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극빈국 북한이 건조하는 이지스함...신형 전투함 등장의 의미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나쁜 행위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개인 또는 집단의 욕심 때문에 전쟁은 끝없이 반복돼 왔고, 그 과정에서 숱한 사람들이 죽어 나갔다. 인류는 수천 년 동안 크고 작은 전쟁을 반복하면서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 서양에서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Si vis pacem, para bellum)”는 말이 있고, 동양에서는 “천하가 평안하더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天下雖安 忘戰必危)”라는 말이 있다. 이 때문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평화로운 시기에도 강한 군대를 만들어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 국가의 기본 의무로 받아들여졌고, 전쟁에 잘 대비한 나라만이 전쟁의 화마를 피해갈 수 있었다.
#북한 #이지스함 #전투함
[북한] 김정은, 푸틴에게 새해 편지…"2025년, 21세기 전승 원년될 것"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새해를 앞두고 축하편지를 보내 "새해 2025년이 러시아 군대와 인민이 신나치즘을 타승하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21세기 전승의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기원했다.
#김정은 #푸틴 #새해 편지 #북러협력
[북한] 북, 군입대 연령 상한 2년 늘려...파병 탓?
앵커: 북한 당국이 지난 여름,군 입대 나이의 상한선을25세로2년 늘린 것으로알려졌습니다.이번 조치로 뒤늦게 군에 입대해야 하는 자녀들 둔주민들은 행여나 자식들이 입대 후 러시아로 파병될까봐 불안해하고있습니다.관련 소식 김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군 #인민군대 #입대 연령 #상향 조정
[외교안보] 김정은, 러시아 국방장관 접견해 “변함없이 지지”… 북러 밀착 더 가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 북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을 지난 29일 접견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 정부· 군대·인민은 제국주의 패권 책동에 맞서 국가의 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려는 러시아 연방의 정책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 #러시아 #국방장관 #북러
[북한] “우리도 우크라 파병 보내달라”…北 파병에 탈북단체 호소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한 것에 대해 탈북단체가 우려를 표하며 “총알받이로 내몰린 동포를 돕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는 27일 ‘우크라이나여! 우리를 받아주소서!’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냈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탈북단체 #북한군 #심리전
[법/인권] 침묵의 증언
1. 6.25 전쟁과 정전 협정 이후 북한 인민군과 중공군 등 적대 세력에 의해 자행된 전쟁 범죄(민간인 학살, 납치, 포로억류)와 인권 문제를 다루고 있다. 2. 주요 전쟁 범죄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과 기사자료를 제시하고 출처를 명시하여 역사적 사실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자 했다. 3. “육전에서 군대 부상자 및 병자의 상태 개선에 관한 제네바 협약”과 “포로의 대우에 관한 제네바 협약”, “전시 민간인 보호에 관한 제네바 협약” 그리고 “세계 인권 선언”을 부록으로 수록하였다. 4. 한글판과 영문판 합본으로 앞에서부터는 한글로, 뒤에서부터는...
#북한 #전쟁범죄 #인권 #인민군 #중공군 #민간인 학살 #납치 #포로억류 #제네바 협약 #세계 인권 선언 #차동길
[정치/군사] 북한을 움직인 30인
...김 씨 3부자에 의해 선발돼 그들에게 충성하고 오늘의 북한을 만드는 데 비중 있는 역할을 했다. 인민무력부장은 북한 군대를 대표하고 총리는 북한 경제를 책임지고 있다. 대남비서는 남북관계를 총괄하는 자리다. 이들은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와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이들을 통해 김 씨 3부자의 용인술을 엿볼 수 있다. 그동안 김 씨 3부자에만 집중하다보니 북한을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지 못했다. 북한 연구 분야도 범위가 좁아 미국·일본·유럽 등의 북한 연구를 좇아가는 형편이었다. 전 세계 사람들은 한국이 북한과 같은 민족이며 비록 휴전선이 있지만 분단되기 이전에는 같은 역사를 공유해 북한을 가장 잘 아는 국가로 생각한다.
