이 군부대 동의를 받지 못하다 최근 조건부 동의를 받으면서 9년 만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17일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에 따르면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21만2천663㎡에 추진 중인 개성공단 배후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최근 군부대 '군사시설 보호 심의'에서 조건부 동의를 받았다.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관계자는 "2016년 2월 개성 공단 폐쇄 이후 복합 물류단지 사업을 추진한 지 9년 만에 군부대 동의를 얻어 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3개월간 군부대와 추가 논의를 하고, 이어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해 파주시와 경기도를 통해 환경영향 평가...
[뉴스] 국민 64% "북한도 하나의 국가"…통일부 여론조사
...이은정 기자 = 국민 다수가 남북한이 전쟁 없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이 통일보다 중요하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부가 11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남북한이 전쟁 없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이 통일보다 더 중요하다'는 주장에 얼마나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79.4%('매우 동의' 37.1% + '어느 정도 동의' 42.2%)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남북이 사실상의 두 국가로 서로를 인정하면서 평화롭게 공존해야 한다는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찬성한다'(22.5%)와 '대체로 찬성한다'(47.3%)는 응답을 합쳐 69.9%로 나타났다.
[사회/문화]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서 답답하기만 했던 가슴이 후련하게 트이는 속 시원한 장면이었다. 이리하여 적의 거만한 콧대를 꺾어버린 9중대는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 높았다. 중대 인사계 노재돈 일등상사는 민간인 지게로 탄약을 운반하여, 다음 판가름 싸움을 준비했다.
첫 공격에 호되게 얻어맞은 적은 잠시 후 다시 대열을 준비하여 일파만파로 고탄리 넓은 들판에 수백 명의 인민군이 벌떼로 달려들었다. 아군 병사들은 조금도 흔들이지 않고 침착하게 잘 싸웠다. 그러나 8시경에는 탄약이 바닥났다. 그리고 다치고 죽는 병사가 점점 늘어 더 이상 오래 버티기 어렵게 되었다.
아군이 열 배이면 포위하고, 다섯 배면 사방에서 공격하고, 두 배면 일반적으로 싸우고, 대등하면 적을 분산시키고, 적으면 지키고,...
[정치/군사]
...승리와 독일의 몰락은 극명하게 드러났다.
태평양 전쟁도 끝을 향해 달려갔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고, 불과 며칠 뒤 나가사키에도 같은 운명이 닥쳤다. 동시에 소련군은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 한반도 북부로 진격했다. 단 열흘 만에 나남, 청진, 원산을 차례로 점령했고, 일본군은 속수무책이었다. 이후 9월 9일, 미군이 서울에 도착해 일본군 항복식을 열며 남쪽에는 성조기가 걸렸다. 한반도의 운명은 남과 북으로 갈라지는 길 위에 놓였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오해하듯 북한이 ‘친일 청산’을 완전히 해낸 것은 아니었다. 북한 정권 내부에도 일본군이나 헌병 보조원 출신 인물들이 요직에 올랐다. 홍명희, 김달삼, 김영주...
[정치/군사]
...대통령은 무기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7월 9일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과의 전화협상이 결렬되자, 그는 독재자의 의사결정처럼 손바닥 뒤집듯 무기지원 재개를 발표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여름 총공세에 나서면서 우크라이나는 더욱 위태롭게 되었고, 언제 다시 무기지원 중단을 발표할지도 모르는 미국만 바라보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1994년의 부다페스트 안전보장 각서에 합의하지 않고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았다면 러시아가 침공할 수 있었을까? 이 상황을 지켜보다가 참전까지 하게 된 북한은 과연 ‘비핵화’라는 말을 귀담아듣기나 할까? 한국핵안보전략포럼은 지난 4월 10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한국정치학회와 〈트럼프 2.0 시대 한국의 자체 핵무장 옵션과 여론〉이라는 주제로...
[사회/문화]
...북한 서체사(書體史)라는 점에 출간의 의의가 있다.
제1장에서는 북한의 초기 언어학과 주체적 언어생활의 변화를 다루고, 제2장에서는 소련 점령기 동안의 한글 교육 정책과 타이포그래피의 변화를 살펴본다. 제3장에서는 북한 인민학교의 《국어》 교과서와 그 타이포그래피를 분석하며, 제4장에서는 북한 조선어 사전의 역사적 편찬 과정과 타이포그래피를 논의한다. 제5장과 제6장에서는 각각 신문과 잡지 편찬의 역사적 흐름과 타이포그래피의 변화를 다룬다. 제7장에서는 출판기관과 인쇄공장 설립과 발전 과정을 정리하고, 제8장은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종합 장으로서, 조선어 서체의 기원과 디지털 전자 서체로의 형성 과정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제9장에서는 최근 북한의 IT 동향과 그 현황을 정리했다.
