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방부, 北잇단 군사행보에 "한반도 평화 저해…대화 호응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방부는 29일 최근 북한이 핵추진잠수함 건조 사실을 공개하고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한 데 대해 "핵무력 강화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힌 뒤 "북한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선의의 대화 재개 노력에 호응하고 안정적인 한반도 상황 유지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우리 군은 능력과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우리 정부의 군사적 긴장 완화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北, 고성 DMZ 인근에 신규 댐·발전소 건설할듯"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북한이 강원도 고성 인근 비무장지대(DMZ)에 신규 댐과 발전소를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K뉴스는 지난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강원도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 참석과 관련한 조선중앙TV 보도 영상을 분석해 향후 건설될 발전소 가운데 DMZ에 인접한 고성 2호 군민발전소가 있다고 전했다.
당시 김 위원장이 시찰하며 살펴본 강원도 수력발전 건설 계획도에는 완공한 발전소, 건설중 발전소, 건설하려는 발전소가 지도에 표시돼 있으며 고성 2호 군민발전소는 건설하려는 발전소로 분류돼있다.
[뉴스] "北 최대 수력발전소, 가동 앞두고 심각 고장…수리에 수개월"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가동을 앞두고 있던 북한의 새 수력발전소에서 5개월 전 심각한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K뉴스의 프리미엄 서비스 NK프로가 위성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 북한 함경남도 단천 수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이번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데 수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NK프로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에서 29일 사이 단천발전소의 한 조압수조 상단으로부터 물이 터져 나와 스위치야드(발전소 전기를 송전선로로 공급하거나 공급받는 설비) 2곳과 이미 완공된 6호 발전소가 파손됐다.
[뉴스] "9·19군사합의 선제복원 신중해야…北호응 가능성 희박"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9·19 남북군사합의의 선제적 복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북한이 이에 호응할 가능성은 희박하니 신중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8일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한반도 평화의 길'을 주제로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뉴스] 통일부 "김정은, 진수식서 韓 미언급 주목…새정부 고려 가능성"
통일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구축함 진수식에서 한국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점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13일 배포한 '북 신형구축함 <강건>호 진수식 관련 참고자료'에서 "4월 25일 최현호 진수식 때와 달리 김정은 위원장의 군사적 긴장 관련 발언 과정에서 '한국' 관련 거론이 없다"고 분석했다.
[통일/남북관계]
...이상 지속된 실존적 안보 위기 속에서, 한국 정치의 양대 진영은 안보의 위기와 해소를 정치 도구화하는 데 익숙해진 것을 적시한다. ‘보수는 위기의 등장을, 진보는 위기의 해소를 부각시킴으로써 득표에 활용’하는 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헤쳐 나가기 어려운 바다를 만난
‘대한민국호號’의 미래 전략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결국 한반도 안팎의 현실을 냉정하게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차가운 평화’를 거쳐 ‘따뜻한 평화’로 가는 공존 양식을 설정하고, 우리가 바라는 자아상에 도달하기 위한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 한국의 미래를 위한 ‘공감의 창’을...
[사회/문화]
...‘조선’이라고 생각해 당연히 ‘조선 독립 만세’라고 외쳤던 것이다.
이는 식민지 시절 우리 국호가 ‘조선’이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일제가 공식적으로 우리나라를 강제로 점령한 날인 1910년 8월 29일, 조선총독부는 일왕이 재가한 ‘칙령 318호’를 공포한다. 이 칙령이 바로 ‘한국 국호 폐지에 대한 칙령’이다.
이 칙령은 우리 대한제국의 국호를 ‘조선’으로 한다고 했다. 일제가 국호를 도로 조선으로 한 것은 우리를 청나라 속국이었던 조선으로 격하시키려는 의미가 있었다.
_(28~29p) 제1부 ‘대한민국’의...
[지리/관광]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작은 섬의 등대지기도 있었다.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진 현대 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 북한에는 아직 남아 있던 것.
생태와 환경도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는 곳이 많다. 황해남도 룡연군의 몽금도는 서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몽금포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오차바위(제141호), 코끼리바위(제143호) 등 절경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퇴적 작용으로 연륙이 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섬이다. 이 소장은 “교류가 활성화되고 꼭 가보고 싶은 섬”이라며 이곳을 설명했다.
저자 이재언 연구원은 “직접 모든 섬을 답사한 ⌜한국의 섬⌟시리즈와 달리 답사가 불가능한 ⌜북한의 섬⌟은 문헌 자료에...
[지리/관광]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작은 섬의 등대지기도 있었다.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진 현대 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 북한에는 아직 남아 있던 것.
생태와 환경도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는 곳이 많다. 황해남도 룡연군의 몽금도는 서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몽금포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오차바위(제141호), 코끼리바위(제143호) 등 절경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퇴적 작용으로 연륙이 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섬이다. 이 소장은 “교류가 활성화되고 꼭 가보고 싶은 섬”이라며 이곳을 설명했다.
저자 이재언 연구원은 “직접 모든 섬을 답사한 ⌜한국의 섬⌟시리즈와 달리 답사가 불가능한 ⌜북한의 섬⌟은 문헌 자료에...
