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 [2022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재외동포 사회의 통일공감대 형성 및 확산: 재일동포와 재한외국 인 사회를 중심으로

...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사회 내에서 통일공공외교 차원에서 중 요한 역할을 담당할 재일 동포 사회의 한반도 통일에 관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이 시급함. - 일본에서 재일 동포 사회는 분단된 한반도의 축소판처럼 수십 년간 민단과 조총련이 대립을 거듭해온 과정에 동포사회에는 정체성 혼란이 증가했음. 동포사회가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새롭게 공감하고 애국적 정서로 네트워크를 재형성한다면 그동안 혼란스러웠던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할 것이며 새 정부의 대북정책, 통일정책, 그리고 한일관계의 측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함. - 또한 기존 out-bound 차원의 재일 동포 사회뿐만 아니라 in-bound 차원의 국내 재외 동포, 다문화가 정,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통일공감대 형성 작업이 필요하며, 기존의...

[교육지원] [2022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통일, 평화 그리고 미래 아카데미 운영(통일과 나눔 아카데미)

.../ l 코로나19 이후 탈북배경학생 대상의 교육봉사기관(대안학교, 여명학교,해밀학교 등)과 공교육기관과 의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학력 격차의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탈북배경학생 및 소외동 포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컨텐츠 확보 및 교육과정의 제공이 필요한 상 황임. l 탈북배경학생 및 소외 동포학생들이 한국 공동체에서 “평화와 통일”을 준비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불어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문화적 배경이 다른 집단 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가치 갈 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남한과 북한 및 지구촌 구성원 모두를 이웃으로 생각하는 민주시민의식 을 갖추고 있어야, 진정한 사회통합의 주체로서 평화와...

[교육지원] [2018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한동, 통일과 나눔재단 공동 포럼 -찾아가는 통일 강좌-

1.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 - 한동대는 지난 2014년 장순흥 총장 취임 이후 통일한국프로젝트를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하면서 대내외적으로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한등대학교’를 구호로 통일관련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음. - 한동대학교 내에는 한동대 통일과 평화연구소，한등 통일한국센터 등 교내 공식적인 통일 관련기관들이 존재하며，정규교양과목으로 2012년부터 통일한국개론 과목을，정규 법관련 전공과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2013년부터 통일법제론 수업을 개설해왔음. 또한 이미 10년 전부터 교내 10 여개의 통일관련 학생들의 자발적인 각종 동아리, 학회 등이 연합모임으로 매년 11월 한주간 북한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강좌，활동을 개최하고

[교육지원] [2021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동북아 전략환경변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와 통일담론의 새로운 탐색

...고민이 많았음. · 3시간에 달하는 전체 영상에 대한 일반 청중들의 접근성 확보가 가능할지 의문임. · 10-20분 내로 내용을 압축해서 요약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콘텐츠 제작을 논의중임. -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중국과 일본의 재외 동포 학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이 쉽지 않았음. · 특히 중국은 사회주의 특성상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라 재중 동포 학자들이 중국당국의 통제에 상당히 민감히 반응하였음. - 미중전략경쟁과 한반도, 한반도 평화, 통일담론의 재구축 등 3가지 포럼 주제에 대해 한 국사회에 화두를 던졌다고 평가함. · 특히 언론 보도(조선일보 등)를 통해 3가지 주제에 대한 중국과...

[북한] “우리도 우크라 파병 보내달라”…北 파병에 탈북단체 호소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한 것에 대해 탈북단체가 우려를 표하며 “총알받이로 내몰린 동포를 돕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민복 북한 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는 27일 ‘우크라이나여! 우리를 받아주소서!’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냈다.

[통일과미래] 2030 세대 “남한국민만 민족” 남북단일민족 약화, 새로운 민족정체성 확산

2030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남한 거주 국민만을 우리 국민, 우리 민족, 우리 동포로 인식하는 새로운 민족정체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통일과미래] 나는 이렇게 北에 귀국했다가, 이래서 탈북해 다시 돌아왔다

해방 후 14년이 흐른 1959년 12월, 재일 조선인들이 배를 타고 북한으로 건너가기 시작했다. 당시 북한과 일본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재일 조선인 북한 귀국 사업'으로 고향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북한이 고향이 아닌 사람들도 많았던 가운데, 1984년까지 재일 동포와 그 일본인 가족 9만3천여명이 북한으로 갔다. 북한 정권은 "살기 좋은 북한 땅으로의 귀국을 환영한다"며 귀국 비용을 전부 부담했다. 출처 : 통일과미래(https://www.tongnastory.com)

