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분석] 한국의 ‘세계적 국익’과 핵안보: 4차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2016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가 개최되는바, 이는 오바마 미 대통령의 제창으로 2010년 워싱턴에서
제1차 정상회의가 개최된 이래, 2차 서울,
3차 헤이그 정상회의에 이어 동 프로세스를 마무리하는 최종 정상회의가 될 것임. 동 정상회의에는 주최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2차 정상회의 주최국의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하여 전
세계 52개국 지도자 및 4개 국제기구(UN, IAEA, 인터폴, EU) 대표들이 참석하게 되며, 이는 단일 국제안보 이슈에 대한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임. 금번 정상회의는
▲변화하는 핵테러 위협 동향을 평가하고,
▲핵안보 강화를...