[정치/군사]
...기념특집’(인터넷 전시회)을 개최하는 등 온라인 상의 우표 활용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우표의 가장 중요한 쓰임새는 ‘지도자 우상화’이다. 발행된 우표 상당수가 지도자의 위대성을 직 · 간접적으로 찬양하고, 지도자에 맞서는 대상은 악마화시킨 우표이다. 「만국우편협약 및 최종의정서」 제6조 제5항 제4호에서는 우표의 디자인에 “국가에 대하여 적대성을 지닌 정치적 인물이나 주제는 배제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미(反美), 반일(反日)을 주제로 한 북한우표는 수없이 발행되었다. ‘남조선 인민이 북한의 지도자를 흠모하고 찬미’ 혹은 ‘남조선 인민이 대한민국 정부를 배격’하는 모습을 부각하여...
[학술논문] 한(韓)'의 유래와 명칭의 형성
...수 있다. 한씨로 대표되는 고조선계 유민의 남하로 인해 한반도 중남부 지역에 ‘韓’이라는 명칭이 형성되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그 명칭의 형성 시기는 낙랑군 설치 이후로, 낙랑인들이 한반도 중남부 지역과 직접적인 교섭을 하면서부터 그들이 지칭한 것이라 생각한다. ‘韓’이란 명칭 이전의 한반도 중남부 지역과 관련된 명칭은 ‘辰’이라는 토착적 용어였다. 낙랑인들은 ‘辰’이라 인식되었던 한반도 중남부 지역에 특별히 고조선계 유민이 옮겨 간 지역만 ‘진한’이라 호칭하였다. 따라서 삼한의 명칭은 진한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진한과 정치·문화적으로 구별되는 주변 지역을 마한과 변한이라 호칭하였던 것이다.
[학술논문] 황해북도 지역의 고인돌 고찰
...수 있는 세력이 나타나기 이전에 만들어졌을 가능성도 있고, 그 용도가 가족의 무덤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서는 형태와 크기가 작다는 사실 등을 근거로 개석식(침촌형)을 고인돌 초기의 형태로 보기도 한다. 황해북도에서는 당시 사람들의 믿음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거북 모양의 덮개돌을 가진 고인돌은 연탄군 두무리 두무동의 1지점 2․13호, 2지점 17호, 3지점 58호인데 모두 황주천 유역에만 분포하는 지역적 특징이 있다. 황해북도 지역의 고인돌이 만들어진 시기는 이른 시기의 토기로 분류하는 팽이형토기가 다수 출토되고, 초기의 고인돌 형태로 주장되는 개석식(침촌형)과 탁자식(오덕형)이 모두 위치하고 있어서 이른 시기부터 고인돌이 만들어졌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지역은 기원전 12세기부터...
[학술논문] 계급의식과 민족의식, 갈등과 화해의 도정 - 북한에서의 1920년대 후반기부터 1940년대 전반기의 문학사 서술을 중심으로
북한의 문학사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술 양상도 바뀌었다. 북한의 문학사 기술의 역사적 변천은 계급의식과 민족의식이 갈등하며 화해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주요한 북한문학사 텍스트는 1959년 언어문학연구소 문학연구실에서 편찬한 『조선 문학 통사』하, 1981년에 김하명·류만·최탁호·김영필이 집필한 『조선문학사(1926~1945)』, 1986년에 간행한 박종원·류만의 『조선문학 개관』 Ⅱ, 그리고 1995년에 출판한 류만의 『조선문학사』이다. 『조선문학통사』는 카프 작가 중심의 문학사 서술이 이뤄지고 있어 특징적이다. 『조선문학사(1926~1945)』는 노동자·농민 등으로 주제를 나눠 서술했고, 1967년 확립한 유일사상체제가 서술체계에 적극...
[학술논문] UN의 대북한 경제제재의 한계: 강제성의 제한과 전략적 선택의 확대
이 글은 북한의 1·2차 핵실험으로 인해 촉발된 UN의 대북 경제제재의 구체적 내용과 실효성을 분석하고 있다. 먼저 UN안보리의 대북제재결의안 1718호 및 1874호의 구체적 내용을검토하고, 결의안 실행의 한계가 무엇인지를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UN의 목표와다르게 대북 경제제재의 효과가 낮게 나타나고있었다. UN이 요구하는 북한의 위반사례 보고와 관련해서 UN의 제재참여국 193개국 중 93개국만이 보고하고 있어, 보고율은 48%에 머무르고 있다. 제재안이 결의된 후 초반에는 보고율이 높지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점차 보고율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고, 제출된 보고서도질적인 면에서 내용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치품의 수색 및 압수에 대한 보고율이 매우 낮았다. UN의 대북제재가...
[학술논문] <광명성 3호> 발사 이후 북한의 전략
2012년 김정은 정권은 북미 간 제3차 베이징 회담을 성과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경색된 북미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김정은 정권은 2.29합의 이후 4월 13일 <광명성 3호>를 발사하면서 북미관계는 다시 경색되었다. 이에 미국은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을 중단하였고 북미 간 이루어진 2.29 합의 역시 사실상 파기되었다.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는 만성적인 식량난과 경제문제라는 위기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목적과 김정은의 치적으로 포장하여 내부권력 장악력과 체제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의도로 계획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한반도 주변국은 이에 대응하여 대북제재를 더욱 강화하였으나 그 효과는 크지 않았다.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큰 틀에서 볼 때, 미사일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북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