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 [2022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제10회 2030대학생통일토론대회

...(1)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2) 예선은 통일을 주제로 한 논술문 심사로 진행한다. (3)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을 대상으로 경기별 2개 팀 중 승리한 팀이 다음 경기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9월 / 기본계획 수립, 예선 주제 확정 및 발제, 대회 규정집 발간, 홍보물 제작 및 홍보, 통일부 장관상 후원 요청 10월 / 심사위원 선정 및 특강, 심사방식 결정, 본선 논제 확정 및 발제, 예선 심사, 온라인 대회 가이드북 발간 및 배포, 본선 진출팀 발표 11월 / STAFF 모집 및 교육, 대회 세부 준비, 대회 개최 및 진행, 자체 평가 -예시: 제9회2030대학생통일토론대회(2022년 11월) 예선[논제1]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MZ세대'의...

[교육지원] [2021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제9회 2030대학생 통일토론대회

...함으로써 2030대학생통일토론대회의 사업은 적 절하다고 생각됩니다. ◎ 효율성 과거, 대학생들이 토론대회에 참여하는 주요한 동기가 ‘토론에 대한 관심 및 실력 평가’였다면 최근의 대학생들은 ‘취업 및 대학원 진학을 위한 스펙 마련’에 그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통일부 장관상을 후원받음으로 써 대학생들에게 2030대학생통일토론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인과 홍보용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진행 했던 토론대회 및 통일연수 영상으로 홍보가 되었고, 기존 대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또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대회 유치로 노하우가 쌓이고, 매몰 비용을 최소하여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 효과성

[교육지원] [2021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MZ세대 통일공감대 공연 : 랩X씨어터 '헌책방 래퍼'의 극장상연 및 탈북청소년 특별관람

...‘2021신나는예술여행’에 선정되어 작은 규모의 군부대 순회용 공연으로 제작착수 되었었다. 이어진 통일과나눔재단의 후원 덕에 작품의 1)규모확장과 2) 극장공연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우리 연극토양에서 아무리 좋은 공연을 만들더라도 극장공연이 이뤄지지 않으면, 1) 대중에 선보일 기회가 없으며, 2) 기록이 되지 않고, 3) 레파토리화 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통일과나눔재단의 후원은 공연의 효율적 확장이 가능하게 해주었다. : 본 작품의 극장공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온라인극장’ 사업에 선정되어 온라인채널 네이버TV를 통해 600여명이 관람한 점은, 통일과나눔의 후원 자원이 고효율을 이루어낸 성과다. ◎ 효과성 본 사업을 통해 작품은 1)...

[교육지원] [2021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유튜브 평화공감 영상제작사업

...수정이 필요하였다. 또한 4편의 영상을 정해진 예산 내로 제작하는 것에 대한 상세한 조율이 필요하여 사업 진행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결과물 생산에도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기획단계에서 진행된 논의 과정 중 ‘당초 목표했던 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의문이 계속하여 재기되었지만 사업 후원처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 효과성 본 사업에서 ‘평화’ 와 ‘공감’의 키워드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많은 전문가들의 고민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단생활 지양...

[교육지원] [2019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청년이여, 건강한 통일을 Create하라!"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향한 청년학생 토크경연

...전쟁세대와 통일 미래세대, 남한 학생과 탈북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서로 화합하며 건강한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 마련되었다. 경연형식은 통일 이슈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내기에 좋은 플랫폼이었고, 이를 통해 통일보건의료 인재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 효과가 있었다. 사전/사후 영상을 통해 홍보활동, 후원모금 캠페인으로 이어가며 이슈에 관심 있는 다양한 영역의 협력자를 발굴하여 자연스럽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지지 확산 및 협력적인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었다. 2) 한계점 홍보에 많은 투자를 하였음에도, 홍보타켓을 좀 더 세분화하여 거기에 맞는 홍보 채널과...

[북한] U20 우승 북 여자축구팀, 중국 후원업체 방문

앵커:최근 2024국제축구연맹(FIFA) 20세(U-20)월드컵에서 우승한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북한으로 돌아가기 직전 중국에서 대표팀 공식 후원사 계약체결을 맺은 인랑체육회사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박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일과미래] “北, 디지털 하이브리드 체제로 가면 개혁·개방 가능성 좀 더 높아질 것”

북한이 ICT를 통해 디지털 하이브리드 체제로 가면 북한의 개혁·개방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질 것이란전망이 나왔다.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는 지난 1월 27일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후원으로 사단법인 동북아공동체 ICT포럼이 주최한 ‘북한의 IT 기술 현황과 남북협력방안’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북한 ICT 발전전략과 강성대국’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통일과미래] 후원자 이야기: 영월엄씨 대종회 엄상호 회장

영월엄씨 대종회 엄상호 회장 (77, 중도육영재단 이사장, 전 건영그룹 회장)은 영월엄씨 종친회와 통일에 관련된 일이라면 어느 누구 보다도 적극적이다. ​엄 회장은 엄영보 전 해군 제독, 엄호성 전 국회의원, 엄병길 전 강원지사, 엄기영 전 MBC 사장, 엄종식 전 통일부 차관 등으로 구성된 영월엄씨 대종회 임원진 20명과 함께 2015년 8월 매달 각자 1만원을 모아 20만원씩 5년간 재단의 모금 프로그램인 통일나눔펀드에 기부 약정을 했다. 그리고 2020년 8월까지 매월 20만원씩 납입하며 그 약속을 지켰다.

