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北 "시련 겪지않은 새 세대…전통 망각하면 사상변질 온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잇단 대형 정치행사를 앞두고 내치에 주력하고 있는 북한이 젊은 세대에 대한 '혁명전통' 교육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당 사상 사업에서 1차적인 과업' 제목의 기사에서 "지금 우리 혁명 대오에는 준엄한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주력을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독려했다.
신문은 "혁명정신은 저절로 유전되지 않는다. 역사와 전통을 망각하면 사상적 변질이 온다"며 모든 당 조직이 "항일혁명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핏줄기로 이어주는 교양을 강도높이 벌려 나가야"한다고 주문했다.
[뉴스] "북한, 노동당 규약에 '김정은 혁명사상' 명문화 가능성"(종합)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내년 초 개최할 제9차 노동당 대회를 통해 '김정은 혁명사상'을 당규약에 명문화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공화국 대원수' 칭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는 9일 포시즌스호텔에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개최한 '2026년 한반도 정세전망과 정책과제' 주제 포럼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정은 혁명사상이란 '우리국가제일주의'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요체로 하는 정치이념이다.
[뉴스] 北 '헌법절'에 인민대중제일주의 강조…김정은에 충성고취
...'헌법절'(12월27일)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핵심 통치 이념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강조하며 충섬심을 고취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1면에 게재한 '공화국헌법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복리를 담보하는 강력한 무기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사회의 모든 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여야 한다는 인민대중제일주의 사상은 공화국헌법에 관통되어 있는 근본 이념"이라고 썼다.
신문은 "공화국법은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키며 인민의 권리와 이익을 옹호보장하는 위력한 무기"라는 김 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공화국헌법은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절대적 기준으로 하여 제정됐다"고 선전했다.
[뉴스] 北 "한다면 해내야" 주민 사상무장 박차…당대회 전 분위기 조성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이 최대 정치행사인 노동당 전원회의와 내년 초 9차 당대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사상무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특히 김정은 정권이 중시하는 지방 자립의 성공사례인 강원도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이른바 '강원도 정신' 따라 배우기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1면에 '강원도 정신을 따라 배우는 데서 당 조직들이 자기 역할을 다하자'는 기사를 싣고 "당 조직들은 시대의 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위대한 강원도 정신의 불길을 기세차게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선전자, 조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독려했다.
[뉴스] 북러, 평양서 軍차관급 회담…"군 정치기관 협조 토의"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과 러시아의 군내 정치사상문제를 담당하는 군부 차관급 인사가 평양에서 만나 군 정치기관 간 협조 문제를 논의했다.
북한군의 러시아 추가 파병 동향이 감지되는 가운데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5일에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대표들과 러시아 대표단 간 회담이 열렸다고 7일 전했다.
[사회/문화]
...‘수령’은 우리에게도 매우 익숙한 호칭이기도 하다. 과연 북한에서 ‘수령’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 존재일까.
북한에서 수령은 한마디로 당과 정부, 군 위에 존재하는 최고지도자를 의미하는 호칭이다. 즉 북한의 권력구조에서 수령은 당·정· 군을 완전히 장악하고, 전체 인민의 모든 생활과 사상체계 전반을 통치이념을 바탕으로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북한의 통치이념은 시대적 상황 변화에 따라 조금씩 변경되어 왔다. 한 마디로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로서 ‘일당 지배체제’라는 사회주의 국가의 보편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 조선노동당 위에 당을 영도하는 최고지도자로서의 수령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다른 사회주의 국가와...
[정치/군사]
...문화·언론·대중산업이 어떻게 안보 담론을 재구성하는가를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한반도의 긴장과 평화가 단지 무기나 외교 전략의 결과가 아니라, 드라마·뉴스·대중음악·정치언어 속에서 형성되는 ‘감정의 전쟁’임을 밝힌다.
한류는 세계를 사로잡았지만 동시에 북한에는 사상적 위협으로 작동한다.
이 역설적 관계를 통해 저자는 ‘문화 안보(Cultural Security)’라는 새로운 분석 틀을 제시하며,
한국 사회가 직면한 안보·정체성·문화의 삼중 구조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이 책은 정책학자, 언론인, 문화기획자, 대북전략 연구자들에게
[통일/남북관계]
...시각에서 조망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통일교육이 실제 학교 교육에서 가장 체계적으로 구현되는 교과가 도덕 교과임에 착안하여, 국내 윤리교육과 교수 6인이 각자의 학문적 전문성과 관점을 반영한 글을 엮었다. 이범웅 교수는 통일 환경의 내·외적 조건을 분석하여 통일 담론의 현실적 토대를 검토하였고, 김병환 교수는 동양 평화사상의 원류로서 묵자의 겸애·비공 사상을 통해 국제평화 윤리를 재해석하였다. 조주현 교수는 남북한 모두의 국가정체성에 내재된 공화주의 이념을 중심으로 통일교육의 철학적 기반을 논의하였으며, 변순용 교수는 공동체의 도덕적 책임론을 바탕으로 통일의 정당성 교육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박보람 교수는 국내외 통합교육 사례를 비교·분석하여 교실 기반의 평화적 통일교육...