[통일과미래] 통일 준비, 엄마가 소통하면 아이들이 하나 된다

"내 아이의 친구가 북한 출신이라도, 너희 엄마 북한에서 왔니?"라는질문은 하지 말자.”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 김조영씨의 말이다. 김씨는 “아이들은 북한 출신, 남한 출신 상관없이 서로 친해지면 그만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엄마들부터 ‘탈북 동포들을 편견없이 대하자’는 이야기가 퍼져 나가고 있다. 엄마들이 일상 속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가면서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모인 '엄마학교 협동조합' 엄마들이 작은 통일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것이다. 엄마학교 협동조합은 작년 10월부터 연말까지 세 차례 ‘통일이야기파티’를 열어 남북한 엄마들의 통일 수다를 쏟아 놓았다...

[북한] [단독]北, 日총련에 “통일 활동-韓인사 접촉 전면중단” 지시

친북 재일 동포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가 북한 당국으로부터 통일 관련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한국 인사와의 관계도 완전히 차단하라는 내용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정치/군사] 해방이후 재일한인 외교문서 해제집 6 (1975~1979)

본 해제집 「재일한인 관련 외교문서 해제집」은 1975년부터 1979년까지 한국정부 생산 재일한인 관련 외교문서를 대상으로, 한국정부의 재일한인 정책을 비판적이고 상대적인 관점에서 통합적인 연구를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간행된 것이다. 제6권에서는 「재일본 한국인 유골봉환 건」 「재일본 반한단체 동향」 「재사할린 동포 귀환 문제」 「재일본 한국인 북한 송환」 등에 관련된 외교문서를 다루었다.

[사회/문화] 애드벌룬

2천3백만 북한주민들에게 전하는 일천만 이산가족과 3만5천여 북한이탈귀순 동포의 꿈과 절규를 담은 서동익 장편소설 《애드벌룬》이 피서철 여름 소설시장 독자들을 위해 때맞춰 출간되었다. 최근 대한민국 곳곳으로 날아오는 북한의 오물풍선과 대치하며 3만5천여 북한이탈귀순 동포들이 북으로 날려 보내는 《애드벌룬》은 “북한을 자유로운 땅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봄바람이 심하게 불어오는 4, 5, 6월 미국 달러와 중국 위안화, 북한 돈 5000원권을 전단지와 자유 세계 각종 소식이 담긴 소책자 속에 함께 넣어 북한으로 날려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전작장편소설. 작가는 남북분단으로 인해 〈한국 현대소설문학의 공간적 반쪽현상〉과...

[지리/관광] 시간을 걷다, 모던 서울

...종로타워, 낙랑팔라-현 더플라자 호텔), 해방 정국 시기에 분단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역사적인 장소들(백범 김구 선생의 경교장, 서북학회회관 터, 몽양 여운형 선생의 조선건국준비위원회 본부 터), 일본 제국의 식민지 자본화를 고스란히 담은 용산·영등포 공업기지(현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 경방 타임스퀘어), 중국 동포 타운의 변천사(가리봉연변거리, 대림 동포타운, 자양동 양꼬치거리), 해방과 전쟁에 휩쓸린 성북의 예술가들 이야기(이쾌대의 성북회화연구소, 권진규 아틀리에, 박경리 가옥, 최만린미술관), 서울의 기념관과 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전쟁기념관, 민주화운동기념관) 등 ‘모던 서울’의 여러 단면을 품은 100여 곳을 함께 돌아본다. 이를...

[통일/남북관계]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을 묻다

...평화’가 아니라 ‘상생과 공존의 평화’로 한민족의 미래 가치 유산인 ‘한반도 공동체’을 꿈꾸고 설계하고 실천하고자 세워진 사단법인이다. 평화드림포럼은 “한반도와 한민족 동포의 평화, 세계 분쟁지역의 평화 정착을 위한 사업 전개, 국내ㆍ외 학술대회 정기적 개최, 시대에 부합하는 세대별 평화 교재 발간과 교육,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한 민간교류 협력사업 추진, 해외 동포 교류사업, 세계 분쟁지역에서의 갈등, 폭력 중단을 요구하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 한반도 차세대 지도자 양성” 등을 주요 사업 주제로 선정하여 추진해 왔다. 그동안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한반도 주변 5개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통일/남북관계] 남·북한·재외 동포여! 8000만 온 겨레에게 고함