[통일과미래] 남북 4차 산업 협력 없으면, 北 중국 디지털플랫폼 편입

“북한의 4차 산업혁명은 어디까지 왔을까?” 이 질문에 대답할 실마리를 제공하는 강의가 지난 1월 27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동북아공동체 ICT포럼이 주최한 '북한의 IT 기술 현황과 남북협력방안' 포럼에서 발표된 '북한의 4차 산업혁명기술 수준 및 발전방안'이다. 이날 발제를 한 김상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북한의 4차 산업혁명 분야 현황과 발전 과정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분야로 나누어 설명하고 “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남북한 교류·협력이 계속 끊긴다면 북한이 중국 디지털 플랫폼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통일과미래] 南·北·中 전염병 커플링 감염, 北 포함 방역협력체 구성해야

...정부도 이제 동북아 지역에서의 방역 협력체를 구성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몇몇 나라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북한은 빠져있죠. 중국, 몽골, 한국, 일본 다 참여하지만 정작 필요한 사람들은 안 들어와 있는데 이런 구조 가지고는 사실 어렵습니다.” 이종구 서울대 의대 교수가 지난 1월 20일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후원하고 국제보건의료학회와 통일보건의료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1 글로벌통일컨퍼런스, 글로벌 보건 위기와 한반도 건강공동체’에서 "글로벌 말라리아 관리 전략과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이날 발표에서 한반도 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서는 북한을 포함한 협력체 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술논문] 과학으로 동아시아 넘나들기 ―누에 유전학자 계응상의 연구 역정

20세기 전반기 계응상은 동아시아의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연구활동을 수행한 이른바 떠돌이 과학자였다. 그는 일본의 제국대학에서 양잠학에 관한 교육과 연구 경험을 쌓았음에도 중국으로 건너가서야 연구활동을 활발히 벌일 수 있었다. 식민지 조선으로 돌아왔으나 그의 자리는 보장되지 않았고, 해방된 후에도 그를 둘러싼 연구 여건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북한으로 올라간 후에야 국가적 지원을 받으며 과학연구의 전성기를 맞았다. 지역 이동을 할 때 그는 연구대상, 성과물과 일체가 되어 함께 움직였다. 이 과정에서 계응상은 과학적 성과가 쌓임에 따라 보조적 연구자에서 연구집단의 선도주자로 성장해 갔다. 과학연구가 진척될수록 선택된 누에들은 자신이 자라온 자연 환경을 벗어나 더 거칠고 달라진 환경에서 살아가야

[학술논문] 북한 중등교사들의 교수방법 실행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중등교사들의 교수방법 실행 경험을 탐구하고 그 특징을 밝혀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질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진행한 연구결과는 다음과같다. 첫째, 북한 중등교사들은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에 맞게 모의수업과 교수안을 준비하고 수업에 적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둘째, 이들에게 교사전문성은 명예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학부모들의자발적인 후원과 직결되었다. 셋째, 교수방법 실행에서의 괴리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어, 교육의 질적수준을 높이는 데 많은 한계가 있었다. 연구결과를 통해 드러난 특징을 보면, 이들은 표면적으로는 국가의 교육강령이나 방침을 거부하거나 저항하지는 않지만, 교육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교육과정 재해석과 변형을 가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통한 ‘직업적 혁명’보다는...

[학술논문] 현대적 노예 방지 규범과 북한인권

...체제 그리고 이와 함께 성장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생태계 속에서 북한의 강제노동 문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을지 그리고 이러한 방식이 이제까지의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에 어떤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북한의 강제노동 문제는 현대적 노예 문제가 국가간 관계에서 논의될 때 국가가 후원하는 강제노동의 관점에서 논의되어 왔고, 북핵 문제와 연관되어 인권 문제보다 북핵 제재 이행 문제와 함께 논의되기도 했으나, 최근 무엇보다 기업과 인권 규범의 성장에 따라 공급망 내 인권 침해에 관한 기업의 인권 책임 문제로 정의되고 있다. 기업 활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통한 북한인권 증진이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북한이 보편적 인권 규범을 준수하도록...

[학술논문] 2016년 사드위기와 1914년 잔더스위기의 비교연구 - 위협의 구성요소들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방어적 무기체계인 사드를 이해 못한 중국의 무지나 패권 의지 등을 이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본다면 공격적이냐 방어적이냐에 상관없이 다른 요소들과 결합된 맥락적 이유로 국가가 무기체계의 배치를 위협으로 받아들인 경우들을 발견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그 가운데서 배경과 행위자, 전개에서 유사성을 지닌 1914년 잔더스 위기를 사드 위기와 비교했다. 그리고 월트의 위협의 4가지 구성요소를 통해 두 사례를 분석했다. 그 결과, 무기체계의 지리적 위치(지리적 근접성), 무기체계가 초래할 영향력(혹은 억지력)상실 우려와 상대의 군사적 성장 가능성(공격적 군사력), 그리고 이를 후원한 경쟁 강대국의 의도에 대한 의심(공격적 의도)이 두 사례에서 공통되게 위협 인식을 구성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논문] 아시아 냉전학술의 자장과 1970∼80년대 한일 지식인 교류

...한일지식인교류회의(Korea-Japan Intellectual Exchange. KJIE)를 시작했다. KJIE는 한일 양국의 진정한 화해를 도모한다는 취지를 내세웠고, 안보와 경제의 의제를 부각하여 한일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KJIE가 갖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에 유의해야 한다: 첫째, ARC와 JCIE는 미국 록펠러재단과 포드재단의 후원으로 설립된 기구이고 KJIE의 개최에도 이들 민간재단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 둘째, KJIE의 참가자들은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들이 다수였고, 미국의 사회과학 이론 및 방법론을 적용한 영어 논문으로 소통했다. 셋째, KJIE는 미일지식인교류회의(‘시모다회의’)의 모델을 모방하여 설계되었다. 시모다회의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