#북한 #인물 #30인 #김씨 #3부자 #조연 #고수석
[정치/군사] 당신이 모르고 있는 김정은의 11가지 딜레마
[당신이 모르고 있는 김정은의 11가지 딜레마]는 북한 김정은 정권이 안고 있는 총체적인 딜레마를 11가지로 묶어 현재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생활, 교통, 군대 등에 대해 소개한다. 2011년 이후 탈북자들이 말하는 생생한 북한 내부 실상을 통해 오늘날 북한의 현실을 간접 체험으로나마 느끼고 알 수 있게 해준다.
#김정은 #딜레마 #북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 #교통 #군대 #김승철
[사회/문화] 평양의 카레이스키 엘리트들
...입북 전 소련군으로부터 ‘북조선에 들어가 붉은 군대의 건국사업을 도우라’는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북한에 파견되기 이전에 전설의 ‘김일성 장군’에 대해 들어 알고 있었고, 김일성을 북조선의 지도자로 추대하라는 미션을 받은 것은 입북 시기에 따라 달랐다. 1945년 말까지 파견된 사람들은 북한에 파견된 이후 미션을 받았고, 1946년 이후 파견된 사람들은 파견 전 김일성 추대 미션을 받고 입북했다고 답변했다.(55쪽) “당시 소련 정부의 각 부처에서도 인민위원보다 부인민위원이 실무적인 권한을 쥐고 있었습니다. 소련은 이 시스템을 동유럽에 이어 북한에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소련 출신 고려인들이 각 부처의 부상을...
#평앙 #카레이스키 #엘리트 #김국후
[통일/남북관계] 통일교육 에센스
...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통일의 장밋빛 전망과는 다른, 통일이 오히려 우리 삶을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 좌와 우를 막론하고 통일이 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압도적이다. 예컨대 누구나(?) 통일 이후 군대를 안 가도 된다고 믿는다. 그렇지만 믿음은 바람일 뿐, 객관적인 전망과는 관계가 없다. 우리 민족의 큰 미래를 이웃 나라들이 과연 그대로 두고 볼까? 통일 이후 더욱 강한 군대가 필요하게 될 수도 있고, 그렇다면 우리는 민족의 성원으로서 더 많은 짐을 짊어져야 한다. 다른 문제도 마찬가지다. 통일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질 수도 있다면, 굳이 통일을 왜 해야 할까? 이런 어이없는 물음에는 굳이 답변이...
#통일교육 #통일운동 #북한학 #권영태
[학술논문] 국가건설기 여운형그룹의 북한군 창설과정 참여와 월남
여운형은 해방 전부터 독립국가의 군대를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해방 이후 남과 북의 정치세력이 각각 독자적으로 군대 창설을 추진하자 그 계획을 변경했다. 그는 자신의 영향력 아래 있던 만주군 출신을 북한군 창설과정에 참여시켜 향후 남북의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려고 구상했다. 그리고 1946년 2월 평양에서 김일성 등 북한의 정치세력을 만나 남북의 민족세력이 합작해 통일정부를 수립한다는 노선에 합의했다. 박승환과 신경군관학교 1․2기생 등 11명은 1945년 10월부터 1946년 4월 초까지 월북했고, 북한의 정치세력은 이들을 북한군의 창설요원으로 투입했다. 여운형그룹은 6개월 동안 북한군의 지휘부․보병부대․군관학교 설립에 참여했으며, 군사용어․제복․군사교범 제작을 주도했다. 이처럼 여운형그룹은 북한군의...