저자 김상운 선생은 1933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1950년 해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집단농장 생산지도원으로 근무하다 1953년 7월 15일 휴전 직전 북한에서 탈출했다. 10여 명의 결사단을 조직하여 집단으로 자유를 찾아 남하했다. 이 책은 두 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글은 분단의 역사를 온몸으로 관통해 온 저자가 민족의 화해와 동질성 회복을 염원하는 글이다. 두 번째 글은 20년 전『한반도 이데올로기는 공포다』라는 제하의 책에 실었던 동 일 제목의 원고 원문을 그대로 게재한 것이다. 저자는 첫 번째 글에서 한반도의 신탁통치를 비롯한 식 민지 나라의 처리를 논의한 1945년 2월 얄타회담(Yalta Conference)부터

[학술논문] 구술을 통해 본 사할린 한인의 역사와 삶

...사람들은 북한이 고향이기도 했다. 사할린에는 1946년부터 조선학교가 만들어졌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들은 대부분 중앙아시아에서 온 고려인들이었다. 고려인 선생들은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러시아어와 한글을 가르쳤다. 1957년부터 북한의 대학에 입학시켜준다는 선전에 따라 많은 사할린의 젊은이들이 북한으로 갔다. 북한에서의 생활은 그들을 만족시키지 못해 탈출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사할린 한인들 사이에 마을마다 ‘신화’처럼 전해지고 있다. 사할린 한인들은 조국과 단절된 곳에 살면서도 한인들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며 살아왔다. 사할린 한인은 아픈 역사를 가진 우리의 동포이다. 이제는 역사적 고국이 되어가는 우리가 그들의 역사와 삶을 보듬고 같은 동포로서의 삶을 모색해야만 할 것이다.

[학술논문] 한국어 교육과 조선어 교육의 통합에 대한 시론

Integr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n language education(SNKLE) is expected to stabilize the language identity of the overseas, function as a model of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two Koreas, and bring about the effect of cultural diplomacy. As a result, this policy is expected to overcome the division and contribute to social development. We analyze the way in which the ideologies work in the back

[학술논문] 재외동포 대상 한국어교육 관련 연구 동향 분석과 과제(1) -지난 50년간의 학위 논문을 중심으로-

본고의 목적은 재외 동포 관련 연구를 총망라하고 그 중 한국어교육 관련 연구의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지난 50년간 발간된 총 1238편의 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시기별, 학문 분야별 연구 경향을 파악하였다. 이중 한국어교육과 관련된 284편의 논문을 추출해 심층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적 불균형을 극복해야 한다. 중국, 미국 등에 집중된 연구 경향을 벗어나 소외된 지역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특히 이주 시기별, 정착 지역별, 이동 경로와 원인에 따른 특수성에 주목한 연구들이 필요하다. 둘째, 재외 동포 관련 담론의 외연이 확장되어 가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 거주 귀환 동포에 대한 연구는 다문화 가정, 이주 노동자, 결혼이민자, 북한 이탈 주민, 귀국학생...

[학술논문] 재일한인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고찰

...재일한인 개인의 통일 이익, 남북한 공동선언의 이행, 남북한의 일방적 통일, 중립화 통일은 10명 중 4명 미만이 동의하였다. 둘째, 통일이 어려운 이유로 남북의 상호 적대와 불신, 분단극복을 위한 신뢰성 회복, 통일 한반도의 중요 가치는 인권, 통일을 반대하는 1순위 국가는 중국을 선택하였다. 셋째, 2명 중 1명은 통일이 가능하며, 관심이 가장 낮은 집단은 일본 귀화자, 통일에서 재일한인의 큰 어려움은 동포들의 관심 부족, 통일을 위한 동포들의 통일의지의 고취를 선택하였다. 통일운동에 가장 적극적인 단체는 조총련이며, 단체 통일운동의 확산이 어려운 이유는 홍보부족에 따른 무관심이었다. 통일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첫째, 통일의지의 결집, 둘째, 통일환경의 조성, 셋째, 지속적인 통일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

[학술논문] 북한방언 연구의 현황과 과제-대비방언학을 중심으로-

...북한방언에 대한 연구성과들을 대비방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앞으로의 연구과제를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비방언학은 방언분포론과 방언분화론으로 나뉠 수 있는바, 우선 방언분포론에서는 방언자료집 발간, 방언지도 작성, 방언 구획 등으로 세분하여 북한방언의 연구 성과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방언분화론에서는 기존 연구가 북한방언의 분화 양상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에 대해 음운, 문법, 어휘 분야의 세부주제별로 정리해 본다. 앞으로의 연구과제로서는 먼저 기존에 보고된 자료들에 대한 대비방언학적 연구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북한방언의 조사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실향민이나 재외 동포의 말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끝으로 궁극적으로는 북한방언에 대한 현지조사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