[정치/군사]
...대하여 분석했으며, 2장에서는 북한의 독재체제가 어떠한 정치적 원리에 의하여 작동되는지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북한의 사회통제 체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북한 주민들의 사회적 삶과 인권침해에 대하여 분석했다. 4장은 성장과 분배의 관점에서 북한 경제의 실패원인을 제시했으며, 5장에서는 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된 원인을 살펴보았다.
2부에서는 북한의 군사에 관하여 집중 조명하였다. 먼저 6장에서는 북한군의 형성과정을 살펴보고 북한의 대남 전쟁의도가 지속되고 있는 원인에 대하여 제시했다. 7장에서는 북한이 강력한 군사력을 발전 및 유지시키는 원인을 북한의 군사전략 차원에서 분석했으며, 8장에서는 북한의 당-군관계로 인한 북한군의 한계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9장에서는 북한이 대규모...
[학술논문] 북한의 혁명기념비 형성에 관한 연구
...혁명기념비는 도시에서 조망이 양호한 장소에 그 위치가 선정된다. 2) 혁명기념비는 도로체계와의 관계성을 고려하여 배치된다. 3) 혁명기념비는 공간을 조직하고 형태를 구성하는데 축과 대칭을 이용한다. 4) 혁명기념비를 건축함에 있어 기념탑과 함께 주변 공간의 형성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5) 비교적 새롭게 건립된 혁명기념비는 주변 환경과의 맥락적 연계성을 보인다. 초기의 혁명기념비가 건축구조적인데 반하여 공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6) 혁명기념비는 북한의 전체주의적이고 사회주의적인 사상과 성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7) 혁명기념비 형성에서 나타나는 조형적 특성으로 통일성을 들 수 있다. 8) 혁명기념비 형성에서 균형성이라는 조형적 특성도 발견된다. 9) 북한의 혁명기념비는 연속성이라는 조형적 특성도 보여준다....
[학술논문] 남한에 거주하는 북한 이주민 여성의 갑상선기능 이상: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중심으로
...questionnaires and medical examinations,including serum thyrotropin (thyroid stimulating hormone, TSH), free thyroxine, and thyroid autoantibodies, were conducted. Results: The prevalence of SCH was 9.4%. I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moking, menopause, length of stay in South Korea, body mass index, history of thyroid disease, and metabolic syndrome were not associated with the risk of SCH. Whereas...
[학술논문] 제3기 푸틴정부의 동북아 정책: 시베리아와 극동 러시아 개발을 위한 전략적 선택
2012년 9월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을 통해 러시아는 동시베리아와 러시아 극동지역의 발전을 위해 아-태지역 국가들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얻으려고 한다. 이 지역에서 세계경제의 일원으로 러시아의 본격적인 참여를 통해 국력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둘 것이다. 중국의 부상으로 동북아지역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세력균형을 중시하는 현실주의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다. 러시아의 대중, 대일정책은 경제를 중심으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특히 푸틴은 이들 두 국가와 사이에 에너지 분야 협력을 중시할 것으로 보인다. 푸틴 집권3기 러시아의 한반도정책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푸틴 집권 1기, 2기(2000∼2008)기간 동안 추진한 남북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학술논문] 신현실주의 관점에서 본 북한의 핵정책 고찰(1945~2009)
... 번의 핵실험을 포함한 ‘공개적 핵확산’을 추진하여 세계 9번째 핵보유국을 달성하였다. 따라서 냉전과 탈냉전을 관통하여 북한의 핵정책은 핵무기체계의 완성을 위하여 ‘핵확산의 일관성’을 보였으며, 머지않아 ‘실전배치 핵보유국’의 단계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학술논문]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의 남북한 보도내용 연구
본 논문의 목적은 이명박 정부의 지난 3년(2008년 2월 25일부터 2011년 2월 24일까지) 기간 동안, 중국의 중국공산당 청년기관지인 중국청년보가 남북한을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한국과 북한의 보도차이가 무엇인지도 살펴보는데 있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논문은 기존의 선행연구 검토에 입각한 확증형 연구가 아닌 정량적 분석에 따른 탐색적 연구로 진행하였다. 그에 따른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도 횟수는 전체 남한의 보도 횟수(215건, 74.1%)가 북한의 보도횟수(75건, 25.9%)보다 약 3배나 높게 점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기사의 형식은 심층보도는 남한(55건, 69.6%)이 북한(24건, 30.4%)보다 보도 량이 높았으며, 일반보도도 남한(13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