#조선인민군 #조선건국동맹 #보안간부훈련대대부 #만주군 #친일파 #월북 #박승환 #김선호
[학위논문] 북한의 도시경관 조성과 경관통치 연구 : 평양시 주요 거리의 건설을 중심으로
...국내외 선전의 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렇듯 김정은 시기의 경관통치는 김정일 시기에 비해 혁신적, 실용적인 담론과 경관 형성의 미학과 방법들이 활용되었다. 두 시기 모두 통치의 문제(후계 문제와 권력승계, 통치의 위기 등)가 경관통치에 영향을 미쳤으며 주체사상과 주체건축론의 철학적 위상은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김정은의 ‘건설부문일 군대강습 서한’의 내용적/서술적 변화와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등이 보여주는 혁신적/실용적 미학과 이미지 생산 방식은 김정은 시기의 경관통치를 새로운 과정 혹은 단계로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본 연구의 학술적 기여는 첫 번째로 최근 평양시에 건설된 가로들이 현대적인 이미지로 구현된 구체적인 방식과 그것의 함의를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이종겸 #북한 #김정은 #평양 #경관 #통치성 #려명거리
[학위논문] 남북한 경찰통합에 대한 연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언젠가 반드시 도래할 통일의 비전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연구는 다차원적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여러 분야 중에서도 경찰통합 문제는 한반도 통일 국면에 있어 매우 높은 중요도를 가진다. 평화통일이 이루어진다는 가정하에 과도기의 혼란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북한 주민들을 직접 대면하여 실질적인 사회통합의 절차를 수행하는 국가조직 또한 군대가 아닌 경찰이기 때문이다. 독일에서도 갑작스럽게 통일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어 수많은 난민들이 서독으로 유입되고 관공서가 시민들에 의해 약탈되는 등 정치적 사회적으로 당시에는 상당한 혼란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서독의 경찰조직은 상황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했으며 동독 인민경찰 수뇌부와 접촉하여 신속히 조직을 통합, 사회안정화를...
#남북경찰통합 #경찰청 #사회안전성 #자치경찰제 #독일통일 #김성훈
[학위논문] 북한의 아지프로(agit-prop) 우표정책과 지도자 상징조작 연구
...정권 세습에 지도자가 곧 당이자 국가이며 무력이라는 상징조작이 필요하다는 방증이다. 둘째, 지도자 관련 역사를 조작하고 이를 기념하여 마치 사실처럼 만드는 상징조작이다. 북한은 지도자 업적을 허위로 만들어내거나 일부 사실을 과장하여 놀랄만한 업적을 세운 지도자로, 전 세계 지도자에게 찬양받는 지도자로 묘사했다. 셋째, 지도자를 복종과 희생의 대상으로 만드는 상징조작이다. 지도자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인민과 군대, 지도자를 지키기 위하여 기꺼이 희생한 남조선 내 혁명 세력(간첩)과 공화국 영웅들을 우표로 발행한 것이다. 또한 북한은 지도자 신년사 등 다양한 교시를 직관물(直觀物)로 만든 우표를 발행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충성하고 따라야만 하는 지도자가 된다. 넷째, ‘백두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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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조선인민군 내 당‧군 관계 변화 연구 : 장교-병사와의 ‘이중적 후견관계’를 중심으로
인민의 전위대(vanguard of the people)로서 독점적 지위를 부여 받은 조선로동당은 전 사회적으로 조직되어 조선인민군을 포함한 모든 국가기구를 지도하고 통제한다. 유일적 영도를 통해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당을 수호하는 조선인민군은 창군 이후 지금까지 당의 사상과 영도에 절대 충성하는 당의 군대로서 여러 기능을 수행해오고 있다. 김일성 시기부터 체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부분에서 역할을 수행한 군에 대한 의존과 동시에 조선로동당은 다른 사회 조직과 마찬가지로 장악과 통제의 필요성을 체감하였다. 이중적 군사지휘체계를 통한 당에 의한 군의 통제는 김일성 시대부터 군사주의적 경향이 심화된 선군시대에도 유지되었다. 그러나 국방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김정일 시대 인민군에 대한 역할의 확대되고 중요성이...
#북한 #조선인민군 #당‧군 관계 #당적 통제 #인민군 지휘체계 #인민군 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