[사회/문화]
이 책은 북한스포츠문화를 알아본 것이다. 이를 위하여 관련 문헌을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 주민의 삶은 주체사상과 유일사상 10대 원칙에 따라 어릴 때부터 교육을 받아 주체적이고 비판적인 판단력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 둘째, 북한 스포츠문화를 태권도, 마라톤, 축구, 농구, 동계스포츠 문화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북한의 스포츠문화는 주체 체육으로, 순수 한글 용어와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규칙을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남북한 간의 스포츠 용어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셋째, 남북체육 회담이 있다. 남북체육 회담을 통해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며, 남북한이 상호 협력하여 경제발전의 길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북한 스포츠문화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포츠 시설, 스포츠 프로그램...
[사회/문화]
...이후 변화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 글은 ‘북한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 질문으로 시작한다. 제3장에서는 북한 체제에서 사회안전성의 역할과 반사·비사 투쟁법 제정이 주는 의미에 대해 논한다. 제4장은 북한의 비공식 기업과 군사문화라는 주제를 탐구했다. 제5장에서는 북한 주민의 일상 속 감정 세계를 사상감정 경험을 중심으로 논한다. 제6장은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과 영어 리포트라는 주제에 대해 논한다.
본 총서의 여섯 편의 연구는 서로 다른 분석 주제로 출발하지만, 모두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담고 있다. 조직화된 삶 속에 내재화된 통제와 불안정한 변혁 가능성 사이에서 주민들은 몸과 마음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단지 북한 체제를 이해하기...
[학술논문] 재일 한인문학의 특장(特長)과 균열의 틈새 - ‘문예동’ 소설의 전개 양상과 특성을 중심으로
Japanese government has made sabotage to 'Pro-Pyeong federation of Korean residents in Japan'(after 'Jochongreun') conspicuous after 1980''s, and has all the more made 'Anti-North Korea' 'Anti-Jochongreun' campaign conspicuous after 1995. This has accelerated the division between North Korean residents in Japan and South Korean residents in Japan. Fighting to
[학술논문] 1950년대 동아시아의 반공 자유주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재검토 -『自由中國』과 『사상계』의 대항담론 형성 가능성-
이 글은 한국의 『사상계』와 타이완의 『자유중국』을 통해 1950년대 반공 자유주의를 검토한다. 이 논문은 이에 대한 예비적 고찰이며, 이 두 잡지를 통해 대항 이데올로기 형성 가능성을 탐색하려는 것이다. 50년대 냉전체제가 형성되면서 한국과 타이완은 비슷하게 분단 상황을 맞는다. 이 두 잡지는 공히 공산주의가 싫어서 각각 남한과 타이완으로 내려온 지식인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반공 지식인들은 이런 상황에서 제도 밖에 공론장으로서의 잡지 매체를 만들었고 이러한 지식장을 바탕으로 하여 장기적으로는대항담론을 형성해갈 수 있었다. 이 논문은 1950년대 지식인들의 반공선택으로 다른 모든 진보적 가능성과 사유가 정지되어 버리지는 않았으며 반공주의와 권위주의 체제라는 극히 제한된 시공간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구상을...
[학술논문] 조선인민군의 당-국가 인식과 인민형성 - 동원, 징병, 규율을 중심으로
...인민과 군대, 군관과 병사가 결합하는 일체감을 형성해 나갔다. 군인선서는 정치적 의례로서 조국과 인민에게 충성하는 애국주의 사상으로 무장하는 것이었고, 자각적 규율은 병사들을 신생 국가의 자주권을 수호하는 ‘자주성’으로서 각종 시험과 훈련, 심사와 같은 과정을 통해 증대되었다. 군인들은 이제 조국, 민족, 국가와 같은 것들에 대한 의무감을 느끼고 자신의 육체를 희생하였다. 군인들은 당을 곧 국가로 인식하며, 당원이 된다는 것은 인민의 핵심계층으로 진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로동당 입당과정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국가에 대한 헌신과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사상성’과 ‘계급성’이 당원이 되는 주요기준이었다. 병사들은 군복무 경험에서 사회주의 신생 국가의...
[학술논문] 식민사관에 의한 가야사연구와 그 극복
...1980년대 이전까지의 가야사연구는 임나일본부에 대한 긍정과 부정을 위한 근거제시에 불과했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 그리고 한일관계에 대한 객관적인 역사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것이 가야사의 불행이었다. 가야사연구는 더 이상 과거 일본의 제국주의사학자들이 내세웠던 ‘일선동조론’이나 북한사학자가 주장하는 ‘분국론’같이 민족적 자존심을 만족시키는 내셔널리즘이 되어서는 곤란하며 현대적 국가의식의 과잉으로 투영된 고대 한일관계사의 복원도 경계되어야 한다. 호혜평등의 미래 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이룩하기 위해서 구시대의 식민사관은 극복되어야 할 대상이며, 일본은 한국에 대한 객관적 연구를 토대로 한 새로운 韓國史像을 수립해야 할 것이며, 이것은 한국 연구자도 마찬가지이다.
[학술논문] 북한 민족주의 형성과 反美 애국주의 교양 —사회주의적 애국주의와 ‘국가적 위기’의 결합—
North Korea distinguished the socialist nation from bourgeois nation that was considered as a historical product of capitalism. They asserted that during the time when the proletarian internationalism and patriotism stressed in the international communist movement. Anti-Americanism was mobilized in the ‘Aesthetic Education’ which instilled its people patriotism through cultural repres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